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중학 생활 - 입학 준비부터 자유학년제, 내신, 고등 입시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교 생활 가이드
황유진 지음 / 생각지도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슬기로운 중학 생활

생각지도

내년에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막함이 앞섰어요

첫째이고 주위에 아들 입학을 한 지인이 없어서 이야기를 들을 곳이

마땅치 않았거든요

제가 중학교에 다닐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고

입시제도도 너무 다르고 모르는것 투성이라 제가 잘 몰라서

아이에게 불이익이 가거나 뒤쳐질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공부에 취미가 있는것편도 아니고 시키는 공부를 겨우하고 있어서

자사고나 특목고를 준비할 깜냥은 아닌것 같아서 일반고를 갈 예정이고

그래서 현재 가장 가까운 중학교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중학교에 가면 자유학기제다 수행평가다 초등학교와 많이 달라지는게 많더라고요

누가 자세히 가르쳐주면 좋겠지만 그럴 사람이 없고 어디서 정보를 찾아야할지도 몰라

저는 슬기로운 중학 생활 책으로 아이의 중학교 입학을 준비해보려고 마음 먹었어요

이 책은 처음 중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며 중학 생활이 궁금한

저와 같은 학부모를 위한 책이였어요

21년차 중학교 선생님이자 현직 교감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중학교 생활 가이드북이니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네요

저자인 황유진 선생님은 입학 뿐만아니라 중학교 3년 과정을 모두 담았고

특히 고등학교 입시라는 부분을 상세하게 다뤘다고 하셨어요

수학 교사, 담임 교사, 중3 부장, 연구 부장, 교무 부장을 거치면서

고등 입시와 관련된 업무를 꽤 오랫동안 담당하셨기 때문에

고등 입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고등학교 유형과 자기주도학습전형 등에 대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했다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중학교에 입학하면 어떻게 해야하고

뭐가 바뀌고 어떤 수업, 어떤 시험, 어떤 수행평가가 있나 등등을 알고 싶어서

책을 읽어보자 생각했는데 중학교 입학 뿐만아니라 고등 입시 준비 부분도 다루고 있다니

다른 책보다 이 책을 선택한 제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면 3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갈텐데

책을 읽고 고등 입시에 관한 정보까지 얻게 된다면

제가 미리 준비해서 아이의 고등 입시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수 있을것 같았어요

 

 


 

 


1장은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로 초등 고학년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았고

2장은 중학교 1학년의 대표적인 교육 과정인 자유학년제애 관해 자유학년제의

다양한 활동등에 대해 상세히 가르쳐주었어요

3장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관한 내용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내용을 다루고 있었어요

또 4장 5장에서는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자기주도 학습전형 준비 방법도 실어

중학교 3년생활을 어떻게 해야 고등학교 준비까지 생각하며 잘 할 수 있는지 제대로 배울 수 있었어요

입학 정보가 끝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고등 입학과 관련해 중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비중 학부모님의 필독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네요

중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나면 어느 중학교에 배정되었는지 확인만 하지말고

출신 초등 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수령해 등록 기한이나 유의 사항을 살펴보라고 했어요

그리고 배정통지서를 가지고 등록기간 첫날에 해당 중학교에 방문해서 등록을 하라고 하네요

배정통지서를 분실하는 경우가 많고 미등록 학생으로 보고되면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도 있다고 해요

제가 중학교에 갈때 이런게 있었나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혹시나 아이가 잘 모를 수 도 있으니 이 부분도 잘 기억해야겠다 싶었어요

중학생이 되면 초등학생때와 확연하게 달라지는게 바로 교과 과목이 늘어나는 부분이겠죠

교과 과목, 평가가 어덯게 달라지는지도 자세히 설명해주었어요

제 눈엔 중학교가서 수시로 실시하는 수행평가를 제대로 잘 챙길지 걱정이되긴했어요

지금도 공부에 막 애살이 있는 편이 아니라 어디까지 제가 계속 챙겨줘야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요즘 교복에 자수 이름표는 명찰 위쪽만 박음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학교 밖에서 안전을 위해 이름표를 주머니 안으로 넣기 위해서요

저는 이렇게 변한것도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네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나 때와는 바뀐게 많구나 싶었어요

중학교에 입학하면 아이가 기록하는 습관을 갖도록 가정에서 도와주라고 했어요

교과별 준비물과 수행평가 내용, 단원평가 예고 등은 꼼꼼하게 기록 해야해서

기록할 수 있는 메모장이나 플래너등을 구입해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해주라네요

