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 이카가와 시 시리즈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신주혜 옮김 / 지식여행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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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명?탐정이지만 폼에 죽고 사는 기난한 탐정우카이와 그조수 류헤이의 활약이 펼쳐진다

교환살인이라는 소재는 어떻게 그려내는냐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소재인데 이책에 등장하는 교환살인이라는 소재는 극의 이끌어가는 소재일뿐 이책의 재미는 다른곳에 있다

부호의 아내의 의뢰로 남편의 바람을 조사하러 가게된 우카이와 이케미콤비 그리고 전권에서 만난 사쿠라라는 아가씨의 부탁으로 같이 1박여행을 하게된 류헤이 이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심각한 사건 조차 가벼운 시트콤을 보는 듯하다 어딘지 어리숙하지만  가끔 명?탐정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우카이나 미인만 보면 어쩔줄 몰라하고 사소한 실수를 하는 류헤이나 능력은 있지만 일하기 싫어하는 스나가와 경부,경부의 밑에서 휘둘리는 사키형사등

하지만 사건의 트릭은 결코 어설프지 않다는게 또 매력이다 이책을 읽다 사건의 트릭은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마지막에 사건을 종결하는 장면에 와서는 아 이런트릭이었다니 하고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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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덟 2
타케모토 유지 지음, 고현진 옮김 / 시공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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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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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31 - 이걸 죽여? 살려?
전동조 지음 / SKY미디어(스카이미디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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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아르티어스 옹께서 친구 보르와 함께 유희에 나서는데 그 유희가 바로 용병업계라서 근시일에 라이와 마주칠것 같네요 라이가 속한 전갈 용병단이 영지전에 나서고 보르가 속한 페가수스 용병단이 적의 편에 서서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어떤식으로 마주칠지 과연 알아볼지 아니면 지나칠지 ...

어느식으로든 빨리 결말을 맺었으면 하네요 그나마 본격 퓨전의 대중화를 연 작품인데 이런식으로 계속 질질끄고 결말이 나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용납하기 힘든 묵향의 죽음으로 끝을 내도 될것을 일부러 부활까지 시키면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 주인공 묵향보다는 아르티어스 옹의 활약이 더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도 그렇고

책뒤편에 작가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데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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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라 만차의 전사 (전3권/미완결) 라 만차의 전사 4
핵지뢰 / e-파피루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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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은 언제 나오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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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하는 코바야카와 양 - J Novel
다나카 로미오 지음, 니시무라 그림 / 서울문화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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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쇠퇴,아우라의 작가 다나카 로미오 그가 그려내는 청춘로멘틱 코메디라 쓰고 그냥 청춘을 갈구하는 소년소녀의 연애기라 말할수 있는 !!!

그냥 한마디로 솔로 염장지르는 커플연애기

 

처음에는 작품 소개에서 붉은검을 환시했다는 글이 나오길래 아우라 같은 중2병을 소재로 한 청춘연애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처음 도입부는 허세 가득한 남주인공 우등생을 연기하지만 집에서는 그야말로 음침한 모습으로 생존하는 그리고 여주인공도 인터넷 블로그에 다른 사람을 까는 글을 올리는 그야말로 중2병 같은 우민이라는 단어를 입밖으로 내뱉는 여고생이라니 .. 하지만 그런 도입부를 지나서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면서 점점 그런 인상이 바뀌어간다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채찍하면서 반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코바야카와 양 그런 그녀곁을 마지못해 지켜보던 남주인공 어느새 그녀의 곁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함께해가는 허세를 벗고 진실된 자신으로 다가간다는 내용은 보통의 라노베에서 등장하는 맹목적인 하렘이나 러브 코메디에서는 보기 힘든 보통의 연애이야기라 말할수 있겠네요

처음 아우라 같은 중2병 이야기를 기대했지만 이런 보통의 연애도 좋네요 거짓된 모습으로 다가가지만 결국 진실된 자신으로 부딧치는 주인공의 모습 그리고 모든 진실을 알게된 상태에서 다시금 주인공과 마주하는 코바양의 모습도

가볍게 웃는 하렘코메디에 싫쯩나신분이라면 추천합니다 그야말로 소년 소녀가 거짓된 자신을  벗고 진실된 모습으로 자신들의 청춘과 마주하는 이야기

누구말처럼 다가가서 부딧치고 깨지더라도 청춘이기 때문에 아름답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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