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4월 29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05월 05일에 저장

도덕적 암살자
데이비드 리스 지음, 남명성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8년 2월
11,800원 → 10,62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2008년 05월 05일에 저장
절판

Q & A
비카스 스와루프 지음, 강주헌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05월 05일에 저장
구판절판
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08년 05월 05일에 저장
구판절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hika 2008-05-0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중하게 집중을 못하겠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작년 읽은책 목록이 있는 수첩을 찾지 못해서 정리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ㅠ.ㅠ)
책도둑과 엄청나게 시끄럽고..,와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 도덕적 암살자는 현대의 먹거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Q&A는 아라비안나이트 이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책'이다.
 
2008년 4월 내맘대로 좋은책 - 책의날 특집 이벤트

[책에 대한 10문 10답]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깔끔하게 한 줄이면 더 좋고, 길게는 두 줄 정도까지요.

책만 읽는 게으름뱅이, 치카임다!

2. 일 년에 몇 권 정도 책을 읽으세요?
작년에 백오십여권 읽은 것 같군요. 아마 올해도...? ;;

3.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어떤 의미에서건) 가장 충격적이었던 책은?
글쎄... 이건 좀 생각해봐야하는것 같은데요. 충격받은 일이 많았나? ㅡ,.ㅡ
과한 내용의 책은 좀 피하는 편이라...
고등학교 졸업할 때 선물받아 읽은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과 '사람의 아들'이 내 기억에 남은 충격(어떤 면으로든)적인 책이었어요.

 

 



4. 읽는 도중 3번 이상 웃었다, 라는 책이 있습니까?


 

 

글쎄요... 훨씬 더 많은 책을 읽으면서 웃고 울고 그랬을텐데 얼핏 떠오르는 책은 이렇군요. 완득이는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그냥 실실거리고 웃으면서 읽게 되네요.
우울할 땐 슬램덩크나 원피스를 꺼내 읽습니다. 아, 원피스는 콕 찝어 47권이 아니라, 완결이 아닌관계로 가장 최근호를;;;


5.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또는 닮고 싶은 책 속 인물은 누구인가요?
닮았다는 인물은 모르겠고.... 닮고 싶은 책 속 인물은, 그니까... 소녀같은(헉!) 심성으로다가 빨강머리 앤,이라거나 비밀의 화원의 메리라거나.. 뭐 그런 인물이 먼저 떠오르는데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역시 루..루피같은 먹성좋은 녀석으로다가...;;(물론 농담이지만 일부는 진심이고, 본능적으로 앞뒤가리지 않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투신하는 그 모습이 참 좋아요)
슬램덩크의 강백호처럼 농구천재로 거듭나기 위해 자유투를 하루에 천개 넣을 수 있는 집념과 노력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요.

6. 이 작가의 책만큼은 챙겨 읽는다, 누구일까요?
한 권도 빠짐없이 다 읽은 전작주의 작가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작가의 책만큼은'이라고 할 때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이주헌님?

 

 

 

 

 

 

 

90년대에는 폴 오스터와 파트리크 쥐스킨트 작품은 무조건 다 사 읽었었는데, 이천년대가 되니 그것도 좀 시들해졌고...
박완서님 책도 쌓아놓고 읽었었는데 근래 나온 책은 아직 못 읽었지요. 그러니까 완벽한 전작주의자는 못되는 것 같고.
다만 요근래에 나오는 책도 빼놓지 않고 읽는 책은 아무래도 이주헌님의 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갠적으로 학고재의 미술관 기행 시리즈는 대따 좋아하고 있습니다. ^^


7. 남에게 선물로 줬던 책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책 선물은 많이 해 줬던 것 같은데... '책'때문에 기억에 남는다기 보다는 그 의미 혹은 당시의 상황때문에 기억에 남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신부님들에게 가끔 책선물을 하는데 외국에 있는 유학사제에게 보내줬다가 연작을 책임지고 보내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책이 있습니다.

 

 


선물받은 신부님도 좋아했지만, 같이 공부하고 있는 다른 신부님이 더 열광했다는 후문이 있었지요. ;;;








독일에 있는 친구에게 보냈던 책인데, 트레인스포팅이 생각난다던 빗나간 내 인생과 신랑이 자기가 읽기 전에 훔쳐가서(?) 읽고 있는데 그 뒤로도 다른 유학생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는 안녕, 오즈. (근데 이거 독일책 원서있을텐데?;;;;)
그리고 간혹 감사편지나 안부편지를 보낼 때 편지지로 애용하곤 하는 월간 페이퍼. - 외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편지도 되고 귀한 한글책 선물도 되고, 부담없이 읽을 수있는 책이어서.