또한 과제나 공부를 하거나 게임을 하느라 늦게 잠들면 다음날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힘드니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했어요

밤늦게 까지 공부한다고 대견해 하지말고 다음날 학교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도와주라네요

가장 중요한 잔소리가 아닌 대화를 자주 하라고 했어요

대화할 시간도 줄어드는데 짧게라도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라고 하네요

이 시기에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고민이나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을 언제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것이 최고의 응원이라고 했어요

이런부분은 명심하고 아이와 대화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저도 노력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도 잔소리가 먼저 나오지만 앞으로는 잔소리가 아닌 대화를 더 하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겠더라고요

 

 


 

 


교복 구입 시기, 체육복은 몇벌을 구매해야하는지,입학 준비물도 자세하게 정리되어있었어요

배정받은 학교의 용의 복장 규정이 궁금하다면 학교알리미에서

학생생활규정 (www.schoolinfo.go.kr > 해당학교명 > 교육활동 > 학교규칙 및 학교운영에 관한 규정 > 학생생활규정) 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어요

이런 방법까지 디테일하게 담겨있어서 중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그리고 중학교 학부모 상담을 하게 될때 어떤 내용을 상담하면 좋을지

어떤 상담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지 그런 부분도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

저 역시 중학교에 처음 보내게 되면 궁금한것도 많고 제가 아이의 어디까지 이야기를 해야할지

막연한데 기본적으로 가정의 분위기, 아이의 건강 상태, 현재의 학습 정도나 진로 등에 대해 선생님과 간단하게 공유하고 출발점을 동일하게 하는 정도면 된다고 하네요

친구문제, 왕따 문제, 학교 폭력 등의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는

담임 선생님에게 공유해주어야 주의하고 눈여겨 보신다고 해요

아이의 단점을 이야기해도 될까 하는 고민 저도 해본적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고민이 된다면 일정 기간 선생님이 아이를 관찰한 후에 이야기를 전해도 좋다고 하시네요

부모에게는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면이 학교에서는 아이의 장점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라고요

이러한 팁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실제로 저 역시 엄마로서 보았을때 아이의 단점이 참 많이 눈에 들어오거든요

하지만 그런 단점이 학교에서는 장점이 될수도있다고 하니

너무 아이를 애취급하지 않고 한발물러서 지켜봐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꿀팁으로 저자가 아이의 상담을 간다면 어떤 내용으로 상담할지 가르쳐준 부분은

저자의 센스가 돋보였어요

부모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신것 같아 너무 감사했네요

선생님이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 답하고

나중에 선생님에게 연락할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쭤보고

아이의 기분이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이면 간단한 문자를 부탁한다고 요청하고

아이의 관심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교에 관련 행사가 있다면

 알려달라거나 아이에게 작은 격려를 해달라고 부탁하겠다고 했어요

이 부분은 중학교 입학 후 상담전에 다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책에 있는 내용이 미리 읽어보고 준비할 내용도 많지만

그때 그때 궁금한 내용을 찾아서 읽을 수 있었어요

 

 


 

 


특히 독서활동분은 제가 관심있는 부분이였는데

너무 자세하게 가르쳐주었어요

특히나 중학교에서는 독서활동기록장을 제작해 나누어주지 않지만

학교생활기록부의 독서 활동 상황란에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고 해요

독서와 독서활동기록장의 작성, 제출의 전과정을 아이 스스로 해야하는데

자기 주도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다는 경험이 학생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네요

독서활동기록장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이런부분을 모르고 입학했다면 많은것을 놓쳤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책을 읽어야하는지 잘 설명되어있었는데

아이가 읽는 책의 주제도 중요했어요

아이가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관심분야가 달라지고

그걸로 전략적인 독서 활동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네요

관심 있는 분야나 진로 또는 교과와 연계한 자기주도적 독서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야할 것 같았어요

그 외에도 자유학년제, 동아리활동, 성적,수행평가, 봉사활동, 수상 경력,고등입시 준비 등

중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이 다 담겨있었어요

자기소개서와 면접 부분까지 나와 있어서 이 책을 3년내내 두고두고 봐야겠다 싶었네요

처음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때 얼마나 떨렸는지

아직도 그 떨림, 설렘이 기억에 남는데

중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니 떨림이나 설렘보다 걱정이 더 앞섰어요

아이가 이제 훌쩍커서 중학생이 되었다는 생각에 대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잘 해낼까 그 작은 사회에서 잘 버텨낼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물론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는것이 부모지만말이에요

