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사실 국어만큼 어려운 과목도 없는데, 요즘 국어 교육에는 많이 소홀한 듯 싶다. 국어를 잘 해야, 수학도 잘할 수 있는데 말이다. 모든 과목의 토대가 되는 초등 국어 교과의 핵심을 정리한 책이라니 관심이 간다. 맞춤법이나 문학, 고사성어까지 총망라하여 정리하였으니 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듯 싶다.  

 

 

 

<<사라진 조각>> 

 좋아하는 작가 황선미님의 신간이라는 점에서 일단 주목할 만하다. 요즘 청소년 집단 성폭행에 관한 뉴스들을 종종 접할 수 있다. 정말 끔찍하고 무서운 사건이지만, 사건이 계속 발생되는 것을 볼 때, 피해자에 대한 치유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요즘 우리나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티라노사우루스다>> 

 공룡이라는 소재는 유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가 아닐까 싶다. 트레타노돈이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를 보살펴 주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정말 재미있을 듯 싶다. 공룡이란 소재를 통해서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줄 듯 싶은데, 어떤 이야기일지 사뭇 기대가 된다. 

 

 

올 여름은 특히 지긋지긋한 장마와 더위로 힘겨운 날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재미있고 유익한 책은 이런 힘든 하루를 채워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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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제 17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이라는 부분이 일단 눈에 띈다. 무엇이든 술술 진짜처럼 써내는 요술 연필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민호가 가진 빨간 연필이 있다면 고민이 생길 틈이 없을 듯 싶다. 그러나 민호는 빨간 연필의 유혹을 스스로 이겨 나가면서 마음을 열고 진심을 말하는 법을 배워나간다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마음을 여는 법, 진심을 드러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가 될 듯 싶다. 

 

 

 

  

요즘 청소년 자살과 집단 따돌림이 문제가 되고 있다. 사회적인 문제가 큰 만큼, 이런 주제를 다룬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실정인데, 이 책은 제목부터 파격적이다. 이 책은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에서 23일의 생애 마감일을 선택하고, 삶을 정리해 나가는 열여섯 살 대일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요즘처럼 우울증으로 인한 연예인들의 자살이 많은 사회적 분위기에서 우리 청소년들의 동요가 걱정스럽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알려줄 듯 싶다. 

 

 

 

 

<괜찮아><너는 기적이야>의 최숙희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먼저 관심을 끌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와의 갈등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겨난다. 주로 엄마의 일방적인 잔소리와 꾸중으로 끝나지만, 엄마인 우리는 알고 있을까? 아이는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이 책은 아이와 엄마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인데, 엄마와 아이의 사이를 가깝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 될 듯 싶다. 

  

 

이 밖에도 관심이 가는 책들이 너무 많다. 늘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앞으로도 나의 책욕심은 결코 줄어들 수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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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나의 고독한 두리안나무  

 열네 살이 되는 열세 살 소녀의 심리를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엄마에게 버림 받았지만,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소녀의 감성이 사춘기 소녀들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의 팬클럽  

서로 소통되지 못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너무 기대가 된다.  사춘기 소녀를 둔 엄마로서, 딸의 아픔을 들여다볼 줄 아는 엄마가 되고 싶다. 엄마와 딸은 애증의 관계라고 한다. 나 역시도 딸이었을 때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소통의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소통의 물꼬를 터줄 거 같다.

 

 

  

아드님,진지 드세요   

어린이들의 언어 습관을 담은 창작동화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얼마전 지하철 반말녀로 인해 어린이들이 언어 습관의 중요성이 대두 되었는데, 창작 동화를 통해서 올바른 언어 습관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동화책이다. 

