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3집 - 사랑을 놓치다 [재발매]
김연우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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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87년 정태춘박은옥, 2주전 임재범 Memories, 그리고 내 평생 3번째의 가요음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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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1-06-01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ㅎㅎ 나가수의 후풍으로 미친 듯이 중고CD를 사모으고 있어요.

마립간 2011-06-01 16:22   좋아요 0 | URL
나가수 부작용이 만만치 않죠?^^ 좋은 프로그램이 좋게 잘 유지되었으면 하는데...
 
웃음의 과학 - 이윤석의 웃기지 않는 과학책
이윤석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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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임새가 있는 웃음에 대한 이해

 
새로운 이야기가 있을까 하여 읽었는데, 대부분 이야기가 여기서 저기서 듣던 이야기입니다. 책의 두께도 얇고. (전철을 타고 가면서 다 읽었습니다.) 그런데, 괜찮은 책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각 주제에 관하여 어렵지도 않으면서 내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균형과 웃음에 관한 여러 주제를 모아 놓아 짜임새까지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표지와 삽화입니다.

* 몰랐던 이야기
p 142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남성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짓는 거짓 미소를 더 잘 파악한 반면, 여성은 남성이 짓는 거짓 미소를, 남성이 여성에 대해 파악하는 만큼 잘 가려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파악한 비율은 76%였으나 여자가 남자의 웃음을 옳게 파악한 것은 67%였다.

* 밑줄 긋기
p 30 웃음은 쾌락을 나타내는 매우 강렬한 신체적 표현으로 즐거움, 유쾌함, 재미있음, 안전함, 안심됨, 흥겨움, 좋아함, 반가움 등의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포괄한다. 반면에 울음은 고통, 슬픔, 분노, 동정, 두려움, 당황 등 부정적인 감정을 포괄한다. (울움 ; 기쁨이나 감동의 눈물은 예외로 하고)
p 47 웃음의 구조를 단순화하면 ‘전제-긴장-반전-안심’이라는 도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p 48 ~ p 51 우월론, 해소론 (심리적 긴장이 해소), 부조화론 (논리적, 언어적, 인지적 측면 강조)
p 79 유형성숙幼形成熟 ; 유태보존, 태아화설 ; p 80 평생에 걸쳐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 창의성, 놀이에 대한 애착, 장난기 같은 특성을 유지한다는 것
p 99 그리하여 좌뇌와 우뇌에 다양한 별칭을 부여했는데, 칼 세이건은 <에덴의 용>에서 좌뇌와 우뇌의 특성을 한마디로 “이성과 직관의 전쟁”이라고 표현하였다. 혹자는 “분석 대 감정”이라고도 표현한다./p 100 그러나 앞에서도 강조하였듯이 중요한 것은 좌뇌와 우뇌의 분업 못지않은 협동이다./p 101 예를 들어 배삼룡, 서영춘, 이주일식 코미디는 바보 흉내를 내거나 서로 싸우는 것이 주된 소재인데 이들을 변연계식 코미디라 볼 수 있으며,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의 자니 카슨이나 한국의 주병진처럼 압축된 유머 한마디로 웃을 주는 것을 신피질식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p 138 ‘웃음은 여성의 것이고 유머는 남성의 것이다.’
p 141 지금까지 우리의 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었던 ‘웃음은 듣는 이의 것이라는 명제는 사실이 아니며 실제로는 ’웃음은 주로 말하는 사람과 여성의 것‘이다. 남녀가 섞인 상황의 대화에서 여성은 웃음을 주도하고 남성은 그러한 웃음을 수용하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p 198 지금까지는 웃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는데 억지웃음이 자아내는 부정적 효과에 대한 연구도 있다./p 200 감정을 억누르고 억지웃음을 지은 사람은 후에도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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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5-25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외인걸요,
여자들이 직감이 더 발달해서, 그런 면이 예민할 걸로 생각했는데.

그건 그렇고, 정말 표지 별루네요~ ^^

마립간 2011-05-25 14:47   좋아요 0 | URL
저도 마녀고양이님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딸아이에게 정보를 주어야겠다는 생각도...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 세계편
권기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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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

 
누군가 “마립간님은 어떤 사람이셔요?”라고 물어 봤을 때, (성향을 묻는 질문이었는데,) 생활을 어떻게 하고 이런 취미가 있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고 설명하려니 말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 마디로 대답하기 위해

 
“저는 여자를 책으로 배운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했더니, “아하!”라고 감탄하며 (그리고 깔깔 웃으며) 금방 이해하시더라구요.

 
예전에 카나다인( 친구(?)같은 선생님)이 저에게 여행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국내 여행이든 국제 여행이든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습니다. (싫어한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p 32 흔히, 우리가 머릿속에서 상상하던 사물을 실제로 보면 그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그러한 경험이 종종 있는데, 여행을 통해 찾아간 곳이 상상 외로 빈약하여 때때로 실망하곤 한다. 그것은 상상에 의한 기대감이 현실을 넘어버리기 때문이다.

