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어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요시나가 후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Not Love but Delicious foods make me happy 이것이 원제. 원제는 일본어일까, 여튼 책띠에 의하면.

요시나가 후미의 대사들과 또 Y나가씨가 창조해낸 캐릭터와 이야기들을 너무 좋아하는 탓에, 집 근처 책 대여점에선 구할 수가 없는 이 만화를 직접 사서 보게 되었다. - 그러구 남편한테 만화책 샀다고 구박 받구 -_-a

보는 내내 입에 침이 한가득 고이고, 나도 무언가 먹고 싶은 충동에 엄청나게 사로잡혀 버려서, 정말이지 괴로웠다. 이제까지 Y나가씨의 경향에 비추어 무언가 아름다운 이야기도 같이 엮여 있으리라 생각하면 약간의 낭패를 보게 된다. 부분부분 들어가는 코미디를 제외하면 거의 완전한 음식점 가이드북에 가깝기 때문이다. 책 광고문에도 써 있지만, 일본에 여행갈 때 맛집 가이드북으로 들고 가도 충분하다. 지도나 전화번호 등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한동안은 유효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일본 여행을 대체 언제쯤 갈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다는.. T^T

참.. 한 가지 덧붙이면, 나처럼 일생의 50% 이상을 먹는 것을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 또 있구나, 나처럼 많이 먹는 사람이 또 있구나, 게다가 내가 그토록 대단하게 생각하던 Y나가씨가 그렇다니, 라고 생각하면서 아주 많은 위안을 받게 되는 장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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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타임지가 선정한 현대 100대 영어소설 목록

타임지 현대 100대 영어소설 리스트입니다.  
 
 
오기마치의 모험 The Adventures of Augie March - Saul Bellow
 
모두가 왕의 부하들 All the King's Men - Robert Penn Warren
 
미국의 목가 American Pastoral - Philip Roth

아메리카의 비극  An American Tragedy - Theodore Dreiser  아메리카의 비극
 
동물농장 Animal Farm - George Orwell
 
사마라의 약속 Appointment in Samarra - John O'Hara
 
Are You There God? It's Me, Margaret - Judy Blume
 
점원 The Assistant - Bernard Malamud THE ASSISTANT:점원
 
헤엄치는 2마리 새 At Swim-Two-Birds - Flann O'Brien
 
속죄 Atonement - Ian McEwan
 
빌러비드 Beloved - Toni Morrison
 
베를린 이야기 The Berlin Stories - Christopher Isherwood
 
빅 슬립 The Big Sleep - Raymond Chandler
 
눈 먼 암살자 The Blind Assassin - Margaret Atwood
 
블러드 메리디안 Blood Meridian - Cormac McCarthy
 
다시찾은 브라이즈헤드 Brideshead Revisited - Evelyn Waugh
 
샌 루이스 레이의 다리 The Bridge of San Luis Rey - Thornton Wilder
 
잠이라 부르자 Call It Sleep - Henry Roth
 
캐치 22 Catch-22 - Joseph Heller
 
호밀밭의 파수꾼 The Catcher in the Rye - J.D. Salinger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 Anthony Burgess
 
냇 터너의 고백 The Confessions of Nat Turner - William Styron
 
The Corrections - Jonathan Franzen
 
제 49호 품목의 경매 The Crying of Lot 49 - Thomas Pynchon
 
시간의 음악에 맞춰 춤을 A Dance to the Music of Time - Anthony Powell
 
메뚜기의 하루 The Day of the Locust - Nathanael West
 
대주교의 죽음 Death Comes for the Archbishop - Willa Cather
 
가족 속의 죽음 A Death in the Family - James Agee
 
마음의 죽음 The Death of the Heart - Elizabeth Bowen
 
구출 Deliverance - James Dickey
 
독 솔져 Dog Soldiers - Robert Stone
 
팰코너 Falconer - John Cheever
 
프랑스 중위의 여자 The French Lieutenant's Woman - John Fowles
 
황금 노트북 The Golden Notebook - Doris Lessing
 
산에 올라 외치라 Go Tell it on the Mountain - James Baldwin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 Margaret Mitchell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ath - John Steinbeck
 