 

 

  

 

아트 어드벤처 2 :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예술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생애와 역사, 철학을 깨닫고 상상력과 창의력의 영감을 얻는 판타지 예술 학습만화 <아트 어드벤처> 시리즈. 2권에서는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어떻게 완성시켰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글 소개中) 

 

 

 

4월 출간 도서 역시 읽고 싶고,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들이 너무도 많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자라게 하고, 사물을 보는 눈을 틔게하는 많은 책들을 보며 이번에도 책에 대한 욕심을 키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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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과학은 어린이들이 어려워하는 분야 중의 하나인데, 특히 여학생들에게는 더 힘든 분야가 아닌가 싶다. 그나마 요즘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어 다행이지 싶은데, 그중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는 마음에 드는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특히 이번 15권은 '물질의 반응'으로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이기에 더욱 관심이 간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마법천자문'을 소재로 하였다는 점에 흥미로울 듯 싶다.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2010년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풀빵엄마'를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로 새롭게 펴냈다. 위암말기 환자이자, 두 아이의 싱글맘이었던 故 최정미 씨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보낸 마지막 6개월을 담담히 기록하고 있다. (책 소개 中)

책 소개를 보고 유난히 끌렸던 작품이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더욱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감동을 주리라 생각된다. 

 

 

 

일상에서 만날 수 없는 과거와 현재의 신기한 사물과 장소를 찾아 ‘크로스 섹션’으로 보여 주는 그림책.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따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지구 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12가지 사물과 장소를 찾아간다. 자연 풍경, 역사적 사건, 기계의 구조 등을 시공간에 입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세부적인 모습과 움직임, 감춰진 역사까지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책 소개 中)

 <진선아이>의 '크로스섹션' 시리즈는 굉장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세밀화로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관심을 접하게 하는 듯 하다. 

 

 

 

'푸른숲주니어'의 <<징검다리 클래식>>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명작은 재구성한 시리즈인데,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읽기'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부분이다. 원작을 그대로 살리되, 청소년들에게 걸맞게 번역한 내용이 특히 재미있다.  

 

 

 

 

 

가슴의 꿈을 세계로 펼치는 드림 멘토 한비야가 재난지역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벌이는 월드비전의 긴급구호 팀장으로도 활동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했는지 알려준다. ‘높은 목표, 치밀한 계획, 확실한 실천’에다 열릴 때까지 두드릴 수 있는 ‘포기하지 않는 노력’만 더해진다면, 드림 멘토 한비야처럼 모두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中)

청소년들의 멘토로 떠오른 '한비야'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을 주고 있는데, 이 작품은 청소년들에게 열정을 심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중학생인 딸과 읽어보면 좋을 법한 작품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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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문지 푸른 문학 시리즈.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청소년 저작상 수상작. <복어가 배를 부풀리는 까닭은>, <바람의 집>, <수상한 이웃>의 작가 김혜정이 쓴 청소년 소설이다. 산동네에 사는 가난한 소녀가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원숭이와 만나 싸우고 교감하며, 서로 힘을 보태 험한 세파를 헤쳐 나간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생각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21권. 성공과 행복을 꿈꾸는 십대를 위한 밀착형 경제학 입문서. 경제학을 전공한 고양이 선생님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학생이 좌충우돌하면서 하루 동안의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중간중간에는 함께 풀어 볼 수 있는 문제를 배치하고, 독자들이 직접 풀어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문학동네 청소년 시리즈 7권. 청소년기의 기괴한 혈기와, 모든 이의 내면에 숨은 ‘괴물성’에 대해 추적하는 작품으로, 한 학급에서 일어난 집단 괴롭힘 사건을 세 명의 시각으로 추적한 청소년 소설이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동감 넘치는 표현들은 남자 중학교 교실의 일그러진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 1권. 이 책에서는 좋은 습관을 지졌던 안철수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 시절 연약하고 소심했지만 꾸준한 도전과 변신은 어린이와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나도 하면 될 수 있다는 꿈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궁금한 책 중에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담아보면서 꼭 읽어보리라는 다짐을 해 본다. 

요즈음은 제목이 강렬한 책들이 참 많다. 그런 제목이 눈에 확 띄기는 하지만, 어쩐지 사회를 반영하는 듯 하여 마음이 짠하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과 읽어보고 싶은 <<독립명랑소녀>>는 유쾌하면서도 찐한 감동을 줄 듯 보이고, <<괴물, 한쪽 눈을 뜨다>>는 경험하지 못했던 남자 중학교의 이야기가 괜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요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보여주고 있는 안철수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눈에 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이 좋아, 오늘도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책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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