8. 소장하고 있는 책 중 가장 고가의 책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고맙게도 르네상스의 비밀은 서평도서로 알라딘에서 받았다. 커다란 판형인 줄 몰랐는데 실제로 책을 받아보고 더 좋아했었더랬지. 그리고 정말 책값이 그리 비싸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던 시절, 서점에서 죽치고 앉아 책을 읽던 90년대의 그 옛날에 나로서는 엄청난 거금을 주고 구입했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고가의 책,이라고 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올렸을정도다.
그리고 사부다의 팝업북.
아직 나니아 연대기는 소장하고 있지 않지만, 소장하고 싶은 욕망을 슬그머니 여기 집어넣었다. 아하하하하하;;;;;;;;;

9. '책은 나의 oo(이)다'. oo는?
책은 나의 일상이다. 기억에도 없는 어린 시절 - 네살까지 말도 못했다고 하는 꼬맹이가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책 옆구리에 끼고 집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걸터앉아 책을 펴들곤 했다고 한다.(우리집엔 그림책도 없었는데 난 그때 도대체 책으로 뭘 했을까?) 빨강머리 앤, 작은 아씨들, 톰소여의 모험, 비밀의 화원... 뭐, 이런 동화는 읽고 읽고 읽고 또 읽어서 인용된 문구만 봐도 그 책의 어떤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꿸 정도였다. (중학시절 내 친구가 그런 나를 천재로 봐 줬더랬다. 으하하;;)


10. 이번 달에 읽은 책 중 '내맘대로 좋은 책'은 어떤 것일까요?

 

 

 

 

 

 

 

 

 

 

 

 

'이번 달'이라고 한정되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ㅡㅡ;;;
아주 다양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읽기는 많이 읽은 것 같다. 나름대로의 특성이 강한 책들이어서 어느 것 하나를 콕 찝어내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책은 광고를 통해서나 저자의 이름 때문이거나.. 뭐 그렇게 알려진 책들이 많다.
내게 좀 낯설었지만 책을 펴든 순간 화악 끌린 책은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였다.
아주(?) 오래 전, 나 역시 우연찮게 통신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이메일을 몇번 보냈었는데, 상대방은 삶의 무가치함과 냉소주의로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면서도 내가 보내주는 메일을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그런데 뭐... 당시 내 컴이 자주 뻑(;;) 가서 복구가 되어 메일이 남아있으면 답장을 보내곤 했는데 언젠가 완전히 포맷을 해 버려 이메일은 그렇게 뚝 끊겼었다.
책의 내용과 결말은 어떤 측면에서는 정말 현실적이다,라고 공감하게 되었던 책.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08-05-03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요~ 이 페이퍼 따라다니며 내가 읽은 책만 댓글로 남겨요. 괜찮겠죠?^^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사람의 아들, 남쪽으로 튀어, 완득이'...이거뿐이군요.ㅠㅠ

chika 2008-05-03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제가 특별히 언급해야 하는 책은 아무래도 '동백꽃지다' '십자군 이야기' '천개의 찬란한 태양'이 될 것 같네요.
동백꽃지다는 제주 4.3에 관련된 증언과 강요배화백의 작품집이고, 십자군 이야기는 중세의 십자군 전쟁에 대한 저자 나름의 재해석(?)이 담겨있는 그림책이고, 천개의 찬란한 태양은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에 대한 소설이지요.

순오기 2008-05-04 05:15   좋아요 0 | URL
동백꽃 지다는 곧 사려고 담아 두었어요.

chika 2008-05-04 22:34   좋아요 0 | URL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방청소를 해야겠는데... 쉽지가 않다. 게으름에서만 벗어나면 되는데 말이다.

1.
은퇴하신 주교님을 찾아뵜다. 식사를 하고, 내가 회를 못먹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횟집가자는데로 따라갔는데 내가 잘 못먹어서 주교님께서 신경쓰시고 미안해하셔서 내가 참 못났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음식들과 밥이랑 먹으면 된댔는데도 자꾸만 식당을 잘못정했다셔서 죄송했는데 식사 후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서 좀 괜찮아졌다. 여든이 넘으신 은퇴주교님은 이제 조금 적적하신가보다. 사실 작년즈음부터 간혹 안부전화만 하시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 못해 죄송할뿐이다.

2.
아버지는 이제 일어나 앉으시기도 하고 방에서 마루까지 걸어나오시기도 한다. 까무잡잡하던 피부가 하얗게 되어버린게 낯설지만 그보다 더한건 아침 출근때, 어디가냐,고 물으시는게 더 낯설다. 기억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전혀 엉뚱한 말씀을 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몇몇 기억들에 있어서는 순서와 내용이 조금 뒤죽박죽이 되어버리는 아버지를 보니 뭘 어떻게 할수가 없다.

3.
스스로 느끼지 못했었는데 종종 나는 잠이 들면 주위에 어떤 소동이 일어나도 모르고 깨어나지 않는다. 새벽마다 어머니가 못주무셔서 일어나는 것도, 아버지가 잠 안온다고 해서 어머니가 말벗해드리다가 식사까지 챙겨드리고 방에 있다 나오는 것을 나는 전혀 모른다. 어머니 역시 짧은 기간에 몸무게가 십여킬로그램 이상 빠져버렸다.
그래도 내가 하는 것이라고는 그저 집에 일찍 가서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을 같이 먹는 것 뿐이다. 나이를 처 먹어도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막내짓일뿐이다.