 
가끔 있는 만족감을 위해 여행을 하기에는 비용 대비 효과가 낮습니다.

p 32 그러나 이과수 폭포는 분명 그 예외에 속한다. ; 정말 그러기를 기대하며 언제가는 이과수 폭포를 감상할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p 32 나이애가라 폭포를 여행한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한 중년의 독일인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직 이과수를 보지 않았으니 당신은 정말 행운아다.”라고 말이다. 이과수를 먼저 구경한 그에게 나이애가라 폭포는 어떤 감흥도 주지 못했던 것이다. ;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어느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카나다 록키 Canadian Rocky는 평생에 마지막으로 여행할 곳이다.”라고.

 
저는 여행을 4종류로 나누는데, 첫째는 자연 경관을 즐기기 위해, 둘째는 휴양을 위해, 셋째는 문화유산을 보기 위해, 넷째는 사람과 부딪히기 위해. (네 번째 여행은 배낭여행을 하거나 아니면 한 장소에 15일~30일, 아니면 길게 몇 달은 머무는 것을 말합니다.)

 
이 책의 분류도 저와 비슷합니다. 1장은 자연경과 중심의 여행지, 2장은 경치와 날씨도 좋지만 휴양하기 좋은 곳, 3장은 거대한 건축물이 있는 유적지, 4장은 우리 (또는 현대)와 조금 다른 삶이 있는 곳. (5장과 6장은 문화유적지와 삶이 섞여 있는 곳)

 
이 책은 사진을 구경하기 위해 도서관에 빌린 책인데, 사진도 크게 실었고, (글은 발췌해서 읽어서 평가하기 좀 뭐하지만,) 여태까지 보았던 다른 여행안내 책보다 단연 돋보입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 실제 여행을 하면 사진을 보고 상상했던 것 보다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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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5-19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를 책으로 배웠다는 말씀에, 저도 '아하~'하게 되는데요.^^
같이 사는 여자분이 책에서 배운 '여자'와 같은지도 궁금하고요~

여행서를 즐겨 보는데 지금은 문화유산을 보기 위한 여행을 많이 하고 싶어요.

마립간 2011-05-20 07:55   좋아요 0 | URL
여자 및 결혼에 관해서는 책에서 벗어난 것이 없는 것 같구요. (아는 것이 곧 행동하는 것이 아닌 것은 아시죠.) 아이가 책과는 다른 이야기는 많이 들어 호기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이가 정규분포 97%안에 있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 사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1-05-20 0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5-20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1-05-2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을 가지고 있답니다.
사진 너무 죽이지 않아요? 딱 소장하고픈 책이어서,, 애지중지하지요. 군침도 흘리구요.

그런데, 책으로 많은 것을 배우셨군요! 큭큭.

마립간 2011-05-20 11:52   좋아요 0 | URL
혹시 가족여행으로 가시게 되면 마립간 가족까지 엮어서... 책으로 배우지 못한 것은 발레와 거문고.
 
로지코믹스 - 버트런드 러셀의 삶을 통해 보는 수학의 원리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 크리스토스 H. 파파디미트리우 지음, 전대호 옮김, 알레코스 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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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대를 찾는 노력은 거북이로 끝났다.

 
우선 간단하게 형식에 대해 이야기하면 액자 만화의 형식이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버트란트 러셀은 여러모로 저에게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수학, 철학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 접어드는 시기에 많은 천재들과 얽혀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것은 그는 수학의 토대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플라톤주의자였지만 실천적으로 반反플라톤주의자이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플라톤주의자는 정의로운 전쟁을 옹호하거나 전쟁에 관해 무관심하지 전쟁을 반대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런데 여기서 모순이 발생합니다. 전쟁이 합리적이었는가? 대부분의 전쟁( 또는 모든 전쟁)은 비합리적, 비이성적입니다. 과연 합리적 (또는 이성적)이라는 것(, 본질)은 무엇인가?

 
p 124 “실례합니다. 여기가 프레게 교수님 댁인가요?”
“아니요 여기는 그 사람의 정원이고요! 그 사람 집은 저 안쪽이에요.”
“교수님이 댁에 계십니까?”
“아뇨, 정원에 있어요. 내가 프레게 교수요, 당신은 뉘시오?”

 
보통의 대화라면 프레게의 집을 찾는다는 것은 프레게라는 사람을 만나러 왔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내가 프레게요. 무슨 일로 프레게의 집을 찾으시오?” 가로 물었을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의문이 있었습니다. 왜 일반적인 사람은 프레게처럼 ‘말을 항상 정확하게 하’지 않는 것일까? (이 이야기는 의중유보에 언급한 거짓말과 신뢰(비언어적 표현)의 배신과도 관련이 있다.) 만약 모든 사람이 말을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거짓말은 있어도 오해는 없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이와 같이 않은 이유의 첫 번째는 효율의 차이입니다.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 생각했는데, 수학의 무모순성을 증명할 수 없으니 수학을 닮은 언어라고 무모순이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언어의 사용에 엄밀한 프레게도

p 128 “그럼 왜 그런 내포를 지닌 말을 하는 거요?”라고 하는데 앞에서와는 다른 엄밀하지 않은 유추 해석입니다.

