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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려하고 독특한 그림체, 감성적인 이야기. 주변에서 좋은 작품이라고 입소문이 자자 자한 프랑스발 그래픽 노블.  

 

 

 

 

 

 

 전 세계에서 가장 기준점으로 사용되는 팬톤 컬러팔레트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책. 음악이 공기의 진동을 통해 귀를 거쳐 심장을 울린다면, 컬러는 빛의 파동을 통해 눈을 거쳐 심장을 울린다. 컬러. 그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팬톤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서적. 초 기 대!! 

 

 

   

 

 

미술 서적의 대표, 마로니에 북스의 초 야심작. 도판 인쇄에 관한 한 한국 제일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출판사의 책이라 몇배로 더 기대가 된다. 풍부한 도판으로 살펴볼 미술사!! 이런건 한권쯤 가져줘야함!!! 

 

 

 

  

 

  

 한국 미술의 정수, 민화에 대한 부드러운 해석이 녹아있을 정병모 교수님의 민화 해설서. 유머와 해학이 풍성할 도판과 해설들이 기대된다.  

 

 

 

 

 

 

 오랫만에 만나보는 김기찬 작가의 사진집. 우리에게 익숙한, 혹은 낯선 향수를 마음껏 자극해 줄 수 있을만한 작품. 그 때 그 풍경들을 통해 가슴 한구석이 저릿할 정도의 향수를 만끽해보자. 

 

  

 

 

 

 드로잉의 대가 존 러스킨의 역작.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의 선을 보고 있으면, 화폭에 옮겨진 피사물들이 살아나와 뛰어다닐 것만 같은 생생함을 느끼게 해준다. 선 하나로 이뤄진 환상적인 '현실의 재구성'. 화가의 손길을 통해 되살아나는 화폭위의 세상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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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노블 중 가장 예술적인 작화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그래픽 노블. 프랑스에서는 [만화] 라는 장르를 [예술] 카테고리에서 찾을 수 있다. 사실 유럽 대부분이 그렇다. 최근 몇년 간, 일본 만화의 영향으로 [망가] 라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겨났지만, 그래픽 노블과는 차별된다. 현대 미술가의 화집을 능가하는 프랑스 그래픽 노블. 최근까지도 크고작은 전투가 끊이지 않는 남미의 혁명과 게릴라들의 활동상. 그것들을 예술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될듯!! 

 

 

 

 

 

 미술 서적들 중에서 스토리 컨텐츠의 활용에 있어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아트북스의 신작. 아트북스의 책들은 언제나 '재미있다.'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거나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얽어가는 능력들이 다른 미술 출판사들과는 꽤 수준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필진들이 뛰어나고, 기획력 또한 참신하다. 미술 전문서적은 출판사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파워와 노하우를 무시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어떤 종이에, 어떤 인쇄가 가장 편안한지부터가 바로 노하우이기 때문이다. 보다 디테일한 화가의 삶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 어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과연 어떤 생활환경 속에서, 어떤 것을 보고 느끼며 만지고 있을까? 

 

 

 이 시대 가장 뛰어난 독설가이자, 그에 걸맞는 날카로운 눈을 가진 미학자. 미술이란 시대의 흐름과 무관할 수 없다. 이 책은 진중권 교수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고 있는 서양 미술사 시리즈의 두번째 편이다. 첫번째 편이 2008년에 나왔으니, 무려 3년만이다. 그동안 진중권 교수 개인에게, 그리고 우리 사회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왔다. 3년전과는 분명 다른 눈으로 미술의 역사를 읽는 혜안을 보여줄 진중권 교수의 신작. 게다가, 시대의 흐름과 결코 무관할 수 없는 '모더니즘' 의 해설이다. 날카로운 교수님의 강의실에 들어가는 기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과, 나한테 뭔가 질문하시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이 공존하는, 기분좋은 두근거림. 

