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여기 시공간은 책을 좋아하고 나아가 책덕후 아니면 책과 사랑에 빠진 이들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 하고 있을꺼다..


그래서 나는 여기 알라딘 서재라는 우리들만의 시공간에서 책에 대한 이야기. 책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할 필요성을 종종 느낀다..


다른 알라디너의 서재에 가 보아도 거의 80~ 90 퍼센트 이상은 그만의 그녀만의 책 이야기들이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어 있는 것을 손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논리가 비약 하지만, 나는 아직 그렇게 많이 그리고 거의 전무하다시피 책 이야기를 쓰지 않았다..


단도직입적으로 줄여서 말하자면, 나는 책 이야기를 쓸 만큼의 깜냥. 깜냥.이 못 되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나의 서재는 일반인. 대한민국 평균 이상의 책을 소장하고 있고 또 하루하루 다문 10분 이라도 짬짬이 독서를 이어가고 있다..아마도 추정하건대, 나의 서재에는 이미 3000권. 삼천권의 책이 나와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다..그렇다고해서 전부 다 읽었나 하면, 그렇지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80 퍼센트 이상은 읽은 상태이다..


여기서 나의 독서 패턴과 독서력, 독서 습관을 친절하게 까발리자면, 나는 책을 읽고 다 읽음(책장을 덮는 순간부터)과 동시에 피드백.을 거의 하지 않는다..그러니까 책을 다 읽은 후, 책장을 덮는 순간 그 자리에서 까마득히 한번에 잊어버리는 그야말로 책 치매력. 자발적인 책 치매. 증상을 겪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란 식물이자 동물은 그 흔한 100자평도 잘 남기지 않는다..간혹 나를 깊이 감동시키고 나를 대차게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나를 흔들어 놓는, ((대선배,,카프카.적으로 표현하자면,)) 한겨울에 당신의 뒤통수를 세차게 한방 때리는 책이 있으면 그것을 짧게 나마 메모 하거나 감상평을 끼적끄적 거리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런 나의 고착화된 독서 패턴에 살짝만 변화를 주고 싶은 요즘이다.....


직접적인 원인은 이제부터라도 매년 300권의 독서를 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물론 물리적인 셈법으로 매년 300권 독서는 불가능한 수치 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독서습관과 독서패턴이 제대로 탑재하게되면 일 년에 300권도 절대 불가능한 수치가 아니라고 여러 채널에서 직접적으로 증언하는 바를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독서 방향도 또한 적극적으로 변화를 가미하고 싶다.....


지금은 소설은 거의 읽지 않고 있다.


거의 준수한 고전 이나 명작 위주의 자기 계발 서적이나 경제 경영서. 과학 서적 등을 읽고 있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베스트셀러. 현재 시중의 베스트셀러.에는 당최 관심이 가지 않는다......)


어찌되었던간에, 요즘에는 독서와 그리고 책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니까 삶이 더욱 알차고 꽉꽉 채워지는 충만한 감정과 기운에 기꺼이 기뻐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히 고언 하건대, 내년 부터는 제 서재에서도 매일매일 하루하루 책 이야기. 독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학수고대 합니다..........









































-


내 얼굴에 침 뱉기 이지만,


저의 잔혹한 현실을 고해성사 하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몇 자 적습니다....


지금 제 이력서는 심히 부끄러운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남 들 다 딴다는 컴퓨터 자격증. 한자능력시험. 토익 토플 같은 영어 점수.도 적지 못 합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자면, 지금 나의 이력서를 상세히 작성해서 제출 할 수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을수록 그래서 이 나이먹도록 뭐 하고 살았나 자괴감과 낭패감.으로 몸서리 칠 때가 가끔씩 있다.......


그런데 최근에 여러 생각과 상황이 변하고 있다..


" 이럴 때 일수록, 나는 1인 기업, 내가 직접 대표자, 대표이사 가 되어서 나만의 사업을 하고 있는 날 상상하고 있다. "







....(중략)....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가슴에 새겨라. 


삶에서 진정 값진 것은 돈이 아니라 바로 주인의식이다.


만일 더 많은 돈과 더 많은 책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거든 언제고 반드시 후자를 택해야 한다.


보수는 넉넉하지만 당신을 옴짝달짝 못하게 만드는 자리보다는 보수는 좀 낮더라도 결정권이 더 많이 주어지고 조그만 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자리가 낫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p.86.


로버트 그린. 피프티 센트. 지음.


50번째 법칙. 중에서





 




































































-


아이러니 하게도,,모든 약. 모든 약,,(하루 6번. 복용하던)을 끊으니까


비로소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몸이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고..뭔가 꽉 막혔던 기운에 옴짝달싹 못 하다가,,


이제서야 프리덤(*freedom) . 자유를 목 놓아 외치고 있다.....


신경 쓸 일도 줄어들고 몸도 알아서 자기 치유력. 자기 치유의 힘으로 정상 궤도, 본 궤도에 올라온 느낌이다.


사실 올해가 가기 전에 위 장 대장 내시경과 심장내과에 가서 검사.를 받기는 해야 한다........

그리고 내년 초에 대학교 병원가서 몸 전체를 검사 받고 스캔 받을 것이다..(이것은 보호자 없이 내가 직접 나서서 행동 할 것이다)


종합 검사를 생각하면 살짝쿵 겁도 나고 솔직히 걱정부터 앞선다........


제발 아무 이상이 없고 무사안일, 건강, 건강 하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


글 대신 사진 투척~~~~~~~~~~~~~~~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