그래도 이렇게 아이가 다닐 중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아이가 모르는 부분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중학교 생활에 대해 미리 공부한것이

제 걱정을 반으로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것 같네요

아이의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저처럼 걱정이 앞서시는분들은

슬기로운 중학생활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겪을 중학교 생활을

미리 만나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다 싶었어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 - 디즈니 공식 가이드북
월트 디즈니사 지음, 김지연 옮김 / Lunchbox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

디즈니 공식 가이드북

런치박스

어릴때 라이온킹을 보고

그 감동에 벅차 용돈으로 ost 테이프를 사서 매일 들었던것이

저의 디즈니 영화 사랑의 시작이였어요

라이온킹은 DVD까지 소장하고 있어서

정말 수없이 본 것 같네요

아이들이 태어나고서는 함께 보았고

아이와 함께 눈물버튼 부분에서 함께 감동을 받아서

라이온킹은 저에게는 굉장히 뜻깊은 영화에요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 책에서는

피터팬, 덤보, 피노키오, 배걸공주와 일곱 난쟁이, 정글북,

미녀와 야수, 알라딘, 101마리 달마시안, 인어공주, 라이온 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이 스토리,

벅스 라이프, 니모를 찾아서, 카,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업, 겨울왕국, 모아나, 몬스터 대학교, 인사이드 아웃,

코코, 메리다와 마법의 숲, 도리를 찾아서 등 25 개의 디즈니 & 픽사 영화가 지도와 함께 담겨있었어요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주고

등장인물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인물 하나하나 그림과 이름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어떠한 인물인지 설명해주었어요

 

 


 

 


아이들이 보았던 영화도 있고 아닌 영화도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했어요

겨울 왕국은 특히 저희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영화라서

제가 라이온킹을 본만큼 아이들도 겨울왕국을 많이 봤거든요

노래도 다 외울만큼 지겹도록 불렀고요

다시 이렇게 책을 통해서 만나보니 그때의 그 감동이 다시금 새록새록 피어나는것 같았어요

 

 


 

 


지도는 그 영화의 주된 배경이 나오면서 간단한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었어요

다시금 겨울왕국이 어떤 이야기였는지 떠올려보면서 지도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했어요

 

 


 

 


저희 첫째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빅히어로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겨울왕국 다음으로 재미있게 봤던 인사이드아웃도 있었어요

첫째가 영화관에서 인사이드 아웃 영화를 보고 빙봉이 사라질때 엄청 울었거든요

너 그때 빙봉 사라질때 엄청 울었잖아 기억나? 라고 물으니

그때가 자세하게는 기억 나지 않지만 그랬던것 같다고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그때의 추억을 떠올려 보는듯 했네요

 

 


 

 


디즈니 픽사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고나서도 DVD로도 많이보고

어릴때 영어 흘려듣기를 한다고 더빙 없이 영어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친숙할 수 밖에 없죠

아마 본인들 평생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가 디즈니 픽사 영화일 테니까요

 

 


 

 


책을 보다가 둘째와 인사이드 아웃 색칠놀이를 해보았어요

제가 집에 있는 인사이드아웃 책을 보고 그려주고 색칠을 해보았어요

또 블럭으로 인사이드 아웃 주인공들을 만들어보았네요

첫째가 이 블록으로 빅히어로 주인공도 만들고 겨울왕국 주인공도 만들고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바로 뚝딱뚝딱 만들어주었어요

 

 


 

 


아이들이 그 특징을 잘 살려서 블록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어요

특히 첫째가 좋아하는 빙봉은 너무 잘 만들었다 싶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디즈니 & 픽사 영화 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었던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은 지도들!!

디즈니 공식 가이드북 답게 볼거리가 많은 책이였어요

특히 아이들과 읽으면서 영화 봤던 순간들을 기억하고

추억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어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디즈니 & 픽사의 신비로운 지도들 책을 재미있게 읽는 꿀팁은

아이들이 지도를 살펴보고 있을때

bmg 으로 영화 ost 를 들려주는것이였어요

ost 가 나오니 확실히 영화속으로 훅~ 빠져드는 느낌이였거든요

괜히 설레기도 하고요

디즈니 영화에 진심이고 디즈니 영화 ost 들을 너무 사랑하는 저희는

ost 를 틀어놓고 따라부르며 지도도 살펴보고 그림도 그리고

블록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디즈니 & 픽사 영화를 애정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이들 뿐만아니라 저처럼 어른들도 소장하면 좋을 책 같았어요

