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 2014 서점 대상 2위 수상작 오늘의 일본문학 13
기자라 이즈미 지음, 이수미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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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이야기 하지만 여운이 남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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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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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살아도 세상을 전부 알기에는 짧다 세상의 역사를 바꾼 노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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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묘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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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특이하게 수기를 통해 사건을 추적합니다

등장인물은 역시 시시야와 가와미나미 두사람이죠

기억을 잃은 남자의 수기를 통해 과거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방탕한 4인조의 범죄 그리고 다시금 벌어진 살인 사건을 그렇게 추적하는 가운데 드러나는 진실

이 역시  나카무라 세이지의 건축물이 관련되어 있죠 제목그대로 관시리즈이니까요

교묘한 트릭은 없지만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트릭은 여전히 매력적인  사람이 살인하는 이유에 대해

그런 이유때문에 사람을 죽인다니 결국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데는 무슨이유를 붙여도 결국 자신의 의지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트릭 역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트릭이라는

이제 수차관,기면관,미로관,암흑관,인형관만 남았네요 다음관시리즈는 언제쯤 발매될지

암흑관은 3권이라 아마 가장 나중에 읽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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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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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나카무라 세이지가 만든 건축 시계관을 배경으로 살인이 벌어지는데 초능력자,유령등 호러적인 요소가 등장 글의 긴장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주인공인 가와미나미와 시시냐 이두사람으로 사회인으로 출판사에 근무하는 가와미나미가 시계관으로 찾아오고 또다른 주인공인 시시야는 또다른 장소에서 사건을 접하게 되는데..

일단 두명의 주인공이 등장 한명은 직접 살인이 벌어지는 장소에 있고 다른 한명은 장외에서 사건을 수사하게되는데 가와미나미가 왓슨이라면 시시야가 홈즈의 역할을 수행 다른작품에서도 쭉 역할을 수행하죠

전권의 십각관의 경우와는 다른 시시야가 직접 범인과 대면 범죄를 추궁하지만 이남자 자신의 호기심충족을 위해서 사건을 조사하지 다른 쪽은 흥미도 없이 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없는 둘째형이 경찰인데 이모양 이꼴이라니 결국 마지막 범인의 자멸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결과에 도달하기 까지 다양한 심리와 트릭으로 독자를 매혹시키는 이녀석이 범인라는 떡밥을 던져놓고 마지막에 가서야 아 이렇게 범인을 유도했다는 식으로 허를 찌르는 매력적인 솜씨를 발휘한다 범인의 동기 역시 비교적 빨리 등장하는데 나중에 가서야 이것도 범인의 트릭이라는 사람의 허점를 제대로 찔러주시네요 아무튼 다시 읽어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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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깜박 도깨비 옛이야기 그림책 13
권문희 글.그림 / 사계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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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체의 이야기 어느 소년이 깜박 도깨비에게 돈을 빌려주고 도깨비는 돌려준 사실을 까먹고 계속해서 돈을 돌려주어 소년은 큰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

한국의 전래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의 착한 소년은 복을 받고 행복해진다는 내용

하지만 도깨비는 너무 헤프게 돈을 썻다는 이유로 벌을 받으러 가고 소년은 행복하게 살다 죽는다는 이야기가 과연 해피앤딩일까?

가난한 소년은 없는 돈에 도깨비에게 돈을 빌려준다 하지만 이게 과연 아무런 사심없는 행동일까

도깨비는 끝까지 몰랐을까 아니면 단순히 친구를 위해서 한 순수한 행동이 아닐까

여러 모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 이다 단순히 베푼 호의가 큰 복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는 고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소년이 부자가 되지만  그희생은 도깨비가 짊어지게 되는데 단순히 친구라는 유대감만으로 이야기를 미담이라 말할수 있을까

그저 동심의 어린이라면 그냥 읽고 넘어갈수 있는 이런 이야기도 이렇게 생각하고 마는것은 결국 나도 어린왕자에 나오는 그런 어른이 되어버린것은 아닌가 싶다 제라늄 화분이 있는 집보다 가격이 얼마인 집에 더 가치를 두는 어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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