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에 항의

 

자음과 모음. 자꾸 이런 식의 부당노동행위들을 하니, 그 출판사에서 나온 것 중에 내가 산 책이 뭐가 있는 지 급기야 뒤져 보게 된다. ㅜ 하나도 없기를 바랬는데, 불행히도 몇 권(이나!) 된다는 걸 이제 알았네.

 

 

 

 

 

 

 

 

 

 

 

 

사사키 아타루의 책은 여기서만 나오는 듯. 아쉽다. 버릴 수는 없으니 일단은 두고.

이 정도의 부당한 행위를 하면서 잘도 책을 찍어내는 게 신기한 회사이다.

이전에도 계속 비슷한 문제들이 있어왔던 걸로 아는데, 계속 그대로 기조 유지. 오. 놀라운 곳! 

 

항의서명운동이 진행 중인 모양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안 사보는 것 밖엔 없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이 70년대냐 80년대냐 아직도 그런 방법으로 사람을 통제하려 한다는 것 자체가 탑의 생각이 얼마나 후진지 알 수 있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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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6-30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사사키 아타루의 책을 읽고 서평을 쓴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출판사 부당행위를 알게 된 이후부터 자모 책 서평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비연 2016-07-01 07:33   좋아요 0 | URL
저도 자음과모음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는 근처도 안 가려고 합니다...

무해한모리군 2016-06-30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하는짓들이 MBC랑 똑같네요.

비연 2016-07-01 07:34   좋아요 0 | URL
정말.... 나쁜 것만 배워가지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