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겐 1
나카자와 케이지 글.그림, 김송이.이종욱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경험보다 절실한 이야기는 없다. 작가의 경험이 독자의 가슴을 때린다. 전쟁의 주체에 대한 고발, 민족 차별에 대한 고발, 그리고 반전의 메시지가 강하게 제시되어 있다. 이들이 울림이 되는 건 오로지 경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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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2-03-16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시각으로 읽은 분도 있더군요. http://blog.aladin.co.kr/trackback/707603144/2646694
저도 <반딧불의 묘>를 볼 때 같은 생각을 했지요. 하지만 <맨발의 겐>은 분명히 그런 작품들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그동안 보았던 어떤 일본 작품보다 자기 반성이 강해요. 더 열린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