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6-1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겨울방학을 맞으면서 아이들 다음 학년 수학교재를 고민하던 중이었다.
평소 천재교육 문제집을 애용하고 있었고, 개념클릭 문제집으로 학기 시작 전에 개념정리를 해주고 있었는데 얼마전 해결의 법칙 서평 이벤트에 응모하여 문제집 한권을 배송 받았다.
해결의 법칙은 개념, 유형, 응용편 3단계 수학전문서이다.
답답한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개념서는 예습용으로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다.
문제집의 구성은 1. 개념 파헤치기, 2. 개념 확인하기, 3. 단원 마무리평가로 되어있다. 그리고 동영상 ㄱᆢㅇ의로 추가로 제공되는 문제를 QR코드를 활용하여 도움 받을 수 있게 해놓았다.
또한 30일차 스케줄표가 있어서 자기주도학습하는데 계획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어려운 이론은 만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두었다.
요즘 수학공부는 연산형 문제만이 아니라 통합 창의력을 요하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든 것을 이 문제집을 통해 충족할 수 있다.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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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7-01-15 19: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신청했어야하는데
~
서평으로 도움 많이 되었어요

꿈꾸는섬 2017-01-15 20:4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태은이한테도 도움될텐데요. 다음엔 꼭 신청하세요.^^
 

소설 첫장을 펼쳐 읽는다.
문장들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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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1-12 16: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살스레 라는 단어가 팍 꼽혀요 ^^.

꿈꾸는섬 2017-01-12 16:30   좋아요 0 | URL
문장력이 느껴져요.^^
얼른 읽어야겠어요.ㅎㅎ

후애(厚愛) 2017-01-13 08: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꿈꾸는섬 2017-01-13 08:49   좋아요 0 | URL
후애님 오늘 날씨 무지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북프리쿠키 2017-01-13 08: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발자국 소리도 육감적이라~
책 디자인과 꿈꾸는섬님의 페이퍼가
깔끔하네요^^;

꿈꾸는섬 2017-01-13 09:15   좋아요 1 | URL
북프리쿠키님 소설의 맛이 살아있는 소설이에요.
우선 몇편 읽었는데 모두 좋네요.
좋은 아침,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2017-01-14 16: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4 16: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이들과 조조영화로 <모아나>를 보고 돌아왔는데 우편함에 두권의 책이 놓여 있었다.
출간하고 보내주신다기에 넙죽 기다리던 책들이었다.
한권은 알라딘의 다크아이님, 김살로메님의 소설집 <라요하네의 우산>이고, 한권은 함께 글쓰는 모임 지인의 동생분 이상덕님의 에세이 <눈사람 미역국>이다.

김살로메님의 소설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서 세상에 나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랫동안 소설쓰기에 매진하셨다는 걸 알고 있어서 더 많이 반갑고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알라딘 서재에 좋은 글을 많이 써주셔서 자주 들러 글 읽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랜 시간 공들인만큼 기쁘게 읽겠습니다.

<눈사람 미역국>의 저자와는 일면식은 없지만 저자의 누나와의 친분으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며 살았는지 들어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과거의 시간들이 글쓰기를 통해 치유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세상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이제 과거를 벗어나 빛나는 미래가 펼쳐지시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겠습니다.

이제 막 출간한 따끈따끈한 두권의 책을 놓고 제 마음이 다 흐뭇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 책 모두 읽고 많은 생각과 의견들을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김살로메님과 이상덕님 두분 모두에게 많은 독자와 팬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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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5: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2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2 15: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2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2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2 16: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동안의 바빴던 일상이 정리되고 2017년의 1월은 여유롭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역시 책만한 친구가 없다.

가을무렵 읽던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를 다시 꼼꼼히 읽으며 새로 알게 된 작가들의 책을 찾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강신주, 이현우, 고병권, 정희진, 신형철, 이병률, 정여울, 이주은, 박찬일 등 내가 아는 작가들외에 대다수 김종대, 이강영, 진태원, 장대익, 이원재, 박천홍, 박해천, 하지현, 선대인, 한윤형, 김두식, 전중환, 엄기호, 김원, 임승수 등의 작가는 생소한 이름들이었다. 내가 얼마나 무식한지를 확인하는 책이었다.

