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근질거려지는 계절,
나뭇잎이 물드는 가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등등
그래서 자꾸 눈에 띄는 책!

나뭇잎 한장두장 모으는 취미가 생기는 가을인데
나뭇잎마다 모양이 다르고 이뻐서
그걸 스탬프로 만들어 여기저기 찍는다니
상상만으로도 힐링,
나뭇잎과 스탬프!

크리스마스하면 화이트,
학창시절 한창 페이퍼커팅에 빠져 있었는데
어쩐지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하얀 크리스마스,
피어나다 크리스마스!

내 손으로 한땀한땀 정성들여 뜬
스웨터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데일리뜨개!

일단 장바구니에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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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작은 공간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일상

여러분은 힘들고 피곤한 일상을 치유해 주는 자기만의 공간을 확보하셨나요? 어디든 좋습니다.
식탁도 좋고 베란다의 작은 공간도 좋아요. 나를 위해 내공간을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 그 공간에 있으면 행복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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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꿈꾸는게 아니라
그저 살면서 책 한권 남겨야하지 않을까 하는
여러 버킷리스트중 한가지,
39세 생일에 꺼내어 보고 글을 쓰기 시작,
그리고 결국 이루어낸 책 한권의 꿈!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잘 사는게
행복이라 생각하며 살다보니
하고 싶은 일이 뭐냐는 질문에
늘 당황하게 되는데
정말 언젠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기게 될까?

여러분들의 버킷은 지금 어디쯤 와 있나요? 아직 머릿속으로만 계속 생각하고 있다면 당장 눈에 보이는 무언가로, 어떤 형태로든 꺼내 보길 바랍니다.
나의 생일날, 나의 첫 글이 태어난 오늘을 기념하며.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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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지난기록을 보여주는 알림으로
12년전 10년전 9년전 오늘 본 책에 대한 글을 읽고
그 책이 다시 궁금해졌다.

지극히 적게는 그때 내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지만
거의 변한게 없는 현실,

오빠없는 내게
오빠에 대한 내 로망을 부추기단 오빠와 나,
지금 다시 본다면 어떨까?

도서관에서 찾게 된다는
온갖 토끼에 관한 이야기,
지금도 내가 아는 토끼 이야기는
토끼와 거북이?
ㅋㅋ

책장에 쌓인 책에서
책을 찾기는 어려울거 같고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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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예술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예술과 창작 그리고 기타등등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어떤식으로 하는걸까?

‘난 당신이 좋아요. 궁금하고요. 우리 예술적으로 대화하지 않을래요? 아니, 해야만 해요.‘

이렇게 직설적인 구애를 하는 사람은 누구?

‘언니 나랑 얘기 좀 해˝
라고 끄적이듯 건내오는 한마디에
내가 왜 심쿵?
오늘은 어땠나요?
라는 질문에 어떤 말을 해야하는걸까?

영화를 전공한 비디오 아티스트 서솔에게 반한 휘수,
그녀를 남자로 생각했던 서솔,
두사람이 대화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에서부터
허휘수와 서솔이라는
두 사람의 대화에 괜히 끼어들고 싶고
건네진 질문에 한마디 거들고도 싶고
전혀 생각지 못한 이야기에 놀라기도 하고
아무튼 때로는 진지하게
혹은 뜻밖의 생각에 의아해하면서
뭣보다 심심찮게 읽게 되는 두사람의 이야기,
짤막한 이브닝 노트와 모닝페이까지도
놓치고 싶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에
일이일이 잘도 간다.^^

#우리대화는밤새도록끝이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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