 제가
이 토대의 불확실성을 강하게 느낀 때는 스티브 호킹 박사 우주에 대한 강연을 마친 후 어느 할머니로부터 ‘당신의 강연은 틀렸소, 지구는 코끼리 (아니면 거북이)가 받치고 있소’라고 이야기하고 퇴장했는데, 나(호킹)는 그 할머니보다 무엇을 더 엄밀하게 알고 있는가라는 글을 읽었을 때입니다. (할머니 이야기가 사실인지 이해를 돕기 위한 만들어낸 이야기인지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

p 96 실재, 정신

 
버트란트 러셀은 몇 대(大)철학자의 의견대립을 이야기합니다. 실재의 판단은 정신에 의해 이루어지고 정신의 실재도 정신에 의해 판단되니 여기에도 러셀의 모순이 적용됩니다.

 
이 책에 관심을 끄는 또 다른 한 이야기가 광기狂氣입니다.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우울증을 치료하니 작곡능력이 없어졌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지상 최대의 쇼>에서 개의 진화에서도 언급되었던,) 다면발현pleiotropic 이란 개념이 있는데, 저는 천재의 광기는 이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과 반대적인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서평을 마치면서 반전주의자에게 간단한 질문을 던집니다. 1939년 9월 4일. 영국은 나치와 전쟁(형제를 지키는 자가 되는 것)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는가?

* 밑줄 긋기
p 40 논리는 정의로 시작해서 규칙에 맞게 진행되지요.
p 72 물론 흔한 일은 아니었다. ... 만큼 끔찍한 일도 아니었다.
p 86 깨달음과 더불어 고통도 왔다.
p 90 교회
p 95 새로 사귄 애인하고는 잘 돼가요?
p 100 라이프니츠의 꿈
p 103 “논리학이란 새롭고 필연적인 추론이다.”
p 123 <개념표기법>
p 175 나는 평생 동안 지식인의 정직한 행동을 많이 목격했지만, 나의 역설에 대한 프레게의 반응만큼 정직한 행동은 보지 못했다. ; 지식인의 가장 큰 용기는 진리를 다른 모든 것 위에 두는 것이다.
p 185 끊임없이 자기를 의심하면서 전진하는 것은 너무나 힘겨운 일이었다.
p 263 교수님이 논리학의 토대를 창조하려다 실패한 원인은 논리학의 본성 자체에 있어요. ... 논리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 단지 논리학을 보여주는 것만 가능하다고요!
p 271 예이츠 ; “다들 산산히 흩어지고, 중심은 버티지 못하네...”
p 280 “나쁜 달걀로 좋은 오믈렛을 만들 수는 없다.” ; 보편적 ‘나쁜’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p 295 그 결과로 우리 자식들이 집도 빼앗기고 부모도 빼앗겼다는 사실을 우리는 전혀 몰랐다.
p 298 글쎄요, 공산주의와 나치주의는 둘 다 극단적입니다. 나아가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자유를 말살한다는 것이지요.
p 300 “진리에 이르는 왕도는 없다!” /확실성의 모범인 논리학과 수학에서도 완벽한 이성적인 확실성에 도달할 수 없다면, 하물며 복잡하고 어지러운 인간사에서는 더 말할 것이 있겠습니까?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을 막론하고 인간사에서 완벽한 이성적 확실성에 도달하기는 정녕 불가능합니다./비트겐슈타인이 한 이 말은 옳습니다. “과학이 밝혀낸 사실들을 전부 다 알아도 세계의 의미를 이해하기에는 부족하다.”
p 306 오레스테스는 자신이 처한 비극적 딜레마를 잘 알아.
p 308 튜링 “좋아, 우리가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없어.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증명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p 315 지혜를 성취하려면... 통상 지혜가 아니라고 배제되는 부분도 허용해야 한다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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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심리법칙
아서 프리먼.로즈 드월프 지음, 송지현 옮김 / 애플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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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만 이제 알고, 대부분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실수'로 바꾸는 것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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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5-09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요, 진짜 이 한마디 보려고 서재 들린거 맞네요.

마립간 2011-05-11 13:0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saint236 2011-05-18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 거나 보고 싶은 거 고르라니 이걸 골랐던 녀석...결국 다 보지 못하고 군대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마립간님 잘 지내시죠?

마립간 2011-05-18 15:19   좋아요 0 | URL
saint236님도 잘 지내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분이 군입대를 하셨군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봐도 유쾌하지 않지만 제게 유익은 했습니다. 건강하게 제대하기를 바랍니다.

saint236 2011-05-18 18:34   좋아요 0 | URL
가족이 아니라... 아는 녀석이죠... 전 제대. 남동생은 면제. 아들은 세살입니다.^^

마립간 2011-05-19 07:40   좋아요 0 | URL
가족이... 아니셨군요.^^ 아들은 아닌 것 같았고, 녀석이라는 단어의 친근감이 가족 중의 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아마 가족같이 잘 '아는 녀석'이겠죠.

비로그인 2011-07-02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