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할 것인가 - 민주주의와 주권을 바로 세우는 12개념
손석춘 지음 / 시대의창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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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말하는 자리에 있다는 것은 낯설기도 하지만 가슴 뛰는 일이다.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있지만 함께 하고 있기에 많은 위안을 받는다. 용기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뛰어드는 것. 무엇을 할 것인가. . .나는. . ?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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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10여분 뒤
바로 직전에

떨리는 숨결만큼
두근대는 심장소리
출렁이는 가슴을 타고

좀 더
점점 더
더 가까이

거리의 변화로
커져가는 마음이다

중요한 것은
대상과의 사이에 있다
나의 시작과 끝에
가로놓여진 삶처럼
그대와 나 사이에
흐르고 있는 느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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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떨어지는 순간은
서글픈 외로움을 주지만
바다 위에 떠 있는 시간은
시원한 자유로움을 준단다

육지 너머로 멀어진 거리에서
날카로운 슬픔이 오지만
바다 사이로 보이는 육지에서
부드러운 기쁨이 온다지

건널 수 없는 바다의 깊이는
아픔으로 차갑게 스며들지만
그거 아니?
육지와 섬은 바다 밑으로
이어져 있다는 걸
따스한 위안으로 충분한 이유는
거기에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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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하늘
새하얀 깃털 안고
부푸는 바람 따라
환하게 빛이 난다

평범한 일상
눈부시게 만드는 건
출렁이는 푸른 하늘 
한 조각이면 충분하다

그대 한 사람
마음 깊이 스며들어
온 세상 눈부시게 
보여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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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사이로 바람
하늘 거리는 꽃잎
하늘 아래 햇살
하늘 품은 봄빛
하늘 닮은 그대

내겐 모두 설레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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