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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불가사의 ㅣ 동서 미스터리 북스 112
엘러리 퀸 지음, 문영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9월
평점 :
앨러리퀸이 다시 라이트빌에 돌아왔다 전작 재앙의 거리,폭스 살인사건(이두권은 시간나는대로 읽을 예정)이후 세번째인데
이번에 파리서 만난 옛친구 하워드의 부탁을 받고 그의 집에 묻게 되는데 ...
그의 정신적 고통에 숨겨진 이면에 접근하면서 밝혀지는 불륜,그리고 협박에 그의 요구에 따라 도움을 주면서 앨러리퀸은
사건에 깊숙히 관여하게 되는데 마침내 벌어진 살인 사건 그리고 마지막 10일에 밝혀지는 또다른 진실
이책의 특징이라면 앨러리퀸은 9일에 해당하는날 사건을 해결한다 모든사건이 종지부를 찍고 해결됐다고 생각하는 찰날
1년의 시간이 지난후 우연히 발견한 새로운 증거로 인해 사건은 새로운 해석을 낳는데
앨러리퀸의 잘못된 추리로 인해 한사람은 죽고 그는 범인에 조종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그리스관 사건에서 처럼 앨러리퀸은 범인에게 속는데 그자신보다 더자신에 대해 전문가인 범인 그리고 십계명을 이용한
완전범죄 사람을 심리를 조정하는 치밀한 범죄 수법에 감탄하게 만드는 범죄가 예술이라면 탐정은 비평가다는 말이
어울리는 한편의 드라마 드물게 앨러리퀸보다 범인의 치밀한 방법에 감탄하게 만드는 결국 기다리고 있는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