중력의 무지개 Gravity's Rainbow - Thomas Pynchon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 F. Scott Fitzgerald
 
한줌의 먼지 A Handful of Dust - Evelyn Waugh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The Heart Is A Lonely Hunter - Carson McCullers
 
사건의 핵심 The Heart of the Matter - Graham Greene
 
허조그 Herzog - Saul Bellow HERZOG:허조그
 
하우스키핑 Housekeeping - Marilynne Robinson
 
바스와스씨를 위한 집 A House for Mr. Biswas - V.S. Naipaul
 
나, 클라우디우스 I, Claudius - Robert Graves
 
무한한 농담 Infinite Jest - David Foster Wallace
 
보이지 않는 인간 Invisible Man - Ralph Ellison
 
팔월의 빛 Light in August - William Faulkner
 
사자와 마녀와 옷장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 C.S. Lewis
 
롤리타 Lolita - Vladimir Nabokov
 
파리대왕 Lord of the Flies - William Golding
 
반지의 제왕 The Lord of the Rings - J.R.R. Tolkien
 
사랑 Loving - Henry Green
 
럭키짐 Lucky Jim - Kingsley Amis
 
아이들을 사랑한 남자 The Man Who Loved Children - Christina Stead
 
한여름밤의 아이들 Midnight's Children - Salman Rushdie
 
돈 Money - Martin Amis
 
영화광 The Moviegoer - Walker Percy
 
댈러웨이 부인 Mrs. Dalloway - Virginia Woolf
 
네이키드 런치 Naked Lunch - William Burroughs
 
미국의 아들 Native Son - Richard Wright NATIVE SON:미국의 아들
 
뉴로맨서 Neuromancer - William Gibson
 
나를 떠나가게 하지말아요 Never Let Me Go - Kazuo Ishiguro
 
1984 1984 - George Orwell
 
길 위에서 On the Road - Jack Kerouac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nulle Flew Over the Cuckoo's Nest - Ken Kesey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무지개빛 까마귀 The Painted Bird - Jerzy Kosinski
 
창백한 불꽃 Pale Fire - Vladimir Nabokov
 
인도로 가는 길 A Passage to India - E.M. Forster
 
있는 그대로 연주해라 Play It As It Lays - Joan Didion
 
포트노이의 불편 Portnoy's Complaint - Philip Roth
 
소유 Possession - A.S. Byatt
 
권력과 영광 The Power and the Glory - Graham Greene
 
진 브로디 양의 전성기 The Prime of Miss Jean Brodie - Muriel Spark
 
달려라 토끼 Rabbit, Run - John Updike
 
래그타임 Ragtime - E.L. Doctorow
 
발언 The Recognitions - William Gaddis
 
피의 수확 Red Harvest - Dashiell Hammett
 
혁명 Revolutionary Road - Richard Yates
 
마지막 사랑 The Sheltering Sky - Paul Bowles
 
제5 도살장 Slaughterhouse-Five - Kurt Vonnegut
 
스노우 크래쉬 Snow Crash - Neal Stephenson
 
연초 도매상 The Sot-Weed Factor - John Barth
 
음향과 분노 The Sound and the Fury - William Faulkner  음향과 분노
 
스포츠기자 The Sportswriter - Richard Ford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The Spy Who Came in From the Cold - John le Carre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The Sun Also Rises - Ernest Hemingway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Their Eyes Were Watching God - Zora Neale Hurston
 
모든 것은 무너진다 Things Fall Apart - Chinua Achebe
 
앵무새 죽이기 To Kill a Mockingbird - Harper Lee

등대로 To the Lighthouse - Virginia Woolf

북회귀선 Tropic of Cancer - Henry Miller

유빅 Ubik - Philip K. Dick
 
그물 아래서 Under the Net - Iris Murdoch
 
화산 밑에서 Under the Volcano - Malcolm Lowry

Watchmen - Alan Moore & Dave Gibbons
 
화이트 노이즈 White Noise - Don DeLillo

White Teeth - Zadie Smith
 
카리브해의 정사 Wide Sargasso Sea - Jean R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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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작가정신 소설향 23
신이현 지음 / 작가정신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대출하게 된 책이다. 작가정신 소설향 시리즈 자체가 책이 너무 예쁘고, 단지 그 이유만으로도 무지 갖고 싶던 책들이기에. 신이현, 숨어 있기 좋은 방 등은 많이는 들어 봤는데 읽어보진 못해서 어떤 작가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게다가 성장통을 겪는 소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요즘 나의 관심사에 딱 맞다 싶었다.

