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 사진들이라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올려요~~

구례랑 여수 갔던 사진이에요...

구례에서는 섬진감 벚꽃축제 살짝 구경만하구(워낙 차가 밀려서)

화엄사랑 연곡사 들러보구, 지리산 노고단 아래까지 슬쩍 돌아봤드랬어요...

여수에서는 오동도에서 배타구 회먹구, 진남관(이순신장군 전시관) 둘러봤지요..

교육적인 엄마가 못되서인지...마음이 심란한 것이 많아서인지..그저 돌아보기만 한 여행이었지요...

사전에 산타님이 주신 자상한 설명과 자료..다시한번 늦은 감사 드려요~~

(사진을 올리다보니 시간이랑 전혀 상관없이 올라갔지뭐에요..죄송하여요~~)


여수에서 배를 타고(요 배가 98년 구입당시 42억원이었다네요...헉....암튼 선실에는 아무나 안들인다는데..선장님이..특별히~~ㅋㅋㅋ)

진남관에서(요 옷은 재현입니다,,,ㅋㅋㅋ 키가 진짜,,크셨던게 옷을 보니 더 확연히 와닿네요...ㅎㅎ)

조 섬 이름이 뭐드라,,암튼 대통령 별장이 있다는...진실 확인이 어려운 얘기를 제 배 주면에서..이야기들 하시든대..흐....

요 사진은 울 신랑이랑 제부인데..특별히 올립니다...제부가,,하두 지네 홈피에 제 망가진 사진을 올리기에..ㅎㅎㅎㅎㅎ

조만치 보이는 것이 오동도입니다..오동도의 연인...진짜,환상이져??

제가 이번 여행에서 제일 멋지게..보구 감탄한 연곡사 동부도있니다....

섬진강 벚꽃입니다,,,,섬진감변을 좀 더 둘러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연곡사에서..

연곡사 앞,,

연곡사에서 바라본 지리산


화엄사의 새벽...너무 아름다워서,,헉~했슴다~


화엄사.....너무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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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05-08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 와락~ 반가습니다. 오랜만이네요.
화엄사, 우선 규모가 큰 절이라는데 놀랐어요. 장엄한 분위기도 느껴져서 쌍계사와 또다른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씩씩하니 2007-05-08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해주시는 마음....감사하여요...
전 쌍계사를 못갔어요..벚꽃축제라,,길이 너무 막혀서 가는 길에 포기했지요...

프레이야 2007-05-0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하니님, 여행 다녀오셨군요. 사진이 참 보기 좋아요.
화엄사는 오래전 가본 절이에요. 옆지기랑 결혼 전 사귈 때였지요.
화창한 봄날이에요.^^

홍수맘 2007-05-08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반가워요. 하도 소식이 없었는지라 많이 궁금했더랍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죠? 홍이랑 같이 님이 올리신 사진 보면서 "멋져!, 멋져!'를 연발하고 있어요. ^ ^.

씩씩하니 2007-05-08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랑 사귈 때....흠..
화엄사가 참,,,멋지대요...비 내린 후의 안개가 더해서 한 폭의 동양화 같았다고 할까요...
님...이 화창한 봄 날,,행복하게 보내구 계시지여???

전호인 2007-05-0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너무 좋은 곳을 다녀오셨습니다.
아빠랑 연인으로 변한 주니어가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ㅎㅎ,
저도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데 많은 참고자료가 될 듯 합니다.
차로 대진간 고속도록를 이용하면 그리 멀지는(?) 않겠지요.
행복한 가족에게 박수를.........

씩씩하니 2007-05-08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인님..행복한 가족~~ ㅋㅋㅋ눈치 채신거에요?ㅎㅎ
맞아요..시간은 2시간 30분 걸렸어요..많이 안걸리죠?
아쉬운건 쌍계사를 못다녀온거랑 섬진강변을 더 많이 못본거거든요..
님은 여유롭게..다녀오세요~~

짱꿀라 2007-05-08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 오셨다니 무척 즐거운 여행...... 저도 또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화엄사 언제든 가보고 싶은 사찰입니다.

소나무집 2007-05-09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들의 모습도, 여행지의 모습도 정말 아름답네요.
여행할 때 못 느꼈던 아름다움이 사진으로 보면 더 확실해질 때도 있지요?
연곡사 앞 강 풍경이 정말 좋은데요.

씩씩하니 2007-05-09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아이구 민망해라,,가시란 곳도 제대루 못가본 후딱 여행이지요.모..
소나무집님..맞아요...사진이 꼭 필요하다는걸...오랜 사진을 보며 때로 가슴이 떨려올 때..그럴 떄 느껴요...연곡사 앞..죽이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