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외유성을 문제로 해외연수들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스케줄도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찾게되었지요.

사실 에버랜드 같은 동급 시설(혹은 그 이상)이 많아서인지 별루 신기할 건 없었답니다.

단지 깨끗했다는거....휴지나 쓰레기로 꽉찬 휴지통 같은게 안보인다는 사실이 조금 부러웠지요...

개인적으로는 팔팔열차처럼 공중에서 휙 도는 그런..열차를 제가 감히 탔다는 사실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요...

아이들은 많이 즐거워했지요...


크리스마스 무렵이라 공연도 거의 그런 내용이 많았어요. 눈사람 퍼레이드 공연

SESAME STREET 공연은 아이들이 완전 열광하든걸요? 근대 스토리 위주라 말을 못알아듣는 저로서는,,,음...

사진이 별루지요? 유니버셜스튜디어의 야경입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제일 인기있다는 물쇼 장면인대요...앞에 파란 의자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물벼락을 맞을 준비가 된 사람들이 앉는 곳이라네요..

다들 우비를 준비해서 거기에 앉는대..물을 완전히 붓드라구요~~ 전 물론 피해서 앉았답니다.,

물쇼도 역시 스토리 중심이라 다들 웃고 난리였지만 저는 고요히...그저 감상만,,,

내용 이해가 안되서인지..그냥 살짝 우스꽝스러웠어요..

놀라운 것은 진짜,,불을 막 지르고 총을 쏘구..그런다는 사실..

물쇼 장면..

불이 나니깐,,,제가 앉은 곳에도 열기가 느껴지드라구요...

1000엔짜리 밀쿠폰을 지급했는데..그 쿠폰으로 먹은 점심입니다...맛있어보이세요?

먹으면서 다들 한마디...'여기에 김치 한 접시 있으면 딱인대...'ㅎㅎㅎ

저녁은 특별히 요칸(여관) 즉 일본 전통 다다미방 숙소입니다...

벼룩이 요칸에 엄청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 살짝 긴장했었는대..괜찮았구요..

아이들을 피해서 새벽에 찾은 목욕탕이..정말 좋았어요~~~


요칸 식당입니다..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셑팅에서부터 서빙까지 다 해주시대요~~~

음식은 별루 맛이 없었답니다...사진 찍어왔는대..찾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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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1-02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일본 온천에 가보고 싶어요. 다들 좋다고들 하잖아요. 궁금해요^^

Mephistopheles 2008-01-02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니버셜의 워터월드(케빈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말아먹었음) 스턴트 쇼는 여전한가 보군요..^^

하늘바람 2008-01-03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근사하군요. 아직 일본에 못가본 전 부러울 따름입니다.

씩씩하니 2008-01-03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저도 올 겨울에는 가족여행을 계획중입니다...ㅎㅎㅎ
메피스토님...맞아요..워터월드 스턴트쇼가 정식명칭인가봐요,..흐...허접했어요~
하늘바람님..근사할꺼도 없드라구요.ㅎㅎㅎ

소나무집 2008-01-05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기서 일본이 가까운 관계로 배 타고라도 한 번 가볼까 싶은 마음이 살짝 있었는데
요 페이퍼만으로는 구미가 당기지 않는데요?
 

지난 19-22일 우리 회관에서 운영하는 다국어교실 우수학생 21명을 데리고 떠난 일본 연수.

모처럼 맘 먹구 글 좀 올리려구 했는데...갑자기..에러 화면이 뜨면서 다 날라가 버려.....정말 지대 허무하다...

다시 올리려니 정말 힘 빠지긴하다...

연수의 목적은 지역 청소년 인적자원 계발을 위한 아이들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을 위한 해외 체험, 또 그동안 익힌 언어에 대한 직접 체험이었다.

외유성 해외연수가 여러가지 문제가 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연수를 마치며 우리 아이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야한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특별히 연수 첫날 오사카 인근 다지리중학교의 방문은 의외로 아이들에게도 가장 인상 깊은 장소와 느낌을 준 곳으로 남았다.

너무나 부러웠던 것은 초겨울 날씨를 이기고 운동장 가득 뛰고 있는 아이들...