그런데 나는 왠지 이 책에 많은 공감을 하지 못하였다. 뭐랄까. 진실한 느낌이 덜 든다고나 할까. 작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쓰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물론 내가 잘못 느낀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무언가 와 닿는 것이 없는 책이었다.

집이 망하고, 그 여파로 일탈의 길을 겪게 되는 소녀의 이야기는 정말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고. -_-;;  별 특별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도 지하철에서 읽고 있으면 폼은 난다. 표지가 너무 예쁘고 제목도 멋지지 않은가!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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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접시 위에 놓인 이야기 5
헬렌 니어링 지음, 공경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리책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저자의 식생활에 대한 철학을 밝힌 에세이집에 가깝다. 무엇보다 마음을 끈 것은, 저자도 밝혔다시피 도서관을 다 뒤져 찾아낸, 요리와 식생활과 관계된 재밌고도 고풍스러운 금언들이었다.

뱃속에서 음식을 강력하고 즐거운 것으로 변화시킬 재주가 없는 자라면 음식 먹는 것을 수치스러워해야 할 것이다.

인간은 제 이로 제 무덤을 파서, 적의 무기보다 더 무서운 그 무기로 인해 죽는다.

등등등..

나의 식생활을 반성하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나 현대의 실정과는 좀 맞지 않는 이야기들도 꽤 있는 편이지만, 우리 할머니가 얘기하시는 것들을 가려 듣듯 가려 읽었다. 여러 가지 요리의 레시피들도 실려 있긴 한데, 내가 직접 해볼만한 것은 별로 없는 듯하였다.. 식사 준비에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남은 시간에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는 것이 더 좋다는 말에 엄청 공감하여서 남편한테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얘기를 했더니. 아니, 지금보다 더 식사 준비에 신경을 안 쓰겠다는 말이야? 하면서 나름 삐진 듯하다. 쳇.

생식과 채식, 심플한 가사 노동. 정말 실천하고 싶은데.. 참 안 되는 것들이다. 헬렌 여사가 참 존경스럽다.

아래는 밑줄 긋기한 부분들..

과하게 조리된 음식을 과식하는 것은 흡연이나 음주와 비슷한 것으로, 생리적인 욕구라기보다는 일종의 도락이다.

배가 고프지 않을 때는 굳이 먹을 필요가 없지 않은가.배가 고플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극적인 양념을 넣지 않고도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소금과 양념이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만든다면, 소금과 양념을 넣지 말고 음식을 적게 먹는 편이 좋다. 아주 간단하지 않은가.

양념을 많이 진하게 해야 먹을 만하게 되는 음식이라면 아예 먹지 않는 게 좋다. 조리한 음식이 소금과 후추를 넣지 않으면 심심하다면, 재료나 조리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조리하면서 죽는 것에 생기를 되살리기 위해 첨가하는 것이 소금과 후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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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플레져님께 알려드리는 추리소설!

우선 저는 시리즈 작가를 제일로 치고요. 그 다음 작가 순으로 봅니다.

기리노 나츠오의 작품은 모두 좋지만 이 작품도 좋습니다만 과도한 잔인함이 싫다시면 페미니즘 관점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기시 유스케의 작품도 좋습니다. 이 작품 무섭다시는 분이 많은데 무서우시면 <푸른 불꽃>을 보세요.

김성종의 작품 가운데 좋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 외에도 <피아노 살인>도 좋습니다.

딕 프랜시스를 워낙 좋아합니다만 이 작품은 진짜 좋습니다.

필립 말로를 싫어하지만 이 작품은 좋아합니다.

렉스 스타우트의 작품 가운데 이 작품을 고른 것은 < 마술사가 너무 많다>가 이 작품의 오마쥬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와 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로렌스 블록과 매트 스커더 다음으로 좋아하는 로스 맥도널드의 루 아처 시리즈입니다.