4.
주문한 어머니 한약이 와서 약값을 보냈다. 한달이 채 안되는 약재가, 잘 아는 분에게 거의 반액에 받아도 기십만원이다. 절대적으로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럴 수 있는 건, 어떤 굴욕이 있더라도 짤리기전까지 이 직장에 붙어있어야 하는 건가,라는 결론을 끌어내게 되어버린다. 우연히 TV에서 앤디라는 애가 부모님이 아프셔서(들어가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랜다)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는 이야기가 그때도 공감이 갔지만 지금은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 보약이라도 한채 해드리려면 돈이 있어야하는거였으니.

5.
뭐 크게 달라질 건 없다. 한동안 피곤해서 정신을 못차렸었는데 어제부터는 좀 괜찮아졌다.
여전히 밥 잘먹고, 간식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책도 처 읽어제끼고 있고. 다 읽은 책은 직장동료들에게 강매하고 - 사실, 선물하려고 했는데 분쟁의 소지가 다분히 있을 듯 해 그냥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아, 이익금 보내야하는데 정리를 못했구나. 판매이익금의 일부는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사는데, 또 일부는 좋은 뜻에 동참하기로 했다. 직장동료들은 책을 싸게 살 수 있어 좋다고 기뻐하고, 나는 일부 기부도 하고 일부는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살 수 있는 기금이 마련되고. 서로서로서로 좋은거라고 좋아하고 있다.
교통사고 이후, 쓸데없이 많은 물건을 싸안고 있지 말자거나, 내 목숨을 걸만큼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소소한 걱정과 불안을 갖지 말자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희미해져버리고 있다. 하지만 뭐.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살아가는 것, 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떠한 모습으로 삶을 유지하는지, 가 아주 중요한거다.

6.
간만에 일을 너무 열심히 한 것 같아 머리 좀 식히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너무 많이 써버렸다. 벌써 퇴근시간이 되어버렸네. 후다닥 컵 씻고 퇴근준비해야지. 오늘 책 한 권을 다 읽으려고 했는데 아직 절반 읽은 상태다. 리뷰가 밀려있는건 네권인가? 저녁에 집에가면 다 써버려야지.... 근데 문제는 책을 읽은 감동의 십분의 일만큼도 리뷰로 정리가 안된다는 거다. 정신이 맑지 못해 그런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8-05-02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화이팅,

순오기 2008-05-02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는 이유가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서라니, 아름다운 모습이군요. 님도 앤디도...^^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되는지가 정말 중요하지요!
마지막 줄에 ~~~ 급동감이에요.ㅠㅠ
 



원맨쇼가 끝나고 포토타임을 가졌는데, 그 멋지고 귀엽고 이쁜 포즈를 다 놓치고 하필이면 이 사진을 찍어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꼴랑 이 사진 하나인걸 어쩌란말입니까.

팬과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어준다고 땀 삐질거리며 열심히 댕기는데, 거 참,,,

바로 앞에 있는데 손을 안내밀수는 없고(^^;;;;;)

얼결에 악수를 하고 손을 잡았는데, 이 정신없는 김장훈님께옵서 손을 안놓으시더군요.

시선은 옆을 향하고 그쪽을 향해 씨익 웃어주고 있을때 슬며시 손을 팽개쳐보려고 했으나 제 손을 놔주지 않았어요.

근데도 공연스텝은 내가 손을 안놔주는 줄 알고 손을 떼어놓으려고 덤벼들었다구요. 흥!

 



사실.. 노래로 쇼를 승부내는 가수는 아니라 생각했기때문에 막판에 노래가 좀 엉망이어도 그냥 들으면서 즐겼습니다.
즐거웠다면 김장훈도 성공한거고 비싼 표 예매하고 쇼구경한 저도 성공한거죠, 뭐.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8-04-2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김장훈 보고싶어요.. 부러워요.. ㅠ.ㅠ
게다가 악수까지.. ㅠ.ㅠ

시비돌이 2008-04-29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장훈이형,,,

시비돌이 2008-04-29 15:04   좋아요 0 | URL
이라고 하니까 마치 아는 사이 같네요. ^^

L.SHIN 2008-04-2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하하핫.
김장훈씨는 팬들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나 보군요.

세실 2008-04-29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듣는 즐거움보다 보는 즐거움이 더 크셨을듯^*^ 김장훈 솔직해보여서 좋아요.

하양물감 2008-04-29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콘서트 간적 있는데, 노래는 조금 (--)

이매지 2008-04-29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축제 때 왔는데 그 때 막차를 놓쳐서 고생했던;;
대학 축제인데도 콘서트 못지 않게 열심히 공연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 ^^
 

아무래도 섬구석에 박혀있는 촌놈일수밖에 없어서.

부모님이 나이도 있고... 편찮으신데, 특히 어머니가 입맛이 없어 음식을 통 못드십니다.

어머니는 어릴때부터 좀 귀하게(!) 자라셔서 육고기는 안드시고 냄새나는 것도 싫어하시지요.

그런데 유독 게 요리는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마침 요즘이 영덕대게 철이라고 하더군요.

아는 분 통해서 품질보장되고 좀 저렴(ㅡㅡ;;)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요.

혹시 연결망(?)이 있으신 분, 좀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미설 2008-04-28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결망이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부모님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