고등학교 입시에 밀려 학원을 전전긍긍하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니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도 너무나 부러웠다.

클럽활동이라는 이름으로 농구, 탁구, 육상, 테니스 등 운동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전체 학생의 80프로구, 더구나 클럽대항경기 참여를 위해서 아침 7시부터(수업시작은 8시 30분) 수업이 끝나고(4시에 끝나고) 7시까지 연습에 전념한다니 정말 우리는 꿈꿀 수 없는 일이 아닌지...

교류라는 이름은 만난 다지리중학교 학생들은 모두 순진해보였고, 안내를 위해 이동 중에도 늘 한 줄로 서서 이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에니메이션반 클럽 선생님이 한국 드라마에 특별한 관심을 갖구 여러가지 질문을 하신 것도...ㅋㅋㅋㅋㅋ


다지리중학교 아이들과의 교류의 시간...

여자 농구반, 뒤에는 남자 농구반의 모습....땀에 젖은 아이들...진짜 부러웠다.

운동장 전경..

신사이바시거리...울 나라 명동 정도 된다는데..우리나라 수준이 높아진건가...별루 눈에 띌 것이..없는..느낌..

난 사실 오락실을 엄청 싫어한다...위 사진 같은 성인오락실이 많았는데..참 한심해보였다.

인상깊었던 하나 더...자전거 주차장...일본에는 정말 대로에서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거...

일본에서 처음 시작하였다는 천엔 샵..우리나라에서도 천냥하우스 등 많아서인지.모..

여기서 아이들이 과자를 엄청 샀다,,친구들 준다구...ㅎㅎ

신사이바시..번화가 변에 아마도 시에서 비치한듯한(번호표를 다 달구 있다) 자전거들이 참 많다.


스시부페,,,바이킹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회전초밥집..우리의 일본에서의 첫날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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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2-31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임시저장기능 있는데 거기에 글 안 담겨 있어요? 거의 1분 단위로 저장이 되던데... 아까워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뛰어놀 시간에 학원에 과외에 얽매여 있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워요. 당장엔 그게 경쟁에 뒤쳐지지 않는 것처럼 보며도 멀게 보면 오히려 손실인 것을... ㅠ.ㅠ
아무튼, 씩씩하니님 오랜만에 반가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씩씩하니 2008-01-02 13:13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그걸 진즉에 알았어야 했는데..흑...저랑 님이..같은 생각이신걸요..저도 늘 시키면서도 마음 아픈대...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토트 2007-12-31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일본에 다녀오셨군요.
일본은 잘 있던가요? 또 가고 싶어라.ㅋㅋㅋ
씩씩하니님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씩씩하니 2008-01-02 13:14   좋아요 0 | URL
ㅋㅋ 일본 무쟈게 잘있어요...
근대..전 왜 일본이 부럽지가 않죠? 참 곰곰 생각해보니..먹을껄 너무 쪼끔씩 줘서 삐졌나봐요...ㅎㅎㅎ

무스탕 2007-12-31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씩씩하니 2008-01-02 13:15   좋아요 0 | URL
네...님도 새해..가족 모두 건강하고..늘 행복하시길 제가 기도할께요..
삶을 재미있게 해줄 적당한만큼의 행운도요~~~

이다은 2008-01-0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쌤.저 중국어반에 이다은이라고 합니다.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씩씩하니 2008-01-02 13:16   좋아요 0 | URL
어머,,세상에.어떻게 알구 여길 들어온거야,,다은...
와,,,세상에 비밀이 없구낭~~~

해적오리 2008-01-0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은 뱅기갈아타러 갈 때만 가보고 정작 걸어다녀 본 적은 없네요.
클럽활동이 활발한 건 일본만화에서 보고 부러워했었는데...
와...좋은 시간 되신거 같네요. ^^

씩씩하니 2008-01-02 13:18   좋아요 0 | URL
정말 부럽드라구요...
님도 그러셨구나 일본만화 보구..
울 애들은 제가 말을 하니깐,,다 알구 있드라구요.티비에서 일본만화 보구 다 알았대요...
수영장 있구,,애들이 운동장에서 반소매 입구 뛰는 거까지..ㅎㅎㅎ

2008-01-02 1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8-01-02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살짝 바빠서 이것저것 챙기지 못하고..님한테 인사도 못하구..
저도 일본에서 제일 부러운게..아이들이 놀며 공부하는 모습이었어요...
님도,,,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해요~~
아니다,,제가 인사하러 날라갑니다~~~
 

나의 여행은 아니지만 사진 찍기가 취미인 울 계장님이 이번 주말에 찍은 훈늉한 사진들이다...

