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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그래픽 노블의 창작 활동이 활발하다. 한국 출판만화가 무너지고 웹툰이 득세하면서 '컬러만화' 에 대한 수요와 욕구가 많아짐과 동시에, 문학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유럽의 그래픽노블들을 벤치마킹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그에 발맞춰 한국형 그래픽 노블 창작집단인 '케나즈' 의 활발한 활동은 반갑기 그지없다. 케나즈의 작가군들은 철저하게 유럽이나 북미시장을 타깃으로 동양적인 색채와 세계관에 유럽식의 유려한 화풍을 구사하는 그래픽 노블 작품들을 전략적으로 창작해 내는데, '이스타란 앤 웨스타니아' 는 그 제목만으로도 그 색채를 발견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애드리안 스미스와 미국 시장에 진출해서 영화화까지 성공한 만화가 '형민우' 씨가 공저한 야심찬 작품. 만나보지 않을 수 없다. 

 

 

 

 대중음악 평론가가 바라본 한국 대중음악계. 역동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중 음악계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평론가가 만난 음악인들의 이야기. 궁금하다. 

 

 

 

 

 

 

 디자인에 철학이 있다. 당연하다. 디자인이랑 결국 외양이 아닌 내면이다. 외면에 지나치게 신경쓰다간 내실을 잃듯, 디자인 또한 마찬가지. 사람을 위한 마음이 없다면 디자인이란 단지 사람들을 현혹시켜 결국 파멸로 이르게 하는 세이렌의 노랫소리와 같다. 진정 뛰어난 디자이너는 자신의 손 끝에 사랑을 담고 철학을 담아낸다. 

 

 

 

 

 

 이런 사진들을 볼 수 있다면, 뭐가 더 부족할까??  저작권과 초상권, 아동 나체, 포르노, 작가의 윤리,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논란 등 역사 속에서 끊임 없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사진 73점 이야기!나사에서 찍은 달 탐사 사진, 루마니아의 인종 학살 참상을 담은 사진, 한 남자가 시체더미에서 울고 있는 사진, 아프리카의 소녀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독수리의 사진. 단 한 장의 사진이 당대 사회의 모순과 거짓,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드러낼 때. 인류의 역사와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들!! 

 

  

만화를 전혀 다른 차원, 새로운 경지로 옮겨 놓은 궁극의 실험이 시작된다! ‘만화계의 카프카’로 불리는 천재 만화가 마르크앙투안 마티외가 선사하는 만화의 수수께끼.카프카, 보르헤스가 쌓아올린 책의 바벨탑에 환상의 만화를 추가하라.『꿈의 포로 아크파크』 전 5권 출간!

 

   

 

  

 

『캡틴 아메리카』는 『시빌 워』의 마지막 장면에서부터 이어지는 그래픽 노블이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작가 에드 브루베이커가 스토리를 담당하고 스티브 엡팅, 마이크 퍼킨스, 부치 가이스 등이 작화를 담당하였으며 또한 거장 알렉스 로스가 참여하여 새로운 캡틴의 코스튬 디자인과 이미지 일러스트 등을 그렸다. 오리지널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의 죽음에서 시작하여 그의 사이드 킥이었던 버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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