미넷 월터스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사라 파레츠키의 워쇼스키 시리즈중 최신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트릭면에서라도 꼭 보셔야 하는 작품입니다. 스포일러 만땅 썼다가 혼난 작품입니다 ㅠ.ㅠ

아이라 레빈의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만 이 작가가 이런 작품을 다시는 안 쓰더군요 ㅠ.ㅠ

앤서니 버클리의 작품 가운데 한 작품입니다. 마치 동서미스터리북스는 모두 읽어라 같습니다^^;;;

이 작품 읽으셨던가요? 좋습니다. 무조건...

절판이라 뺐더니 다시 출판되었어요 ㅠ.ㅠ

 

죠르쥬 심농의 메그레 경감 시리즈는 무조건 읽어야 하는 작품입니다.

  

콜린 덱스터의 작품도요. <사라진 소녀>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그게 제일 좋은 작품이거든요.

<낯선 승객>보다 단편집을 골랐습니다. 하이스미스의 단편은 늪과 같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요.

뒤렌마트는 읽으셨을 것 같습니다만 아주 좋은 작품이 많죠.

크로프츠의 통은 그 시대 이런 트릭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추리소설이 모두 잔인하고 심각한 건 아닙니다.

특이한 탐정이 등장하죠. 단편집입니다.

이 작품도 좋지만 단편 <두 병의 소오스>가 진짜 좋은 작품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입니다.

어떻게 탐정은 추리를 하는가를 알 수 있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도 좋습니다. 비트겐스타인 작품 아닙니다.

번역이 이상하다고 하던데 구판은 구하실 수 없을테니 그냥 보세요.

중편 두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영화도 좋고 작품도 좋습니다.

영원의 아이를 구할 수 없으니 텐도 아라타의 이 작품을 읽으시면 좋을 듯하지만 거부감이 든다면 패스하세요.

우리나라 작가가 쓴 중세 이슬람 세계의 이야깁니다. 

이 작품을 추리소설로 보기가 좀 그렇겠지만 좋은 작품이라 알려드립니다.

티투스는 정말 너무 많이 얘기를 했네요.

이 작품도 읽으시면 재미있습니다.

빠트릴 뻔한 작품입니다. <화차>가 더 좋지만 이 작품으로 미야베 미유키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마술사가 너무 많다도 SF 추리소설입니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 작품입니다. 재미있으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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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라고 말하기보다는 제가 지금 있는 책 목록 중에서 생각나는데로 뽑았습니다.

한글 파일을 이용해서 소장하고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최대한 절판이나 품절도서는 포함시키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 사이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추리소설이면 다 좋아라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좋다고 하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몇 권 읽어나가시면서 스스로 좋아하는 추리소설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읽다보면 누구는 최고라고 해도 본인은 아닌 경우도 있고 누구는 별로라고 했지만 자신에게는 좋은 작품인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건 님께서 잘 아실테죠.

많은 작품들이 서로 겹칩니다.

아가사 크리스티, 모리스 르블랑, 코넌 도일, 엘러리 퀸의 작품은 뺐습니다. 이건 기본이거든요.

그리고 저 작품 중에 포함 되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들도 많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어디에서는 좋다고 했는데 빠진 작품도 혹 있을 겁니다.

제 기억력의 한계입니다.

에드 맥베인의 작품은 뺐습니다. 경찰소설은 아마 대부분 안 넣었을 겁니다.

관심있으시면 헤닝 만켈이나 에드 맥베인의 작품들을 보세요.

작가의 작품 가운데 한 작품씩만을 넣었고 시리즈는 몽땅 넣었습니다.

그 점 감안하시고요.

최근 작품 가운데 안 넣은 작품도 많습니다. 아시리라 생각해서 뺐습니다.

좋은 많은 작품들이 볼 수 없다는 점이 좀 안타깝습니다만 더 좋은 작품이 나오겠지요.

저는 베스트 작품이 그때그때 달라서요 ㅠ.ㅠ

개념없이 추리소설이라면 헤벌쭉이라는 걸 감안하셔서 꼼꼼히 살피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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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2006-02-23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리스트! 다들 읽어보고 싶은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