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몰려있는 7월말에는...영화관도 적당한 피서지가 아니었다.
아 오늘은 문화의날인 마지막주 수요일이라...더했던걸까 ㅠ
버스를 타고 내려. 조금 걸어 건물에 당도했는데
엘베앞에 줄서있는 어마무시한 사람들. ㅋㅋ그게 오후 다섯시이십분의 일.
상영관 들어갔더니 꽉차있다.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도 효과가 없는건지. 빵빵하게 안튼건지. 모르겠지만.
영화보는 내내 조금 더웠다.ㅠ
오늘 쉬어서 그런지 토요일인거 같은 착각을 두번정도.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무더운 여름.
시원한 카페에 앉아 아이스아메리한잔하며 책이나 읽어야지.
우후후후후후 지금 난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