덕유산 정상에서 본 산이랑,,,가는 길에 만난 코스모스 꽃길..등등..

가을 여행 아직 못가신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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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10-16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코스모스 길 따라 저 갑니다~ ^^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이 멋진 이유는, 이렇게 남 다른 눈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인가봐요.

토트 2007-10-16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네요. 가보고 싶어요. 가을에 여행가면 참 좋을텐데 말예요.^^

마노아 2007-10-17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들이 좋아요. 이젠 가을여행이 아니라 겨울여행이 될 것 같은 날씨예요^^;;

씩씩하니 2007-10-17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저도 코스모스 좋아하는데~~ 맞아요 사진 찍는 분들은 우리가 놓치는 부분을 보시드라구요..
토트님~~가을 여행 가셔요...시간 내셔서..여행은 휴식이니깐,,꼭 가야해요.,그쵸?
마노아님..오늘 진짜 썰렁해서..초겨울같아요..슬퍼라~~가을도 즐기지 못하는 사이.어느새!!

하늘바람 2007-10-17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지네요. 와~ 가을에 단풍여행 함 가야하는데

전호인 2007-10-19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의 전형적인 풍경이라서 그런지 멋진 로멘스를 만들고도 싶어지고, 심란해지기도 하고, 거져 만감이 교차합네다. ㅎㅎ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김상희 노래인가요, 배경음악이 들어가도 좋을 듯.

홍수맘 2007-10-19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도 지난 주말에 한라산에 갔었는데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더라구요.
작년보다 살짝 늦어지나봐요.
저는 구름에 쌓인 산의 모습이 참 낭만적으로 보여요.

소나무집 2007-10-20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장 도시락 챙겨들고 나서야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덕유산은 너무 머니 월출산에라도 가볼까나.

씩씩하니 2007-10-22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네..태은이 델꾸 함 가세요..태은이도 그렇게 가을바람도 느끼게 해줘야죠..
호인님..ㅋㅋㅋ 아이구 나이따라 정서가 얼매나 비슷한지..김상희라니..저희 나이만 알수 있겠어요,그쵸??
홍수맘님..제주도는 울 나라에서 가을이 젤 늦게오잖아요,,다른 님들한테서 가을 실컷 느끼시고 늦도록,,가을 즐기세요~
소나무집님...도시락 들고 어디 다녀오셨어요,,이번 주말에???덕유산 일출이라니..가슴 설레요...

치유 2007-10-2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스모스길 너무 오랫만에 만나네요..갈대도 담쟁이도 너무 이뻐요..갈대위의 사진은 뭔지 모르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멋지구요..가을은 쓸쓸함이 있긴 해도 너무 이쁜 구석구석이 더 많아요..
 

지난 주에 동생네랑 원주 신림에 있는 예쁜 팬션에 다녀왔어요...

동강 변을 쭈욱 따라 올라가다가 나무로 지어진 곳이 있기에 무작정 찾아들었는데..

오픈한지 얼마안되서인지 깨끗하구,,,다른 곳처럼 어설프게 지어진 조립식이 아니고..공들여 지은 곳이라 좋았어요..

주인분은 정년하신 분이라시는데...신장 이식수술을 하시고 공기 좋은 곳에 살면서,,또 소일거리 삼아 팬션을 짓게 되셨대요....

인심도 좋으셔서...잃어버리고 가져가지 않은 것들을..다 채워주시드라구요...ㅎㅎㅎ

공기는 정말 좋아요.팬션 뒤에는 향기가 풍겨오는 것 같은..소나무숲이 펼쳐져있고 앞에는 동강이 아름답게 흘려요...

낮에는 아이들이랑 족대(아시죠? 고기 잡는거 있잖아요..)로 물이 깊어서 가장자리에서만 고기를 잡았는대..

