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28권이 나왔다. 알라딘에선 검색이 안된다.

 

 

 

 

분명 출판사에서는 신간 정보를 '동일'하게 보냈을 것 같은데, 왜 유독 알라딘만은 만화책 업데이트가 늦는 것일까?  이건 만화에 대한 차별대우다. 크흑...(>_<)-7월 3일에 업데이트 됨..;;;;

 

 

 

 

제로의 주향사.  유키 카오리 작품이다.  정보가 전혀 없어서 어떨 지 알수는 없지만, 일단 호기심만 상승.

 

 

 

 

루드비히 혁명 2권도 나왔지만, 1권에서 너무 경악을 한 나머지 구입은 힘들겠다. (빌려봐야지... 중얼중얼...;;;)

바람의 나라 스페셜 에디션 2권이 나왔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검색이 안 된다. '곧' 나올 예정을 '이미' 나왔다라고 와전되었나 보다.

6월 30일에 급히 주문할 예정이었던 책들이 있었는데, 영화볼 시간에 맞물려 주문을 못했다.

어차피 달이 넘어가 쿠폰도 사라졌고, 이제 느긋이 주문할 생각. 그런데 그 사이 '공차는 아이들'이 다 나가버리면 어쩌지? 그거 받고 싶어서 주문하려던 건데...(배보다 배꼽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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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7-02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린세스 나왔다~~ >.<
라고 기뻐해야 하는데 정말 긴 책이에요.. 템포가 느려서 그렇지 내용도 충실하고 그 호흡을 놓지지 않는 한승원님 정말 대단해요!!
아예 100년 연재하겠다고 작정을 하고 그리시나봐요. 그래서 넉넉하게 빠뜨리는것 없이 다 챙기실수 있는듯해요.

마노아 2007-07-02 15:32   좋아요 0 | URL
헉, 100년이라고요? 100권의 오타? 어느 쪽도 뜨악!입니다. ^^
이제 1대와 2대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3대의 이야기가 슬슬 시작되고 있어요.
장대한 서사시인데, 연재물로 이렇게 긴 호흡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내공이 대단해요.
저두 처음부터 사 모았다면 새 책으로 모았을 텐데, 20권 넘어가서부터 모아서 헌책으로 한 질 구입하고 그 뒤로 새 책 사 모으는 중이에요. 전시(..;;)를 못해서 그렇지, 아무튼 뿌듯해요^^

무스탕 2007-07-02 17:07   좋아요 0 | URL
히히.. 오타 아니에요. 100년(年) 맞아요 ^^a
확인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한승원님이 요즘 이 작품만 그리시지 않나요?
한 가지에 포옥~ 빠져서 착착 계획대로 그리시는 분위기에요.
결론은 나 있는건가 모르겠어요.. (굵직한것은 정해놓고 그리시겠죠? 중간중간 사소한 것들만 조금씩 움직이려나..?)
우리의 프린세스가 과연 어떤 역경을 이겨내고 여왕님이 되시려나..

마노아 2007-07-02 17:27   좋아요 0 | URL
저도 다른 작품 그리신다는 얘기는 못 들은 것 같아요.
여기에 아예 올인한 듯 보여요^^
호흡이 너무 길어서 다른 작품 겸하면 집중력이 흩어질 것 같기도 하구요.
프린세스는 3대에 걸친 비극적인 사랑 얘기라고 연재 시작할 때 소개하셨어요.
1대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끝났고, 2대 이야기가 한참 진행되었으며 또 끝으로 향해가고 있죠. 3대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이제 막 성장하고 있구요.
전 이런 긴 장편이 좋아요. 이건 진짜 '대작'이잖아요.
쉽게 손대기 어렵지만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마력이 있지요. 한승원님 화이링!!^^

날개 2007-07-02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키 카오리 작품은 저는 더 안사볼려고 해요. 몇 번 실망을 했더니 더 이상은 보기가 싫어요...ㅡ.ㅡ;;;

마노아 2007-07-03 00:25   좋아요 0 | URL
백작 카인 시리즈 때의 그 매력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작가의 정신세계가 좀 이상해요ㅡ.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이 나왔다. 8권까지 읽고 9권은 재워두었는데, 같이 읽어야겠다.

오랫동안 사랑한 이름이 나온다.  박시백씨는 어떤 관점으로 읽었을 지, 그가 들여다 본 실록 속 그들의 모습이 궁금하다.  그리고 선조에 대한 평가도!

 

 

 

 

신의 물방울 11권. 대체 와이드판이 뭔가 궁금했는데 서점에서 보니 단순히 책의 크기가 '넓어진' 것 뿐이었다.  아마 내용은 그대로일 테지?