영화를 보고나서 그 여운이 길었던 디즈니 영화들,

그 감동을 항상 간직하고 싶고 꺼내보고 싶은데

이렇게 가이드 북이 있다면 책을 읽으면서 그 감동을 더 쉽게 떠올려볼 수 있을것 같았네요

저도 책을 보고나서 간만에 좋아하던 디즈니 영화 ost 들을 다시 플레이리스트에 넣었었어요

다 큰 어른이 아이들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겠지만

피터팬 처럼 언제까지고 동심을 간직하고 살아가고싶은 저에게는 그 마음이 참 소중하네요

#디즈니픽사의신비로운지도들 #디즈니픽사 #디즈니공식가이드북 #런치박스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 퍼즐 : 도형편 - 수학 도형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엄선 문제 뉴턴 라이트 시리즈
(주)아이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학생과학추천도서 뉴턴 라이트 수학 퍼즐 도형편

뉴턴코리아

아이뉴턴

뉴턴 과학잡지를 좋아하는 첫째,

어려운 과학 이야기지만 너무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아이가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번에는 뉴턴 라이트를 만나보았는데 뉴턴 라이트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과 수학의 내용을 각 주제별로 나누어

그 핵심 내용과 원리를 그림과 사진으로 이해시키는 새로운 학습서 시리즈라고 했어요

 

 


 

 


그동안 월간 뉴턴 과학잡지를 통해서 뉴턴 과학이 얼마나 수준높은 과학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잘 느껴보았기에 교과 과확과 수학의 내용을 어떻게 다뤄줄지 너무 궁금했어요

특히나 과학 뿐만 아니라 수학에 관한 책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뉴턴 라이트로 수학적 과학적 뇌를 단련 시킬 수 있다니

엄마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이였죠

교과 수학에서 도형 문제는 중요하지만 단원별로 다루는 깊이나

중요도가 응용에 비해 비교적 낮다고 생각해요

단원별 공부만 해서는 도형은 조금만 까다로운 응용문제가 나와도

아이들이 풀기 어려워 하거든요

그래서 도형 학습지를 따로 해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울만큼

저도 집에서 아이의 도형 공부에 관심이 많았어요

왜 항상 교과에는 짧게 언급되는데

응용문제로 만나면 이런걸 배웠었나? 이런 생각이 들고

문제만 봐도 어렵겠다 싶으니 접근조차 하기 어려워지잖아요

저 역시 그랬고 아이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뉴턴 라이트에서는 중고등에서 배우는 도형부분을

어떻게 가르쳐줄지 무척 궁금했어요

뉴턴라이트가 중학생과학추천도서라고 하니 그만큼 더 잘 가르쳐줄것 같았네요

 

 


 

 


이 책은 모두 도형 퍼즐로 이루어져 있는데

점과 선의 퍼즐, 각의 퍼즐, 삼각형의 퍼즐, 사각형의 퍼즐, 원의 퍼즐 등 재미있는 30문제를 엄선했다고 했어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중요한 문제들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이였어요

물론 이런 응용문제를 처음 풀다보니 아이가 어려워하긴 했어요

 

 


 

 


책을 펼치면 문제가 2개씩 나오고 바로 뒷장에 정답이 나왔어요

대부분 수학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훑어보니 쉬운문제도 있지만 중등정도의 수학을 풀줄 알아야

접근할수 있는 문제도 있었어요

 

 


 

 


사실 도형을 지금도 어려워해서 아이의 문제도 심화 도형문제는

정답지에 나오는 해설을 꼼꼼하게 읽어보며 아이에게 설명할만큼 자신이 없다보니

문제만 봐도 머리가 아팠어요

이걸 우리 아이가 풀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30문제만 제대로 풀 줄 알아도 아이의 수학적 사고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거라는 생각은 확실히 들었어요

뉴턴라이트 수학퍼즐 도형편에 담긴 30개의 문제가 일반적으로 다른 도형 교재에서 볼 수 없는 문제들이 많았거든요

 

 


 

 


정답도 풀어서 잘 설명을 해주었어요

저는 심화문제 교재를 고를때 해설부분이 잘 되어있는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거든요

우리 아이가 풀 문제인데 나도 이해를 못하고,

우리 아이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안되니 해설을 보고서라도

그 문제의 의도와 푸는 방법등을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문제를 풀다 자주 생기는 오류부분까지 짚 짚어주는