깔딱메기랑 모래무지랑, 놀랍게도 손바닥만한 꺽지도 한마리 잡았어요...

사진을 못찍어서 정말 얼마나,,아쉬운지...

근대 맛난 민물매운탕을 생각하며 침 흘리는 울 옆지기를 실망시킨 울 제부의 한 마디...

"이모 애기 갖어서 고기들은 죄다 다시 물에 돌려보내야한다,,알겠냐? 이것이 바로 방생이라는 것이다,,,,"

헐...애들은 뭔말인지는 몰라도..신나서 한마리씩 다시 물로 보내주고...

울 옆지기만 침 닦으며 뒤에서 지켜보았드랬지요..

마음 울적한 터여서인지..사진들이 별루 신통찮네요...그래도...함 보시라고,,올립니다~~

팬션 이름은 '행복한 동행'이구요...

작은 방은 비수기 기준 하룻밤에 80,000원이랍니다...

팬션 뒤 텃밭에서는 고추랑 상추가 자라서 맘껏 먹으라시든대..건 준비를 해가지고 갔드랬지요...

공기가 정말 좋구요..인근에 좋은 팬션이 많았어요,,,가까우신 분들은 한번 가셔도 좋을듯....













요 사진을 매우 망설이다 올립니다,,햇살이 뽀삽 역할을 전혀..못해준 관계루....제..적나라한,,모습이..고스란히...흑..

그래도 유일하게 이번 여행에 찍은 가족사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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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31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락, 씩씩하니님, 넘 반가워요. 그동안 요렇게 좋은 데 다녀오시느라
안 보이셨군요. ㅎㅎ 팬션도 예쁘고 햇살 받아 뽀샤시한 가족들 얼굴 모두
최고로 행복해 보여요.^^

아영엄마 2007-05-31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들이랑 근사한 곳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아이들이랑 저런 곳에 함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입니다. ^^

무스탕 2007-05-31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으셨겠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부럽네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

물만두 2007-05-31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이지도 않아요~ 암튼 무지 즐거우셨나봅니다^^

마노아 2007-05-31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단란한 시간! 넘나 부러워요. 행복한 우리 가족이 부제였지요? ^^

홍수맘 2007-05-3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소식이 뜸~ 하셨구나.
통나무로 만든 집과 뒤에 있는 푸른숲의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글구 가족사진 인심쓰시는 김에 조금 더 쓰셔서 클로즈업 좀 해 주시지.... ^ ^.

울보 2007-05-31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여행을 하셨네요,

하늘바람 2007-06-01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너무 날씬하고 예브시네요. 가족사진 참 정겨워보여요

향기로운 2007-06-08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가족이 함께 찍은건 첨 보는거에요^^ 행복한 모습에 미소가 저절로나요^^*

씩씩하니 2007-06-11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제가 더 반가워요..님이 늘 반겨주시는 마음도 감사하구요..
아영엄마님.요즘이야,,세상 어디든 너무 아름답네요....가족들이랑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세요..
무스탕님..사진을 더 많이 찍었어야 했는대...
물만두님..아이구 크게 정확히는 절대..못보여드리는...쎈스랄까여..ㅎㅎㅎ
마노아님..단란해 보이지요? 살짝,,토닥거리기도 했는대..마음이 안보이는게 사진이라,,ㅋㅋㅋ
홍수맘님..아이구 그래서 뜸했던건 아니구요...클로즈업은 절대..금지랍니다..
울보님...맞아요.가족여행만 할까요...행복으로 치면요..
하늘바람님..날씬이요..아이구 사진빨인가보아요..
향기로운님..매일 저를 뺏지요..ㅎㅎㅎ 미소 감사하여요..
 

너무나 오랜 사진들이라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올려요~~

구례랑 여수 갔던 사진이에요...

구례에서는 섬진감 벚꽃축제 살짝 구경만하구(워낙 차가 밀려서)

화엄사랑 연곡사 들러보구, 지리산 노고단 아래까지 슬쩍 돌아봤드랬어요...

여수에서는 오동도에서 배타구 회먹구, 진남관(이순신장군 전시관) 둘러봤지요..