 

 

 

 희대의 명작 대부의 시나리오와 제작노트. 코폴라감독의 다각적 인터뷰는 물론, 영화 뒤의 많은 이야기들, 스틸컷들이 들어있단다. 골든 글로브는 물론 오스카 작품상까지 상이란 상은다 휩쓸었던 희대의 명작. 대부라는 그 이름만으로도 두근거린다. 현대 영화의 바이블이자, 시나리오의 바이블. 그 기술을 훔쳐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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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 패션들이 주목받기 시작한건 언제부터였을까? 패션잡지 안의 작은 코너였던 스트릿 패션. 스트릿 패션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다름아닌 페이스북을 필두로 한 소셜 네트워크 덕분일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스트릿 패션 프리 저널리스트가 될 수 있는 시대. 인터렉티브하고 광활하게 뚫려있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곳곳의 스트릿 패션들이 광범위하게 공유되었고, 그 안에 나름의 이야기를 담아낼 줄 아는 블로거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수 있게 되었다. 이반 로딕은 그런 부류의 블로거이다. 이제는 사진작가라고 불러야 할까, 패션 칼럼니스트라고 불러야 할까. 아니, 어쩌면 스토리 텔러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른다. 시대의 흐름을 절묘하게 타고난, 그리고 그 흐름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뚜렷하게 구축한 그의 첫번째 사진+에세이집. 기대된다. 

 

 

 

 그래. 서양미술사만 공부하는게 능사는 아니었다. 고흐가 어떻고 고갱이 어떻고, 르네상스가 어떻고, 인상주의가 어떻고. 그렇게 별 입에 붙지도 않는 외래어들을 딸딸 외울때, 정작 우리 미술의 역사는 어찌 흘러갔는지. 김홍도, 신윤복. 그들 말고 더 누구를 주어섬길 수 있을까나. 우리의 미술사는 중국의 미술사와 그 궤를 달리한다. 바다와 거대한 강, 험준한 산맥과 냉혹한 고원지대 때문에 중국대륙과 달리 독자적인 문명을 찬란하게 꽃피워왔더랬다. 과연 우리 미술의 흐름은 어찌했던가.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이 정도는 알아주어야 하지 않을까?  

 

  

 화려한 한국 미술의 정점. 궁궐의 장식들. 아름다운 단청부터 석조건물 하나까지. 실용적이면서도 단아한 아름다움이 있는 우리의 미술 중에도 가장 화려하고 눈에 띄는 카테고리. 궁궐장식. 왕의 위엄과 기상을 동시에 드러내는 우리 미술 장식요소의 극치가 담겨있을터!!! 보고싶다!!!! 

 

 

 

 

 바야흐로 컬러의 시대이다. 단색에 익숙해져있던 나의 눈이 어찌할 바를 모른다. 심지어 만화마저 죄다 컬러풀하다. 컬러는 파동이다. 빛의 파동이 눈을 통해 뇌 안으로 들어온다. 어떤 사람은 그래서 컬러를 구별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 파동을 캐치할 능력이 없는것이다. 컬러는 사람의 마음을 좌지우지 하기도 한다. 그 오묘한 빛의 떨림. 과연 그 비밀은 어디에 있고, 과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수많은 컬러차트에 대한 책들이 있지만, 우리의 눈에 맞는 우리의 색감. 이 책으로 찾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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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어벤져: 캡틴 아메리카(가제)] 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찾아온 그래픽 노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슈퍼 히어로를 꼽으라면, 슈퍼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꼽을 수 있다. 캡틴 아메리카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한 이유는 이름에서 드러나는 지나친 미국주의때문이다. 물론 미국인의 시각에서는 애국주의일테지만. 때문에 영화 역시 해외판은 제목에 '캡틴 아메리카' 에서 '아메리카' 를 떼어낼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캡틴 아메리카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와 싸우기 위해 개발된 슈퍼 솔저 계획의 일환으로 태어난 슈퍼 히어로로써, 베트남 전쟁이나 한국전쟁이 배경인 이슈도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 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정발된 이 작품은 1세대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브루스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원샷 프로젝트로, 총 3권으로 완결되는 작품이다. 리뷰도서로 선정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소개해볼 만한 작품이다. 

 

 

 아트북스에서 잘 만들어내는 치유계 작품. 좋은 그림과 좋은 글들이 적절히 어우러져 전처럼 좋은 택을 펴냈을 것 같다. 브랜드와 전례가 가지고 있는 인상이랄까. 각박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요즘, 한번쯤 읽으며 2011년의 전반기를 반추해볼 만 하다. 

