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덥다.
더운데 영화나 보자
이더위, 이겨낼수는 없겠으니
에어컨 빵빵한데서 이 더위를 피해보자. 라는 맘으로. 비교적 가까운 극장에 무얼 하나 상영시간표를 봤더니.
인천상륙작전, 부산행, 제이슨본 은 하루에 상영시간이 빼곡한데
그나마 고른 이 영화는 상영횟수를 떠나서 상영시간이 이런식임.
뚜벅이니 심야는 불가하고 그럼 조존데.
나에게 7시25분이라는 시간은 잠이 들수는 있어도 일어날수 있는 시간이 아닌데.
심지어는 수목금 시간표가 모두 이러하다 ㅋㅋ
영화가 끝나도 아홉시반 ㅋㅋ
토요일은 1번 상영인데. 저 심야보다 더 늦은 심야 1회만 상영함 ㅋㅋ 영화시간 직전과 직후에는 당연히 지하철도...버스도...없음...
으흐흐흐 씻고 잠이나 자야지 ㅋㅋ
근데 열두시에 밥먹고 소파에 뒹굴거리니 배 안고프고 좋네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