그런 해설이 담긴 교재를 선호해요

 

 


 

 


그런 의미에서 중고등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었고

해당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내용은 색깔로 구분해서 강조해주어서 좋았어요

한눈에 뭐가 중요한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도형 문제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라서 그런 부분이 많은데

학년이 지날수록 접근하는 방법이 다양해져서 다양하게 접근해서

도형문제를 풀 수 있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문제라서 좋았던것 같아요

다른 수학문제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도형 문제야말고 틀에 박혀있는 생각만 하고 있으면 문제를 풀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도형을 자르고 나누고 안보이는 부분까지 그려 생각해보고 아는 개념들을 응용해서

다양하게 접근해야지만 심화문제를 풀 수 있으니까요

저는 아이에게 그런 수학적 사고를 키워주고 싶었는데

뉴턴라이트 수학 퍼즐이 거기에 딱 맞는것 같았어요


아이와 직접 아이가 풀만한 문제들을 먼저 풀어보았어요

중학생과학추천도서 뉴턴 라이트 수학 퍼즐 도형편 을 아이와 함께 풀면서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이거 풀 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아이가 문제를 풀었을때는

오 이녀석 감각이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며 뭔가 뿌듯하더라고요

아이가 스스로 30문제를 다 풀어 봤으면하는 욕심이 생겼어요

사실 중간중간 문제는 저도 어떻게 접근하지? 하는 문제들이 좀 있어서

아이가 바로 다 풀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동원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매일 풀어본 문제들을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풀어야하는

우리나라 입시 구조에서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요하는 이런 문제는

아이의 뇌를 과학적으로 단련하는데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왜 뉴턴라이트에서 수학도 다뤘는지 알것 같았어요

과학적 사고, 수학적 사고 결국에는 다양한 사고로 뇌를 단련한다는 의미에서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었네요

책을 훑어보고 아이와 함께 직접 문제를 풀어보니

왜 뉴턴라이트가 중학생과학추천도서인지 잘 알게되었네요

월간 뉴턴 과학 잡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지만

교과와 연계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고 장점인것 같았어요

시중의 심화 교재보다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좋았던것 같네요

 


​#중학생과학추천도서 #뉴턴라이트 #수학퍼즐 #수학퍼즐도형 #뉴턴 #과학추천도서 #수학퍼즐도형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 세상에서 가장 싫었던 기초영어가 쉬워진 이유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2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 이후, 저의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특히 영어회화공부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죠

아이와 함께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도 아이에게 책에 나오지 않는 대화를 시도하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에 갔을때 라도 집에서 혼자 영어독학 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사실 영어회화공부를 독학으로 한다는게 저도 여러번 시도를 했고 실패를 해봤기 때문에

다시 시작한다는것이 막막했는데

이번에 단어에서 문장으로 단계별로 기초 영어공부를 혼자 독학으로 할 수 있는 책이 있다고 해서

직접 교재를 풀어보게 되었어요

마이클리시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저는 책 제목에서 혼자서 할 수 있다는 부분에 자신감을 얻어 이 책으로 기초를 다시 제대로 공부하자 싶었어요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설명만 장황하게 늘어놓기 보다는

익혀야 하는 문법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고 직접 문법을 작문을 통해서 써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특히나 문법을 설명하는 부분이 어렵지 않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저 역시 영어공부를 중학교때부터 쭉 해왔지만 매번 머릿속이 백지처럼 하얗게 변하더라고요

그렇게 오래 배웠는데도 어떻게 영어회화가 안되는지 정말 영어만 생각하면 답답했어요

저자는 우리가 영어책을 끝까지 못보는 이유가 책이 잘못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설명으로 여러번 읽어도 영작을 하거나 문제를 풀 수 없다고요

저는 이부분을 공감했어요

왜냐하면 저 역시 그전에도 몇번이나 영어회화공부를 하려고 책을 폈지만 초반부만 보다가 결국 영어독학이 흐지보지 된적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이죠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너무 어려워서 혼자서 감당해내기가 힘들었어요

영어회화는 맥락이 제공되는 문장, 실제 많이 쓰는 어휘와 문장으로 익혀야 빠르게 익힐 수 있다고 하네요

이해할 수 있는 수준과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다르므로 독자 입장에서 설명된 책을 골라야한다고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자의 이러한 생각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설명이 진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제가 아이들을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면서 얼마나 많은 교재를 봤을까요

