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니 아차 싶었습니다. 님 또한 일을 수습하느라 곤혹을 치르셨을 텐데요.

인사도 못드렸는데, 급한 불이 났다고 그거 먼저 신고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예전에 세스코 게시판 관리자를 보고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

어쩜 바퀴벌레 신고(대게는 장난질) 하나 놓치지 않고 그리 재미나고 정겨운 댓글로 사람을 안심시키는지.

님의 위치가 알라딘의 욕을 제일 먼저 접수하는 곳이고 보니

앞뒤 잘라먹고 언성 높이는 글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겠지요.

 

그래서 사진 한 장 보냅니다.

두 나무 사이에 파란 저것들이 밥이 된다지요.

햇빛 먹고 바람 먹고 무엇보다 저 길 사이 지나다니는 자동차 매연도 다 먹고

찰진 밥상을 채워줄 것을 저는 압니다.

빠른 답변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욕 많이 먹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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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8-13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전 지기님을 많이 존경합니다.*^^*
아, 물론 좋아도 하지요^^

깍두기 2005-08-14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가장 먼저 드려야 할 제가 빈둥거리고 있는 동안 다른 분들의 글이 먼저 올라왔군요. 그래서 여기다 그냥 글 남깁니다.
너무 고생하셨구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진심을 담아 이 말씀만 드립니다.
 

 

----->   제가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썼는데...
            이 책을 보면 관련 서평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제 서재를 통해서 보면 제가 올렸던 이 책 서평을 볼 수 있거든요.

           디비쪽에 무슨 잘못이 있는것 같은데...

확인해 보시고 바른 처리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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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도서팀 2005-08-1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 답신 남겨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처음 직장 생활 시작할 때 선배가 제게 해준 말이었어요.

알고보면 다들 어느 자리에선가는 또 아쉽고, 억울함 있는 사람들일텐데

특별히 괴롭혀서가 아니라 그만큼 많은 이들이 오고가니까

일도 많은 거겠죠.

문득 알라딘 지기란 이름 뒤에 있을 사람...

어쩌면 저랑 맥주 한 잔 같이 했던 그 사람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귀찮은 일일지도 모를 일 한 가지를 더 만들었네요.

어쨌든 기운내시고... 나중에 제가 맥주 한 잔 살께요.

번개라도 하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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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8-12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자요. 바람구두님은 지기님과 맥주를 한 잔 했더랬죠.^^

마늘빵 2005-08-12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캐 지기님을 아시나용?? ㅋ 지기님과의 벙개 이런거 없나? 추진해보세요.

플라시보 2005-08-12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코딱지 만한 월급에 욕먹는 값도 포함되어 있다구요? 흐흐... 그럼 전 아주 아주 기본급이 적은거였군요. 욕을 엄청 먹었었거든요.^^
 

이런,  지기님이 힘드셨나보네요. 
오랜만에 쓰려고 보니 '마을지기를 좀 봐주세요' 라는 메세지가 뜨는 걸 보면...  ^^

음.... 이북을 주문해 보고 느낀  불편 사항은 어디에다 물어야 하나요?
그냥 이곳에다가 올려드릴테니 다음 개편 때 참고해 주세요.

ebook 관련 페이지들은 알라딘에서 직접 관장하지 않을 거라 짐작하지만,
알라딘과는 달리 '고객 편의적인' 메뉴들이 부족해서 그걸 지적하려고 합니다. 

* ebook 에는 보관함 기능이 없습니다. 

* ebook을 조회할 때 ebook 가격과 함께 일반책의 원가만 나오게 하지 말고
     알라딘의 가격 및 적립금까지 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알라딘도 로그인하고 북토피아도 로그인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내서재'라는 이름이 너무 햇깔려요. ㅜㅡ)

* 메인 화면 혹은 분야별 ebook 화면을 보면, 화면에 뜨는 책이 소분야별로 한칸씩 소개 되는데,
   각 소분야 칸마다 메인 책 하나, 제목만 뜨는 책 두권씩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소분야의 책을 다 볼 수 있는 단추를 칸마다 하나씩 달아주면 검색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면 맨 위로 다시 가야 다음 칸의 내용을 클릭할 수 있으니까요.


아직 ebook을 제대로 믿지 못해서 싼걸로 한 권 사본 소감이라 좀 어설픈 요청입니다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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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5-08-12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가을산님
알라딘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eBook은 북토피아에서 제공하는 파트너샵입니다.
그래서 알라딘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잘 갖추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 보관함의 경우 북토피아에서 원천적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북토피아측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eBook 가격을 표시할 때, 정가 외에 알라딘 판매가와 마일리지 표시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는 개발하시는 분들과 북토피아와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 알라딘에서 eBook을 이용하실 때, 이미 알라딘에 로그인된 상태라면 북토피아에 다시 로그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알라딘 로그인 상태에서 eBook을 구매한 후, 다운받으시면 내서재에서 읽기가 가능합니다.
- eBook의 각 분야의 구성이 대표 도서 3권 (표지1+제목2)이고, 그 아래에 해당 목록이 모두 있습니다. 페이지 번호가 상하 모두 위치하여 있으니 다시 한번 보시구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우맘 2005-08-12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이 북....재밌나요?!

가을산 2005-08-1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진우맘님/ 제가 모니터를 통해 무언가를 계속 읽어야 할 것 같은 중독(?)이 생겨버려서요.... 이북을 설치하면 인터넷을 뒤지는 대신 좀 더 책을 많이 읽게 되지 않을까 해서 시도해 보고 있어요.
제돈주고 책으로 사기는 아까운... 그러나 궁금한 책들은 ebook도 괜찮은 것 같네요.
 

제가 어느 분께 책을 보내드리기로 했는데요, 그 분의 댓글이 없어졌어요. 주소를 잃어버려서 다시 찾아야 하는데.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그 분의 서재를 찾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제 서재에 있던 그 분의 댓글도 사라졌어요.

만약 그 분이 탈퇴하셨는지 궁금하구요. 탈퇴하셨으면 댓글도 사라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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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2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재지기 2005-08-12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님, 회원탈퇴를 해도 댓글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쥴님은 닉네임을 바꾸셨네요.
http://www.aladdin.co.kr/blog/mylibrary/wmyroom.aspx?CNO=711448163
이리로 가보세요~

2005-08-12 1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