물론 안다고 하는 작가들의 책도 다 읽어본 것도 아니고, 이름만 아는 경우도 있으니 사실 아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이 정말 좋았다. 몰랐던 작가들의 이야기, 이미 알고 있는 작가들의 이야기 모두 호기심을 자극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더불어서 새로운 독서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흥미로운 작가들의 책을 서서히 읽어나갈 계획이다.

 

조카에게 주기 전 정여울의 <공부할 권리>를 먼저 읽었다. 2016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는 책띠지처럼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 선언'이라는 책표지의 글귀처럼 이 책은 정말 유익하다. 작가의 인문학적 지식이 내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내가 똑똑해지는 느낌이었다. 물론 더 열심히 책을 읽고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아직 더 많이 읽고 생각해야 한다.

 

 

엄기호님의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을 읽었다. 제목은 무시무시하지만 막상 책의 내용은 무시무시하진 않다. 리셋하고 싶게 만드는 세상, 그 세상의 역사를 만나게 하는 책이다. 현실의 암담함에 맞설 수 있는 의식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근 몇달 간 대한민국은 혼란 그 자체이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사건, 천일이 되었고, 여전히 미해결되었고, 많은 의혹에 휩싸인 사건으로 남았다.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잊지 말아야겠다. 매주말이면 촛불을 들고 모여드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함께 촛불을 들러 광화문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고 부끄럽고 고맙다. 우리 세대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숙한 집회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 한편 뿌듯하기도 하다. 광화문광장에 모여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꺼내 만져본다. 언제 시간이 되면 다시 읽어보면 좋을텐데, 읽어야할 책들이 계속 쌓여 있다. 좋은 작가들의 좋은 책을 읽으며 보내는 지금 참 평화롭다.

 

 

 

 

아이들은 방학동안 스마트폰과 더 가까워지려고 하는데 매일 한 시간은 책을 읽기로 정했다. 아들은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시리즈 읽기에 빠져 있고, 딸도 덩달아 읽긴 하는데 제대로 읽는지 알 수는 없다. 그래도 한 시간은 책을 잡고 앉아 있으니 대견하다.

여름방학하기 전에 피아노학원을 끊고는 다시 학원에 보내지 않은 관계로 아이들은 방학동안 30분씩 피아노 연습을 스스로 한다. 요새 핫한 도깨비 ost 중 Stay with me와 라라랜드 ost중 City of stars 악보를 프린트해달라고 해서 해주었더니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City of stars 악보는 앞장만 있다고 투덜대며 유투브 동영상을 찾아서 보며 연습한다. 아이들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책읽는 시간도 참 좋다.

늘 그랬듯이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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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7-01-11 1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는 예전부터 찜해두었는데, 아직도 못 읽었네요.
좋아하는 작가들 때문에 꼭 읽어야지!~~ 하고는 있어요.

피아노 학원을 다니지 않는대도 집에서 30분씩 연습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좋아하는 곡도 찾으려고 하고... 한 번 더 칭찬해 주고 싶어요.
저희 집에도 집에서 연습하는 아이가 있는데, 평화롭게 책을 읽으며 들을 수 있는 곡이 아니예요.
오늘도 여러번 어머머~~ 작게 쳐~~ 라고 경고 아닌 경고를 날렸습니다.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아,에 저도 동감이예요~~ 를 놓고 갑니다. ㅎㅎㅎ

꿈꾸는섬 2017-01-11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발머리님 전 뚱땅뚱땅 엉터리 치는 피아노소리도 좋아요.ㅎㅎ
요즘 라이언 고슬링에 빠진 엄마를 위한 연주는 정말 최고에요.ㅎㅎ(부족한대로 만족스러워요)
ㅎㅎㅎ지금이 제일 좋다에 공감해주시니 정말 좋네요.^^
날이 또 춥지만 추우니까 겨울다워서 좋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2017-01-11 2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1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1 2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1 2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사람들이 좋다고 권하는 책은 정말 좋다.
이제라도 읽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어디가서 ‘나는 페미니스트에요‘ 하고 말하지 못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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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08 15: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참 좋아요.
겨울 안의 봄 같아요.
꿈꾸는섬님 좋은 주말보내세요.^^

꿈꾸는섬 2017-01-08 15:49   좋아요 1 | URL
다정한 서니데이님 감사해요.^^
좋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