7살때부터 시중의 영어교재를 훑어봤었고 아이에게 직접 풀려본 교재들도 많았어요

지금 첫째가 6학년이니 그간 저희 아이와 저를 지나친 교재들이 상당한데요

다 좋은교재라서 좋았었다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단언컨대 이 책만큼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는 책은 없었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 책의 구성은 지금까지 보던 일반적인 영여교재의 틀을 깨고 있으니까요

 

 


 

 


문법설명을 영어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처음 듣는 용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듯이 설명하고 있었어요

영어는 그림을 그리는 언어이며 한개인지 여러개인지 알아야 그릴 수 있다고 했어요

영문법을 처음 배우면 셀 수 있는 명사 셀 수 없는 명사를 배우는데요

처음 이 부분을 배울때 저역시도 그랬지만 셀 수 있는지 없는지 구분부터 어려운 명사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을 윤곽을 뚜렷하게 그리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셀수 없는데

한 개인지 여러 개인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윤곽을 뚜렷하게 그리지 못한다 라는 부분인데요

셀 수 있는지 없는지 고민할때 바로 이 윤곽이라는 단어만 생각하면 구분하기가 쉬웠어요

한 미소 / 한 기쁨

한 사랑 이야기 / 한 사랑

이렇게 단어의 한글 뜻을 보여주고 셀 수 있는 단어에 동그라미를 치며

셀 수 있는 명사인지 셀 수 없는 명사인지 구분하는 문제가 있었어요

솔직히 미소? 기쁨? 둘다 셀 수 없을거 같아서 고민했는데

미소는 미소를 띈 얼굴이 그려지면서 윤곽을 어느정도 잡을 수 있었어요

반대로 기쁨은 뚜렷하게 윤곽을 그려내지 못했어요

이렇게 이해하고 단어를 고르다보니 쉽게 구분을 할 수 있었어요

사실 사소한 부분부터 헷갈리면 공부할때 자괴감이 들어서 다음 진도를 나갈때 자신이 없어지더라고요

나는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다음 단계를 공부하니 제대로 배운것을 써먹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공부는 단계별로 하는것이고 전 단계를 차곡차곡 공부해야한다고 항상 생각해 아이들에게도

기초를 튼튼히 하라고 이야기했어요

물론 지금 제 기초영어 실력은 아이들과 비슷한 정도지만 말이죠..

 

 


 

 


앞에 문법 설명을 들었다면 바로 문제를 통해서 배운 내용을 익힐 수 있었는데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른 교재 처럼 한글 문장을 제시하고 바로 영어로 쓰는것이 아니라

그 전 단계가 있다는 부분이였어요

바로 우리가 영어를 배울때 가장 어려워하는 어순 부분을 직접 한글의 문장을 영어 어순에 맞게 바꾸어

작문을 하기전에 어순이 익숙하도록 연습할 수 있었어요

우리 국어의 어순과 달리 영어는 누가 - 한다 - 무엇을 이라는 순서에 맞춰야 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한글 문장을 바로 영어로 작문하는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런부분을 제대로 파악하신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한글 문장을 영어 어순의 영어식 한글문장으로 직접 고며

익숙하지 못했던 영어 어순에 익숙하도록 했어요

저 역시 이 과정을 거치고 다음장에서 내가 먼저 만들었던 영어식 한글문장을 떠올리니

영작하기가 수월했어요

그저 누가 - 한다 - 무엇을 이라는 순서에 맞게 제가 아는 단어를 넣으니 영어문장이 만들어졌어요

저는 아이들이 배우는 영어책에서도 이렇게 구성된 책을 본적이 없어서

이 책으로 공부해야 우리 아이가 진짜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겠구나 싶었네요

영작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영어식 한글 문장으로 바꾸는 과정을 통해서 익숙하지 않았던 어순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한글에서 영어로 작문하는것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았어요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록 앞에서 만들었던 문장들에 살이 더 붙여진 다는것이 느껴졌어요

영문법을 놓치지 않고 가르쳐주면서 어떻게 영어 문장에 살을 붙여 제대로된 문장을 만드는지 가르쳐주었네요

단어를 따로 공부하고 영문법을 공부하고 작문을 공부했던 저는 저자가 제시하는 공부 순서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한글 문장을 영어식 한글 문장으로 바꿔보고 영어 문장으로 바꾸기전에 한글 문장에 제시된 단어들을 공부하고

