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마감]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를 발송했습니다.

 

  

신간평가단 마감 페이퍼를 쓸 때 이제까지 읽은 책들 사진을 남겨두는 게 소원이었는데 오늘에야 이루네요!
한 달에 두 권씩, 여섯 달 동안 총 열두 권을 읽어냈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담당자님, 평가단원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경제학의 배신> 

경제학 서적이지만 정치학, 사회학 등 다른 학문과 접목한 점이 좋았습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경제학의 배신>은 앞에 쓴 이유와 같고, <미국이 파산하는 날>은 마침 미국 정부 부채 위기 시기와 맞물려서 사태를 관찰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제학 혁명>은 경제학자가 아닌 수학자의 눈에 비친 경제학이라는 점이 신선했고, <퓨처 마인드>는 최근의 디지털 문화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모든 것의 가격>은 가격체계, 소비문화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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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 2011-10-20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거의 가격>, <돈의 본성>은 관심도서였는데, <돈의 본성>은 어땠어요? geenu님.^^ 이렇게 사진으로 정리하니 좋네요.^^

키치 2011-10-23 11:49   좋아요 0 | URL
잘 지내셨나요, 아이리시스님^^
<돈의 본성>은 원제가 the nature of money인데, 그래서 그런지 돈의 기원, 역사, 과거 화폐이론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랍니다. 저는 조금 지루했는데, 아이리시스님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네요^^ 덧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