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날 토토는 태어나서 두번째로 동물원에 갔습니다.
작년 7월에도 한번 가긴 했지만, 그 땐 6개월 아가라.. 별로 재미난지 모르고 갔답니다.
하지만 인제 좀 컸다고 코끼리 열차를 타자마자 오~ 이러고 봅니다.

아빠한테 안기기도 하고

좀 걷기도 하다가, 유모차 타고 놀기도 하다가, 잠도 좀 자다가

식물원에 가니 꽃도 아주 많았어요
아빠가 안아 주셔서 계속 안겨있었지요

중간에 쉬를 해서 옷도 갈아입구요, 조개구이집도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