 

 

 

 

 저자의 필모그래피가 놀랍다. 말 그대로 영화 평론계에서 무시무시한 스펙을 쌓아가고 있다. 평론은 제2의 창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영화를 해석해주는 일은 영화 작가, 감독, 카메라 감독은 물론 사회적, 문화적 지식이 충만해야 가능한 일. 특히 사랑이나 연애와 연관지어 영화를 해석해 준다면 그 무엇보다 재미있을 터다. 책 소개에 나와있는 영화들도 대부분 낯익은 제목들. 과연 어떤사랑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영화와 연계시켜  풀어내줄지 기대 된다.  

 

 

 

  

 '그로테스크' 라는 용어의 정의를 알고있는가?? 그로테스크. 혐오감, 공포감, 두려움 등 인간의 마이너적인 성향을 모두 담고 있는 듯한 단어 '그로테스크'. 표현의 한 방법이기도 한 그로테스크는 과연 왜, 어떻게,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그 질문의 답을 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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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그래픽 노블의 창작 활동이 활발하다. 한국 출판만화가 무너지고 웹툰이 득세하면서 '컬러만화' 에 대한 수요와 욕구가 많아짐과 동시에, 문학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유럽의 그래픽노블들을 벤치마킹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그에 발맞춰 한국형 그래픽 노블 창작집단인 '케나즈' 의 활발한 활동은 반갑기 그지없다. 케나즈의 작가군들은 철저하게 유럽이나 북미시장을 타깃으로 동양적인 색채와 세계관에 유럽식의 유려한 화풍을 구사하는 그래픽 노블 작품들을 전략적으로 창작해 내는데, '이스타란 앤 웨스타니아' 는 그 제목만으로도 그 색채를 발견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애드리안 스미스와 미국 시장에 진출해서 영화화까지 성공한 만화가 '형민우' 씨가 공저한 야심찬 작품. 만나보지 않을 수 없다. 

 

 

 

 대중음악 평론가가 바라본 한국 대중음악계. 역동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중 음악계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평론가가 만난 음악인들의 이야기. 궁금하다. 

 

 

 

 

 

 

 디자인에 철학이 있다. 당연하다. 디자인이랑 결국 외양이 아닌 내면이다. 외면에 지나치게 신경쓰다간 내실을 잃듯, 디자인 또한 마찬가지. 사람을 위한 마음이 없다면 디자인이란 단지 사람들을 현혹시켜 결국 파멸로 이르게 하는 세이렌의 노랫소리와 같다. 진정 뛰어난 디자이너는 자신의 손 끝에 사랑을 담고 철학을 담아낸다. 

 

 

 

 

 

 이런 사진들을 볼 수 있다면, 뭐가 더 부족할까??  저작권과 초상권, 아동 나체, 포르노, 작가의 윤리,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논란 등 역사 속에서 끊임 없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사진 73점 이야기!나사에서 찍은 달 탐사 사진, 루마니아의 인종 학살 참상을 담은 사진, 한 남자가 시체더미에서 울고 있는 사진, 아프리카의 소녀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독수리의 사진. 단 한 장의 사진이 당대 사회의 모순과 거짓,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드러낼 때. 인류의 역사와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들!! 

 

  

만화를 전혀 다른 차원, 새로운 경지로 옮겨 놓은 궁극의 실험이 시작된다! ‘만화계의 카프카’로 불리는 천재 만화가 마르크앙투안 마티외가 선사하는 만화의 수수께끼.카프카, 보르헤스가 쌓아올린 책의 바벨탑에 환상의 만화를 추가하라.『꿈의 포로 아크파크』 전 5권 출간!

 

   

 

  

 

『캡틴 아메리카』는 『시빌 워』의 마지막 장면에서부터 이어지는 그래픽 노블이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작가 에드 브루베이커가 스토리를 담당하고 스티브 엡팅, 마이크 퍼킨스, 부치 가이스 등이 작화를 담당하였으며 또한 거장 알렉스 로스가 참여하여 새로운 캡틴의 코스튬 디자인과 이미지 일러스트 등을 그렸다. 오리지널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의 죽음에서 시작하여 그의 사이드 킥이었던 버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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