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날 토토는 태어나서 두번째로 동물원에 갔습니다.
작년 7월에도 한번 가긴 했지만, 그 땐 6개월 아가라.. 별로 재미난지 모르고 갔답니다.
하지만 인제 좀 컸다고 코끼리 열차를 타자마자 오~ 이러고 봅니다.



아빠한테 안기기도 하고

 

좀 걷기도 하다가, 유모차 타고 놀기도 하다가, 잠도 좀 자다가

 

식물원에 가니 꽃도 아주 많았어요
아빠가 안아 주셔서 계속 안겨있었지요


중간에 쉬를 해서 옷도 갈아입구요, 조개구이집도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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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3-23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애기아빠치고는 너무 동안이세요 :)
총각 같으신데...~

토토랑 2007-03-2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후훗 체셔님~ 옆지기 한테 전해줄께요. ㅋㅋ 사실... 저보다 3개월 어린데
고 3개월 사이에 해가 바뀌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연하남편이랑 살게되었다는 -_-;;

하늘바람 2007-03-23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컸네요 아빠 닮았나봐요

토토랑 2007-03-26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하늘 바람님 ^^;; 1년만 있으니 저렇게 크더라구요.. 참 지나고 나면 너무금방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