굳이 판형이 큰 그림이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다.  반드시 극장에서 보아야 더 '효과적인' 어떤 영화들과 달리 말이다.

이게 만약 '바사라'였다면 그런 말은 안했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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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7-0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록을 읽다보면 과거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 때 내가 있었더라면 어떻게 살았을 까 등등......

마노아 2007-07-01 23:40   좋아요 0 | URL
이 정도의 기록이 남아있다는 것에 놀라움과 경탄을 느껴요.
더 앞선 시대의 이만한 기록이 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도 늘 같이 따라오지요.
우리들의 이야기도 우리 후세인들에게 제대로 전달될까요? ^^

무스탕 2007-07-02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소리..) 엠마 번외편이 나왔는데 알라딘엔 아직도 안떠요. 화 나!!

마노아 2007-07-02 10:49   좋아요 0 | URL
알라딘이 만화책 업데이트가 유독 늦어요.
신간 소식을 알고서 검색하면 꼭 안 뜨고, 이미지도 한참 뒤에 뜨고...;;;;
만화책도 대접을 해 달라!!!

홍수맘 2007-07-02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조선왕조실록 "10권이"이 나왔군요. 님 덕에 알게된 좋은책 중 하나!

마노아 2007-07-02 15:29   좋아요 0 | URL
헤헷, 출간 소식에 기뻐하는 분이 또 계시니 반가워요^^
이제 절반 도착한 거지만, 앞으로도 쭈욱 기대중이지요~

비로그인 2007-07-02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쓴...[칼의 노래]라는 책을 몇년 전에 사 놓고..
아직도 안 읽고 있다는 것이 떠올라 버렸습니다. (웃음)
그것도 달랑 1권만 사 놓아서..'읽어서 재밌으면 어떻해? 2권이 없잖아.'라는
핑계를 대고 읽기를 회피중입니다. 으하하하핫...;;;

마노아 2007-07-02 15:30   좋아요 0 | URL
앗! 이 귀여운 캐릭터는 뭡니까^^
칼의 노래는 저를 김훈 매니아로 만든 작품이에요.
같은 책 두번 읽는 경우가 드문데 칼의 노래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다보고 나서 한 번 더 읽었어요. 엘신님도 어여 작업(?) 들어가셔욧!!

비로그인 2007-07-02 16:21   좋아요 0 | URL
'앗! 이 귀여운 캐릭터'는....또 다른 L 입니다. (웃음)
당분간은 '귀염 모드'로 전환입니다. 헷- [칼의 노래]는...2권을 사고 나서
작업 들어가겠습니다. 쿠헬...

마노아 2007-07-02 16:35   좋아요 0 | URL
무장 맘에 듭니다. 포옥 안아주고 싶어요(>_<)
귀염모드로 오래오래 계세용~

비로그인 2007-07-02 18:24   좋아요 0 | URL
사실, 전에 하도 옆을 째려봐서(전 이미지) 이제 눈이 아프거든요. (푸ㅡ핫)

마노아 2007-07-02 19:03   좋아요 0 | URL
안구운동을 위해서라도 이번 이미지 오래 가야겠습니다. 와락!

비로그인 2007-07-02 22:26   좋아요 0 | URL
다행히도 지금 의자가 편해서 오래~ 갈 것 같습니다. 나두 와락!

마노아 2007-07-03 00:29   좋아요 0 | URL
앞에 재밌는 볼거리가 있는 얼굴입니다. 오래오래 싱글벙글 해주세요^^
 

생일 선물을 고르는 중인데, 캔버스화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셋 중에서 뭐가 제일 예뻐요??  발싸이즈 230의 아담싸이즈 언니가 신을 거거든요.







고르고 보니 모두 블루 계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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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7-06-29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처음꺼요.
아래껀 빨리 질릴 듯 하네요. 참 갠적으로 리본 달린거 안 좋아하다는 것두 알려드려요.^^

물만두 2007-06-29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이요~

이매지 2007-06-29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첫번째꺼요~

마노아 2007-06-29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번은 인기가 없군요. 실물을 보면 안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향기로운 2007-06-29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첫번째것이 이뻐요~

마노아 2007-06-29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수결(..;;;)에 의해 1번으로 주문했어요. 제 동료분들도 1번을 찍어주더라구요^^;;;

네꼬 2007-06-29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나도 1번이라고 하려고 보니까 투표 끝났네. -_- 엥.

마노아 2007-06-29 23:28   좋아요 0 | URL
헤엣, 1번으로 주문했으니 안심하와요^^

딸기 2007-06-30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본 무지 좋아하는 나도 첫번째...라고 하려고 보니깐 벌써 주문했구낭.