교육적인 엄마가 못되서인지...마음이 심란한 것이 많아서인지..그저 돌아보기만 한 여행이었지요...

사전에 산타님이 주신 자상한 설명과 자료..다시한번 늦은 감사 드려요~~

(사진을 올리다보니 시간이랑 전혀 상관없이 올라갔지뭐에요..죄송하여요~~)


여수에서 배를 타고(요 배가 98년 구입당시 42억원이었다네요...헉....암튼 선실에는 아무나 안들인다는데..선장님이..특별히~~ㅋㅋㅋ)

진남관에서(요 옷은 재현입니다,,,ㅋㅋㅋ 키가 진짜,,크셨던게 옷을 보니 더 확연히 와닿네요...ㅎㅎ)

조 섬 이름이 뭐드라,,암튼 대통령 별장이 있다는...진실 확인이 어려운 얘기를 제 배 주면에서..이야기들 하시든대..흐....

요 사진은 울 신랑이랑 제부인데..특별히 올립니다...제부가,,하두 지네 홈피에 제 망가진 사진을 올리기에..ㅎㅎㅎㅎㅎ

조만치 보이는 것이 오동도입니다..오동도의 연인...진짜,환상이져??

제가 이번 여행에서 제일 멋지게..보구 감탄한 연곡사 동부도있니다....

섬진강 벚꽃입니다,,,,섬진감변을 좀 더 둘러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연곡사에서..

연곡사 앞,,

연곡사에서 바라본 지리산


화엄사의 새벽...너무 아름다워서,,헉~했슴다~


화엄사.....너무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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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05-08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 와락~ 반가습니다. 오랜만이네요.
화엄사, 우선 규모가 큰 절이라는데 놀랐어요. 장엄한 분위기도 느껴져서 쌍계사와 또다른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씩씩하니 2007-05-08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해주시는 마음....감사하여요...
전 쌍계사를 못갔어요..벚꽃축제라,,길이 너무 막혀서 가는 길에 포기했지요...

프레이야 2007-05-0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하니님, 여행 다녀오셨군요. 사진이 참 보기 좋아요.
화엄사는 오래전 가본 절이에요. 옆지기랑 결혼 전 사귈 때였지요.
화창한 봄날이에요.^^

홍수맘 2007-05-08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반가워요. 하도 소식이 없었는지라 많이 궁금했더랍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죠? 홍이랑 같이 님이 올리신 사진 보면서 "멋져!, 멋져!'를 연발하고 있어요. ^ ^.

씩씩하니 2007-05-08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랑 사귈 때....흠..
화엄사가 참,,,멋지대요...비 내린 후의 안개가 더해서 한 폭의 동양화 같았다고 할까요...
님...이 화창한 봄 날,,행복하게 보내구 계시지여???

전호인 2007-05-0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너무 좋은 곳을 다녀오셨습니다.
아빠랑 연인으로 변한 주니어가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ㅎㅎ,
저도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데 많은 참고자료가 될 듯 합니다.
차로 대진간 고속도록를 이용하면 그리 멀지는(?) 않겠지요.
행복한 가족에게 박수를.........

씩씩하니 2007-05-08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인님..행복한 가족~~ ㅋㅋㅋ눈치 채신거에요?ㅎㅎ
맞아요..시간은 2시간 30분 걸렸어요..많이 안걸리죠?
아쉬운건 쌍계사를 못다녀온거랑 섬진강변을 더 많이 못본거거든요..
님은 여유롭게..다녀오세요~~

짱꿀라 2007-05-08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 오셨다니 무척 즐거운 여행...... 저도 또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화엄사 언제든 가보고 싶은 사찰입니다.

소나무집 2007-05-09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들의 모습도, 여행지의 모습도 정말 아름답네요.
여행할 때 못 느꼈던 아름다움이 사진으로 보면 더 확실해질 때도 있지요?
연곡사 앞 강 풍경이 정말 좋은데요.

씩씩하니 2007-05-09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아이구 민망해라,,가시란 곳도 제대루 못가본 후딱 여행이지요.모..
소나무집님..맞아요...사진이 꼭 필요하다는걸...오랜 사진을 보며 때로 가슴이 떨려올 때..그럴 떄 느껴요...연곡사 앞..죽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