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장, 그 후 민음사 모던 클래식 70
유디트 헤르만 지음, 박양규 옮김 / 민음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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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던클래식은 클래식을 읽는 것 보다 더 어려울 때가 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가 좀 어려웠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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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ing 등 걷기. 야트막한 산인데 워낙 넓어서 (720에이커 - 약 881,405평) 세 번째 가는데 코스가 계속 바뀐다. 지겨울 틈이 없고 운동하는지도 모르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1. 산: 4.33마일, 1시가 37분, 584칼로리.

2. 동네 등 걷기: 55분 2.31마일, 25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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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42분, 362칼로리

걷기: 0.72마일, 16분, 78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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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태만을 오늘 벌충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건 종종 있는 일이다. 다만 이제는 단순한 게으름의 문제는 아니고 실제로 체력이 딸리는 날이 자주 오는 것 같다.


등/이두 51분 441칼로리

줄넘기 2000회 28분 520칼로리

자전거 5.7마일 25분 27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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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전선 이상 없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67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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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읽었다.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아마 열 번은 넘게 읽었을 것이다. 늘 유쾌하고 푸근하면서도 끔찍하고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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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1-09-16 11: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열 번을 넘게 읽으시다니 대단한 애정이십니다. 많이 들어 본 제목입니다.
지금 장바구니에 담고 왔어요. 저도 꼭 읽고 싶네요. ^^

transient-guest 2021-09-17 01:39   좋아요 1 | URL
처음 이 책과 만난 후 30년이 지났네요. 책이 많아진 건 아마 30대 이후라서 그 전엔 진짜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서 그리된 것 같아요. 에리히 레마르크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 중 하나입니다. 이 책 말고도 좋은 작품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