마노아 2007-07-01 01:48   좋아요 0 | URL
헤헷, 1번이 인기가 많아요^^;;;
 

 

 

 

 

가만히 들여다 보면, 우리 역사 속에서 소설의 소재가 될 만한 이야기들이 참 많다.(어느 나라의 역사든 마찬가지일 것이다.  모두가 이야기밭이지 않은가.)

게다가 낯선 이국 땅에 표류되어 억류된 채 고향으로 돌아가길 온통 갈망했던 하멜의 이야기라니, 얼마나 흥미진진한가.  하지만 이건 함정.  이 책의 주인공은 하멜이 아니라, 하멜이 조선 땅에 도착했을 때 이미 조선 땅에 거주하고 있었던 네덜란드 사람 벨테브레, 조선명 '박연'의 이야기이다.

난 13년 뒤에 고향으로 돌아간 하멜보다, 조선에 뿌리를 박고 가정을 이루고 끝내 거기서 눈을 감은 박연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  그의 뒷 이야기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에 더욱 그렇다.

아직까지는 '찜'이지만 몹시 흥미가 간다.

오세영의 "구텐베르크의 조선"은 언제 출간되려나? 그것도 뒷이야기가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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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2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궁금하겠는 데요. 과연 어찌 살았을까?

마노아 2007-06-25 13:10   좋아요 0 | URL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아예 조선인처럼 살기로 한 것일까요?
하멜 표류기에 보면 벨테브레가 네덜란드 말을 잊어버려서 잘 사용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오랜 세월 안 써서 잊혀졌겠지만, 그가 가졌을 '체념' 등이 안쓰러워요.

홍수맘 2007-06-25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그렇군요. 저도 어느 책에선가 "박연"의 이름을 본 기억이 있답니다. 저도 찜해 둬야겠는데요?

마노아 2007-06-25 13:10   좋아요 0 | URL
박연 폭포가 같이 떠올라요^^
저도 마구 궁금해서 다음 번에 주문할까 생각 중이에요~
오늘은 주로 화장품 위주로 주문..;;;;;
 

 

 

 

 

아체는 너무 오래 울고 있다와 표지가 똑같아서 놀랐다.  이번엔 레바논.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이 있을까.

그러고 보면 박노해씨 참 대단하다. 일부러 진자리 찾아가는 마음이라니...

여기에는 아무도 없는 것만 같아요... 제목이 책의 내용을 이미 말해준다.

진심이 담겨 있기에 더 절절한 것일 테지만, 거기에 특별히 '시'가 담겨 있어서 이분의 글은 더 마음을 울린다.  조만간 주문할 대상!

 

 

 

 

얼마 전에 기사를 스크랩한 적이 있는데 금세 화제가 되어 있다.  제목이 너무 아파서, 저 눈망울이 아파서 마음에 남는다. 

여기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신도 버린 사람들.... 모두 다 절망이 느껴지는 제목이다.  하지만 분면 그 속에서 어떤 희망의 싹을 보여줄 테지?(그랬으면 좋겠다.)

한 번에 주문할 것인지 앞의 것 보고 주문할 것인지 좀 더 지켜봐야겠다.

천일야화 10권이 나왔다. 오홋!

 

 

 

 

오래 기다리지 않은 것 같은데, 확실히 연재물들은 마감만 지키면 일정 시간 확보시 반드시 책이 되어 나와서 좋다. ^^

만화책도 은근 밀리는 경향이 있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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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22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훗. 이렇다니까. 마노님이랑 나랑은 뭔가 있다니까. ㅡ_ㅡ (씨익)
오랜만에....만화책을 볼까 하고. 4권을 주르륵 빌려왔는데 말이죠. 훗.
또 이렇게 겹치네....사실은 제 형제 아닙니까? (웃음)

마노아 2007-06-22 22:43   좋아요 0 | URL
으헤헤헷, 그럼 나도 외계인?
우리의 어머니별은 어디에 있죠?
우리의 형제들은 또 어디에? 같이 고향별로 가요^^

비로그인 2007-06-22 23:28   좋아요 0 | URL
후후훗 !! 기다려 !! 나의 형제 !!
내가 로켓을 고치는대로... (씨익)

마노아 2007-06-22 23:35   좋아요 0 | URL
우주선으로 해줘요. 지구를 실컷 구경하고 싶어요. ^^

비로그인 2007-06-24 03:56   좋아요 0 | URL
걱정 마십시오 !! 로켓을 타고 가면 우주선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웃음)

마노아 2007-06-24 10:49   좋아요 0 | URL
아하하핫, 로켓은 임시용이군요. 우리의 행성에 바오밥나무가 자라고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