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오르다의 고흐 편을 보여줬더니

오호라 이녀석 제법 들여다 본다.
별이 빛나는 밤에와, 아를르의 그 노랑색 차양이 인상적인 카페 그림을
한 참 들여다 본다..

모네 그림에는 반응도 안하더니만 --;;;;
오르다 책에 색감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꼬불랑 꼬불랑 선들과 샛노랑은 마음에 들어주셨나 보다..

주말에는 모네전을 한번 보러가자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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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7-04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르다 고흐편이요? 아 전 아직 너무 아느게 없는거 같아요

조선인 2007-07-05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샤갈도 좋아할 거에요.

토토랑 2007-07-05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하늘바람님.. 오르다는.. 걍 책 시리즈 이름이구요.. 제가 임신초기에 혹해서 질렀다가 조금 후회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저더러 그거 사는 결정을 다시 하라고 하면 좀 고민할거 같지만.. 아마 안사지 않을까 싶어요.. ^^;;

조선인님~~ 그럴까요 ^^? 요번 주말에는 모네전 가볼라구요

향기로운 2007-07-05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토토는 부지런 엄마랑 함께 살아서 좋겠어요^^ 울 아이들은 거의 전시회는 못가봤는데.. 이번 토요일에라도 아이들과 나서볼까 생각중이에요. 어디갈까나..^^

토토랑 2007-07-05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 엄마가 아니구.. 사실.. 주중에 거의 해주는게 없으니.. 주말에 어디라도..
사실 주말에 어디 안가고 하루종일 둘이 있으면 둘다 심심하니까..그렇죠 모 ^^
향기로운 님은 해운대나 송정만 가셔도 전시회가 필요 없으시잔아요 ^^;;;

향기로운 2007-07-05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낫^^;; 정말 바닷가라도 다녀올까봐요^^ 저희집에서 가까운 지하철을 타고 한시간쯤 가면 해운대도 갈 수 있는데..^^;;; 진짜 마음먹기가 힘들어서 못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