그리고 다시 한글 문장을 보면서 직접 영어로 작문을 하는 방식이야 말로 진짜 영어회화공부가 아닐까 싶었어요

왜 이 책으로 영어독학이 가능한지, 왜 혼자하기 라는 제목이 붙었는지 그 이유가 확실해지는 부분이였어요

영어 울렁증이 있고 막상 영어 작문을 하려고 하면 내가 만든 문장이 맞나 안맞나 확인부터 하게되어

제대로 입밖에 할 수 없었던 입 안에 간직하는 영어를 했던 저이기에 이 방법으로 실제로 제가 생각한 영어를 써보니

영어로 내뱉는것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물론 한두개씩 틀린 부분도 있었지만 예전처럼 한글 문장을 보면서 영어로 영작할때와는 접근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어요

우선 어순을 나누고 그 어순에 맞춰 단어를 나열 하면 되니 한글 문장만 보고 머릿속으로 이렇게 시작하는게 맞나? 중간에 이걸 써야하나?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직접 해볼 수 있었어요

어순에 맞는 부분만 따로 생각을 하면 되니까 뭔가 더 수월해진 느낌이이더라고요

직접 한 문장이라도 써보는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요며칠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서 느끼게 되었네요

 

 


 

 


하루에 1 챕터씩 4주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제가 처음 책을 받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너무 재미있었어 2챕터 씩 공부를 했어요

한글 문장을 영어 어순의 영어식 한글 문장으로 고쳐보고

바로 뒷장에 그 문장에 필요한 영어 단어를 공부하고 앞에서 한번 영어식 한글 문장으로 고쳐본 부분을 떠올리며

작문을 하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았어요

 

 


 

 


영작을 하면서 몰랐던 동사의 뜻도 알게 되었고 그런 부분은 따로 표시하면서

이 부분의 표현을 내가 몰랐구나 다시 한번 짚어보게 되었어요

영문법만 지문으로 공부할때보다 배운 영문법을 직접 써보면서 공부하니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는것 같았어요

특히나 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한글 문장을 영어로 작문하는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영어 문장의 구조만 확실하게 연습하면 된다는것을 확실히 느꼈거든요

며칠동안 영어 작문이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였나 싶었는데 저희 아이도 이런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시중에 수많은 좋은교재들이 저에게는 또다시 영어공부를 포기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서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제 수준에 맞는 책으로 기초를 다졌어야했고 문법을 이해하고 쓸 수 있었어야 했어요

그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영어가 어렵다는 생각이 눈덩이처럼 커지기만하고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던것 같아요

저는 한달동안 이 책을 두번정도 볼 예정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그리고 이 다음 단계의 책이 궁금해졌어요

기초 영어를 이 책으로 다졌으니 이러한 구성으로 중급 고급의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서요

영어회화공부를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다니 그것도 혼자 독학 으로..

책의 저자가 영어공부에 매번 실패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아주신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거기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크 황은 무료 영상강의를 제공하고 질문답변을 추가 비용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어요

miklksh.com 을 통해서 직접 질문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iminia 나 iminia@naver.com 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고 되어있었네요.

공부를 하다가 모르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니 영어독학이 혼자가 아니라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것만 같았어요

저처럼 영어기초를 다시 배우고 싶은 분들, 엄마표 영어를 가르치면서 아이가 엄마는 영어 못하면서 왜 나더러 하라는거야? 라는 말을 들을까봐 걱정이신 분들, 혼자서도 영어독학이 가능한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로

지금 당장 영어회화공부를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이 책으로 시작해보니 정말 기초영어는 확실히 익힐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뭔가 벌써 반은 이룬 것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객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베르스쿨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심화(1·2·3급)
리베르스쿨 한국사연구회 지음 / 리베르스쿨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심화 (1 2 3 급)

리베르스쿨

집에서 엄마표로 아이들의 공부를 가르치며 경단녀로 지내온지 이제 십년이 지난것 같아요

이번에 첫째의 한국사 공부를 봐주면서 아이와 함께 한국사 능력검저시험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아이에게 한국사를 가르쳐주면서 제가 먼저 공부하게 되고 아이도 도전해본다고 해서

다시 시작하는 공부지만 조금 용기가 났어요

사실 요즘 점점 더 기억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아이에게 가르쳐줄때도 미리 책을 읽어보고

잘 모르는것은 찾아보고 정리를 해서 가르쳐주었거든요

그래서 아이에게 한국사 능력시험 공부를 하라고 하면서 정작 저는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리베르스쿨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교재가 기출 주제로 개념을 완성 켜주고,

