풍경은 여름
공기는 가을..
지난달 영월에 있는 책방을 갔다가..제천에도 가보고 싶은 책방들이 보였다.
책방이름이 '소설' 이라 소설일 많을 지도 모른다는
예감에 일 순위로 찾아가게 된 곳.
.물론 소설만 있지 않았다.그러나 소설이 많이 보여 반가웠고..
읽어 보지 못한 '소설'제목에 시선 고정..
상권만 챙겨왔다.
다음에 또..가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하니까.^^
책 많이 읽는게 자랑(?) 인가 싶긴 한데...
야곰야곰 고전문학 세계 속에 빠져 지내다 보니..
다 읽은 책들이라 반가웠다는....^^
파노라마~^^
시월에는 '도시' 제목 들어간 책을 읽어 보는 걸로.. 혼자 결정^^
그런데 <창백한 말> 은 도시..라는
제목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창백한 도시' 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을 만큼 모스크바 도시가 상세히 그려진 느낌이라.. 그곳에 테러가 일어날 거란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
에르미타쥬이름의 선술집
시우제과점
네글린나야 거리
히트로프 장터
소콜니키 공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