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찍 나와서 chest, triceps, abs/core, 허공격자 500회, 1시간 6분, 559칼로리
오후가 되면 햇살이 따가운 날씨가 되어버린 켈리포니아의 여름이라서 아마 오늘의 걷기나 달리기는 쉴 듯.
7/13 오늘, phase 4가 시작되어 gym과 hair salon이 열 수도 있는 단계까지 왔다. 이는 statewide는 아니고 이 county에서의 문제였는데 일단 그렇다고 하니 다니던 미용실의 여는 시간에 맞춰 일단 가볼 생각이다. 4개월 간 머리를 깎지 못했더니 조금 과장하면 무거워서 목이 아플 지경이다. 거의 대갈장군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어제는 무릎이 아파서 (요즘 무릅과 무릎이 헷깔린다) 잠깐씩 걷는 것으로 살짝 움직였다. 2.31마일, 1시간 조금 넘게, 285칼로리.
달리기 6.15마일, 1시간 6분, 954칼로리, 걷기 4.13마일, 1시간 44분, 448칼로리.
지난 번에 처음으로 5마일 벽을 넘고 이틀을 쉬고 나서 다시 6마일 벽을 넘었다. 기계에서 뛰는 건 이미 6마일은 넘어본지 오래지만 길에서 뛰는 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쉬지 않고 6마일을 넘게 뛴 것이다. 물론 그 후폭풍은 언제나 다음 날은 쉬게 만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