기출 문제로 최고 득점을 맞을 수 있다고 해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 함께 시험공부를 시작해보았네요

 

 


 

 


제가 준비하려고 하는건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1급이고

1급은 심화 50문항에서 80점 이상을 맞아야 해요

지금 당장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가산점을 부여받거나 공시 자격부여를 받는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엄마도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려고 도전하는게 가장 크네요

특히 첫째는 매일 공부하라는 잔소리만 한다고 불만이 많은데

엄마가 1급에 합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스스로 공부하는데 동기부여가 될것 같아서요

이 책은 선사시대 부터 현대까지 주제별로 되어있고

시대마다 마무리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실히 짚어나갈 수 있었고

최신 기출 문제로는 제56회, 제 57회 한국사능력검정 문제지 심화편이 담겨있었어요

공부하기전 학습전략도 잠깐 소개되었는데 선사시대는 5%로 출제빈도수가 가장 적고,

일제 강점기는 16%로 출제빈도 수가 가장 많았어요

학습전략으로 전체 시대 출제 빈도를 보니 일제강점기는 확실하게 공부해야겠다 싶었네요

 

 


 

 


이 책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재구성하여 71개의 주제별로 제시하였고

3개년 간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중요도를 따로 표시해 놓았어요

본문 역시 3개년 간의 기출 지문을 분석하여 빈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보니

이 한권의 책으로 빈출 내용을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또 시험에 출제되었던 자료나 사료를 제시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보충 설명도

담겨있어서 활용할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최다 빈출 내용은 색글자로 눈에 띄게 표시해두어 이 부분만 잘 정리하고 넘어가도

확실히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았네요

하나의 주제가 끝나면 기출 제시문과 선택지로 만든 O,X 문제와 단답식 문제를 통해서

앞서 배운 주제의 개념을 학실히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주제와 관련된 대표 기출 문제는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었고

단원이 끝날때 마다 풀 수 있는 시대별 기출 문제는

단원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수 있게 구성 되어있었어요

 제 56회, 제5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문제를 실제로 풀어보면서

실전을 대비하여 어떤 단원의 공부가 부족한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었어요

실전 대비로 기출 문제를 확실히 푸는것만큼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없잖아요

심화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직접 풀어보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오답을 체크하고

오답과 잘못 정리된 개념을 바로잡는다면 확실히 기출 문제로 최고 득점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특히나 저는 아이들의 교재도 그렇지만 해설부분을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왜 틀렸는지 뭐가 틀렸는지 설명이 잘 되어있어야 오답노트를 정리할때도 도움이되고

 잘못이해한 개념부분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더라고요

제가 아이들이 수학 심화교재를 고를때 문제 유형도 살펴보지만

해설부분에서 아이가 직접 읽어보고 이해를 할 수 있는지

제가 읽어보고 아이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지 정말 자세하게 또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교재를 선호하거든요

이 책 역시 제시문이 묻고자 하는것, 정답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오답에 대한 해설이 상세하게 담겨서 그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 엄마표로 아이를 가르쳐보셨거나 혼자 독학을 해보셨던분이라면

오답에 대한 해설이 상세하게 담겼나 아니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기출 선택지가 반복 출제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특징에 따라

문제와 관련된 기출 선택지를 모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한 부분역시

기출문제만으로 최고 득점을 받을 수 있는 출판사의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는 점이였어요

이 책을 꼼꼼하게 살펴보니 아이에게 한국사공부를 가르치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급에 도전하는 저에게

지금 시작해도 확실히 기출문제만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을 주었어요

어떻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할까 막연하기도 했고

어떤교재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기출 주제로 주요 개념을 체계적이고 완벽하게 정리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라 좋았어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 처음부터 시대별 개념만 정리하면서 공부를 하다보면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그런부분을 보안해 핵심개념 위주로 공부할 수 있고 최신 기출 까지 완벽하게 분석되어있다보니

저처럼 처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시는분들께 든든한 지원군이 되지 않을까 싶었네요

아이에게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를 준비시킬 계획이었는데

이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 아이도 이 교재로 공부를 했으면해서

저는 시대 주제별로 따로 공책에 정리하여 필기를 하고 기출문제 역시 공책에 따로 풀고

틀린부부을 오답노트식으로 정리하면서 공부할려고 하네요

이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한번에 최고 득점을 받아 아이에게 엄마의 공부 잔소리가 말만하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싶어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