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유-후 2006-05-11  

음악이 함께하여 더욱 풍요로운 오후......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점심먹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잔잔한 음악을 살짝 틀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니....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제 해피한 기운을...나눠드리고 싶어... 명록이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 날씨 무진장 더울꺼라고 (아침뉴스에서..)해서... 얇은 옷 입고 출근했더니... 쬐금 추위가 느껴지네요..^^ 봄이 짧아지고 있다더니... 벌써 여름인가봐요^^ 올 여름엔 "여름향기"(주연 : 김사서, 머찐 남자....겨울연가 패러디..ㅋㅋㅋ)를 한편 찍어야 할텐데.....^^ 선생님.. 오늘 오후~~해피하게 보내세요^^*
 
 
세실 2006-05-1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유-후 글 읽고 있으니 해피바이러스가 전염되는 느낌 ^*^
점심 맛나게 먹었고,
오전엔 학교 방문 독서지도도 무사히 마쳤고,
지금은 한가로이 놀고 있는 중 ^*^
울도서관 혁신동아리 연구책임자라 이 달 말까정 중간보고서 작성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
할 일은 많고, 하고 싶은 일은 없고......

올 여름 이뿐 '여름향기' 기대할께~~
걍 혼자 살지????? ㅋㅋㅋ
 


비로그인 2006-05-05  

사서일 하시는군요.
중고등학교 다닐때 도서실도 없었고 당연히 사서를 본적이 없었는데.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도 당연히 몰랐고. 부러운 직업입니다. 문헌정보학과 나오셨나봐요. 외가집이 청주인데..청주맛집을 보면 청주사시는것 으로 보이는데.
 
 
세실 2006-05-0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문헌정보학과 나와 청주에 있는 공공도서관 사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앗 외가집이 청주시면 가끔 내려오시겠군요~~~
반갑습니다~

 


하루(春) 2006-05-03  

세실님
님 이미지도 예뻐요. 좀 점잖아 보이긴 하지만요. ^^ 하지만, 좀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세실 2006-05-03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님의 이미지는 유브 갓 메일이군요...
맥 라이언 참 좋아해요~~~
음 플레져님이 저에게 주신 이미지로 한건데...사이즈 조절을 하면 될까요?
 


해리포터7 2006-05-03  

우와 축하드립니다.(뭔지도 모르고좋은거겠죠?)
개인적으로 사서님이시라니까 너무 좋아요. 중학교때 첨 학교 도서실 놀러갔는데 그 넓은 도서실에 사서언니 혼자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에 넋이 나가서 가끔 들러서 이책저책 빌렸드랬죠.그땐 미술서적에 관심이 많았는데 화집같은건 대출이 안되었지요.지금은 안그렇지만요.. 서고가 늘 잠겨있어 제가 가면 열쇠로 열어주고 맘대로 골르게 했었는데 그시절이 그립네요..근데 애엄마가 된 지금 근처 도서관에 들르면 사서님들 너무 무서워요..아마 밀려드는 애기엄마들땜인지힘들어하는 것 같구..사서님들 힘내세요..
 
 
세실 2006-05-03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감사합니다~~
제 고등학교에도 사서샘이 있었어요. 그저 맘 착한 언니였죠. 3학년때 신입생으로 들어오셨어요..그러고보니 보조샘이셨나봐요..고등학교땐 정작 도서관학과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ㅋㅋㅋ
사서가 되고보니 애정이 생깁니다...제가 아동실 6년 근무할때도 무섭기도 했지요. 아이들 책 어질러 놓는 거 보고 늘 잔소리 했거든요..."책 한권씩만 빼서 보세요. 제자리에 잘 꽂으세요. 음식 갖고 들어오지 마세요. 책에 벌레 생겨요. 떠들지 마세요..." 저를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을듯...
지금 미술서적 얼마든지 대출이 가능하답니다 ^*^
 


Mephistopheles 2006-05-01  

축하드립니다...
조 2위로 예선 통과 하셨습니다..^^
 
 
세실 2006-05-01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어머나~~ 이런 경사가...쿄쿄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