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업종, 구매를 지연시킬 수 있는 내구재 성격의 자동차/휴대전화/디스플레이 업종, 이동·외출을 전제로 하는 항공/해운/호텔/외식/화장품 업종 등이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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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O’Mara (워싱턴 대학 역사학 교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연방정부가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지역 정책, 민간 부문의 창의성, 개인의 책임감, 시민 참여 등이 새롭게 존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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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A. Kissinger (前 미국 국무장관)
“바이러스의 사회 해체 효과는 국경이 없다. 국가 단위 대응으로는 바이러스 극복이 불가능하며, 2차 세계대전 당시 마셜 플랜과 맨해튼 프로젝트와 같은 글로벌 협업 비전과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경제 위축 속도와 전 세계 파급력은 그 전례가 없다. 취약계층의 혼란을 경감시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사회계약의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국가 권력과 적법성의 균형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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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16세기에 7년 동안 임진왜란을 치른 뒤에 농업 기반이 완전히 파괴되는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이 때문에 경작지가 5분의 1로 줄고 인구가 감소해 경제 기반이 붕괴되었다. 그러다 보니 군량미만 내면 천인 신분을 면해주는 정책이 생겼고, 조선 후기에 적지 않은 사람이 양반이 되면서 신분사회 약화와 조세제도의 변화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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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의료 시스템과 위생 기술이 갖춰지지 않았던 시절에 세균성 질병과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가장 대처하기 쉬운 조건은 건조한 기후였다. 건조 기후에서는 습기가 부족해서 세균 증식이 어렵고, 비가 오지 않아 바이러스 전파가 적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 최초의 도시 문명은 건조 기후대에서 발생하고 발전했다. 메소포타미아강과 티그리스강 하구의 건조 기후대에서 수메르 문명이 발생했고, 나일강 하구의 건조 기후대에서는 이집트 문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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