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오기, 아이패드 당첨됐어요~ ^^

2010년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
[제1회 인터넷서점 독자 선정 이 분야 최고의 책]  - 독제 제안, 테마리스트 이벤트에 참여해서 대박난 순오기,
드디어 꿈의 아이패드를 받았어요.  

5월 19일에 당첨자가 발표되고, 무려 7개월을 기다렸네요.
11월에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는 안내 메일과 문자가 왔었고.
12월 초 22%의 제세공과금을 납부하라는 안내를 받고 12월 8일에 140,800원을 납부했어요.
12월 17일 쯤 도착할 거라는 메일이 왔는데 예상보다 일찍 배달됐어요.
포장을 뜯는 손길이 살짝 떨렸어요.^^

   

오~ 애플의 로고, 한 입 베어 먹은 사과가 보이는 순간~~~

    

애플 로고에 적힌 알라딘의 감사 카드~ 센스쟁이 알라딘!^^ 

   

애플 로고가 뜨고 드디어 시작됩니다~

   

바탕화면도 이것 저것 골라 봤어요~

   

자~ 온갖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꿈의 아이패드, 하지만 우리집에선 와이파이가 안 돼요.
일욜 저녁 기숙사에 있는 아들한테 가면서 가져갔더니 학교에서는 되더군요.
처음부터 우리 큰딸이 와이파이 문제로 자기가 써야 될거라고 했는데, 22일 올해의 책 시상식에 가면서 갖고 가야 될려나...

 

아프락사스님은 기막히게 사용한다는데... http://blog.aladin.co.kr/abraxas/4333131 

이런 책을 보면 아이패드 사용에 도움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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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12-14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부러워요,부러워요~

전 핸드폰을 걸고받는 용도로도 잘 사용 안하고,
문자나 주고받고,사전으로나 사용하는 고로...스마트폰도 마다 하지만,
종종 부럽기는 하거든요.

근데,이렇게 아이패드까지 라니...
왕 부러운 걸요~

순오기님도 컵이 '주홍'이네요~^^

순오기 2010-12-14 00:26   좋아요 0 | URL
꿈의 아이패드를 받았는데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다는...
일단 큰딸한테 주고 나중에 돌려받으려고요.^^

오늘은 마음산책과 막내 책 주문했는데 제발 빨강 컵이 오라고 기원하고 있어요.ㅋㅋ

LAYLA 2010-12-14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년을 넘게 기다리셨네요 저라면 숨 넘어갔을거에요!!

순오기 2010-12-14 20:1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국내시판을 기다려야 했으니 그리 되었네요.^^

마노아 2010-12-14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부러워요! 22일에 꼭 들고와서 구경시켜주세요. 저도 친구 데리고서 참석하려고 해요.^^

순오기 2010-12-14 20:19   좋아요 0 | URL
예~ 22일에 우린 양재동에서 또 만나겠군요~ ^^

하늘바람 2010-12-14 0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부러워요 올해의 책 시상식은 어디서 하는건가요?
요즘 넘 서재생활을 안해서리 ㅠㅠ

순오기 2010-12-14 20:32   좋아요 0 | URL
시상식은 이웃동네 행사인데 양재동 EL타워에서 한답니다.
올해의 책은 조정래님의 '허수아비 춤'이 선전되었네요.^^

섬사이 2010-12-1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 님을 보면 '아, 행운은 늘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오는 게 맞구나~'하는
생각을 해요.
그동안 순오기 님이 열정적으로 책읽고, 남들보다 부지런히 활동하고, 열심히 사신 것에 비하면
아이패드, 까짓꺼, 너무 작은 행운이지요, 뭐. (그쵸? 전 그렇게 생각해요!)
어쨌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짝짝짝짝짜짝~~~~^^

순오기 2010-12-14 20:33   좋아요 0 | URL
그리 생각하신다니 고맙습니다.
제가 필이 꽃힌 이벤트는 최선을 다하지요.^^
올해 리뷰대회는 필이 안 땡겨서 문제지만...

잘잘라 2010-12-14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앙... 슬퍼서 울어봤고, 기뻐서도 울어봤고, 억울해서, 가슴아파서, 배 아파서 다 울어봤지만. 부러워서 울어보긴 처음이예요. 흑흑... 순오기님 미오.ㅠㅠ 이벤트 참여에 내가 보태준건 없지만서두.. 흥! 그래두 난 절대 절대 축하 못해. 축하한다면 그건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엉엉..

순오기 2010-12-14 20:34   좋아요 0 | URL
하하하~ 메리포핀스님, 귀여우셔라!!
ㅋㅋㅋ

뽀송이 2010-12-14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받으셨군요.^^*
정말정말 부러워요.^^
순오기님 댁 자녀분들은 신세대들이라 조만간 아프님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하시게 될 거예요.^^

순오기 2010-12-14 20:35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우리 애들이 기능을 몰라서가 아니라, 지방은 와이파이가 안되는 지역이 있어요.
우리집에선 안 되는데, 아들 학교에서는 되더라고요.
우리집에 시내 중심가라면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지만...여튼 그래요.ㅜㅜ

blanca 2010-12-14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순오기님의 아이패드 적응기가 기대됩니다. 속된 말로 간지 나는걸요. 이제 전자책 다운받으셔서 보시고 하시는 거예요? 저는 아이패드 인터넷 되는지도 몰랐네요--;; 그런데 재세 공과금이 상당하군요.

순오기 2010-12-14 23:51   좋아요 0 | URL
아이패드 간지 나죠~ ^^
아프락사스님이 가르쳐준대로 하면 제대로 사용하게 될 거 같아요.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22%라 꽤 되지요.ㅜ

같은하늘 2010-12-1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드디어 받으셨군요. 요즘 TV에서 선전하는거 보면서 감탄사만 연발하고 있어요.^^
저는 넷북 받고도 좋아서 춤을 추었는데 아이패드라니~~~
그나저나 저희집은 아파트인데도 무선인터넷이 안되서 넷북을 서랍속에 넣어두고 있어요.ㅜㅜ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아무래도 자녀분 중 누군가의 손에 가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셋 중에 누가? ㅎㅎㅎ

순오기 2010-12-14 23:49   좋아요 0 | URL
아프락사스님이 알려주셨는데,
집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하면 된대요.
한 달에 1,700원 추가, 아니면 공유기를 사서 와이파이존을 만들면 된다는군요.^^

2010-12-15 0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12-15 11:40   좋아요 0 | URL
엄훠~ 고맙습니다!!^^

꿈꾸는섬 2010-12-1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드디어 받으셨군요. 잘 활용하시면 좋겠어요.^^

순오기 2010-12-15 11:40   좋아요 0 | URL
예~ 잘 활용해야지요.^^

원카피 2010-12-15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고 축하드리고...

순오기 2010-12-15 14:0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