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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 - Storybook Travels 1, Europe Storybook Travels 2
이형준 글.사진 / 즐거운상상 / 200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동화를 읽다보면 그 장면장면하나가 그냥 머리속에서 상상의 이미지로 남는경우가 많거나 TV를 통한 배경이 굳어지는 경우가 많다..

항상 세계여행을 꿈꾸는 내게 이책은 동화와 여행이라는 두가지 만족을 실현시켜준 고마운책이었다.

하이디가 뛰어놀던 고원은 내 상상보다 더 만화로 보던 그곳보다 더 멋진...정말 그림같은곳이었음을...

해리포터가 호그와트마법학교로 떠나기 위해 기차를 탔던 킹스크로스역의 9와 ¾승강장..

백설공주의 무대 스페인 세고비아.. 동물음악대 공연을 아직도 하고 있다는 독일의 브레멘...

사진 한장한장이 내 머리속의 동화와 연결지어져서 아 내가 상상했던 곳과 이렇게 다르네.. 세상에 내가 상상했던곳과 똑같다를 연발하면서 즐겁게 읽어내려갔다.  그러면서도 아쉽고 또 아쉬운건 우리나라엔 이렇게 소개할만한곳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다.

피터래빗의 고향인 영국 윈더미어 호수지방은 아직도 100년전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피터래빗의  작가는 전재산을 들여 토지를 매입하고 절대로 개발하거나 용도를 바꾸지 않는다는 전재하에 내셔널트러스트에 기증하였고 기증받은 내셔널트러스튼 그 약속을 지키고...또한 사람들은 감시자가 되었기에 오늘날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에게 선물할수 있었을것 아닌가..

우리도 이렇게 오래 오래 남을 동화가 쓰여지고... 훗날 이곳이 동화속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라면서 소개 될수 있는 그날이 오길 손꼽아 기대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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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쓸 수 있는 여행영어회화 (책 + 테이프 2개)
Booth Paradise 지음 / 월드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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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맘에 드는 책을 하나 발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우연찬게 좋은 책을 만나면 기쁘죠. 영어에 약한게 제일 마음아픈 부분이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다음번엔 패키지 여행이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무엇보다 이책의 장점은 여행중 일어날수 있는 것들에 대해 세세하게 적어놓았다는 점 같아요.

예를 들어 입국카드 쓰는 방법이나 기내 화장실에 대한 그림설명같은건 쉬울듯 하면서도 여행자들이 제일 처음 맞는 두려움이 거든요.제 친구는 신혼여행때 기내 화장실 사용법을 몰라 묻기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꾹 참고 갔다는 소릴 했었거든요... 또 식사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조리법에 대한 표현... 등 정말 여행중 꼭 필요한 표현들이 나열되어 있어 원하는 문장에 대입해서 말하기 쉽게 되어있죠.

문제가 생겼을때 약국이나 병원에서 할수있는 표현들도 많이 있어요. 우리말로 눈이 충혈되어서 아프다...My eyes are bloodshot.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어요...throbbing pain 이책 한권이면 자신있게 떠날수 있다라는 말이 거짓이 아니게 들립니다. 부록으로 카세트 테입이 있어서 더 좋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는분들께 아주 좋은벗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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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의 여행 영어
김경숙 지음 / 능률영어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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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면 늘 영어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게 되죠.. 저역시 늘상 영어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산답니다. 일상생활은 둘째 치더라도 입국심사통과만 이라도 그냥 웃음으로 때우지 않고 한마디라도 하고픈게 솔직한 심정이죠. 그런데 말은 해야겠는데 입은 안떨어지고...휴~ 그땐 정말 쥐구멍이 찾고 싶을 정도로 암담하더군요.

그래서 이책이 눈에 띄어서 샀는데 그렇게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은 아니였구요. 단지 지은이의 여행담은 참고가 될수 있었어요. 이책은 먼저 한국어 대화를 써놓고 아래에다 그에 맞는 영어표현과 토를 달아 놓았는데 정말 초보여행자라면 차라리 한글+영어+토달기 이런식으로 써놓은게 더 빨리 말할수 있는 길 같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2권의 책으로 비교해보니 그편이 훨씬 빠르더라구요. 초보여행자라면 이책말고 바로바로 쓸수 있는 여행영어회화를 추천해 주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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