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6.15마일, 1시간 6분, 954칼로리, 걷기 4.13마일, 1시간 44분, 448칼로리.
지난 번에 처음으로 5마일 벽을 넘고 이틀을 쉬고 나서 다시 6마일 벽을 넘었다. 기계에서 뛰는 건 이미 6마일은 넘어본지 오래지만 길에서 뛰는 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쉬지 않고 6마일을 넘게 뛴 것이다. 물론 그 후폭풍은 언제나 다음 날은 쉬게 만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