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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반 만에 남친이 생겼습니다
시모다 아사미 지음, 하지혜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6년반만에 남친이 생겼습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더니 내용은 그야말로 달달한 연애의 이야기를 그렸네요 전 남친과 헤어진진 6년반만에 거래처 직원에게 고백받고 사귀게된 여성의 이야기인데 첫장면에서 지하철을 타면서 혼자 웃는 장면부터 혼자가 아닌 둘이 되면서 겪는 1년만에 속옷을 사러 가는 모습이나 일하는 와중에 받는 문자메세지 부터 잘잘한 연애의 달콤함을 그리고 있네요 뭐 연애의 좋은점만그리고 있는것은 아니고 그냥친구면 웃으면서 넘어갈일도 남친이기때문에 싸울수 밖에 없는 에피소드 그리고 8년동안 사귄 남친과 헤어진 친구와의 이야기 서로에거 감정이 식어 백지처럼 변해버린 관계에 대한 이야기등 연애에대한 달콤함과씁씁함을 동시에 그려내고 있어요 연애를 하는사람이나 연애초보가 읽어도 흠뻑 빠질만한 매력적인 책입니다 한번쯤 읽어보면 연애의 달콤함 감정을 솔로들에게는 염장을 질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