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요 -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  

http://blog.aladin.co.kr/misshide/32740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자동재생 안 되게 해주세요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581116138 

위의 링크 외에 최근에 아이리버 스토리도 자동재생되었어요. 제가 근래 본 것은 두 건이지만,
더 많겠지요.

1. 인터넷 느려지고, 멈추고, 재수없으면 꺼짐(-> 방금 창 잔뜩 열어 놓고 작업하다가 다 날라갔어요)  

2. 공공장소 및 회사, 야밤에 갑자기 음악 소리 나오면 깜짝 놀라거나 민폐-> 소리 나오는 동영상 자동 재생이란거 자체가 상당히 무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9-12-12 0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란색 하이라이트 꾹꾹 눌러 표시 했는데, 안 보여요.

서재지기 2009-12-14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하이드님
동영상 컨텐츠로 인해 불편을 드렸네요.
책이나 음반에 들어가는 동영상의 경우 대부분 알라딘에서 직접 입력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경우 자동실행을 가급적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반의 경우 옵션 설정값 오류가 있었고요, 덕분에 찾아서 수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리버 스토리와 같은 기프트 제품의 경우 대부분 업체에서 직접 상품 정보를 등록해주시는데 이들은 저희가 컨트롤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판매자에게 가이드를 할 수는 있으나, 업체의 경우에도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소스를 그대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고, 이들의 동영상은 파일로 인코딩할 당시에 설정된 값을 저희가 바꾸기 불가능합니다.
이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속 터지겠습니다! 

일단 이미 사라져버린 안도다다오의 서평은 포기하기로 했고요. 

지금 막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서평을 원격블로그 쓰기로 해서 글 올렸는데, 등록하시겠습니까?라는 물음에 똑같이 네,하고 '완료'라는 글자와 원격블로그쓰기할때 뜨는 새창은 완전히 블랭크상태가 되었습니다. 뭐 평소에도 글을 등록하면 그렇게 되어서 그런가보다 했지요.  

근데 책 페이지에도 안뜨고 혹시나 해서 가본 제 이글루스 페이지에도 글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알라딘이 제 글을 드셔버렸더군요! 별로 맛나지도 않을터인데. 

흠흠,, 뭐 어쨌든 한글파일로 복사도 해 두었고 글 올리기전에 복사해두기도 했었기에 위의 과정을 똑같이 되풀이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똑같이 '완료'된 페이지는 하얀 블랭크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는 글이 등록된거지요. 그럼 그 전의 글은 안드로메다로 사라져버린걸까요? 

그리고 이글루스에 올라가 있기는 하지만 책페이지에서 TTB리뷰가 뜨지 않습니다. 이건 왜 그런걸까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글을 돌려달라고 하지 않을테니..어찌된 일인지나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재지기 2009-12-11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chika님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일단 바로 오류의 원인을 알아봐야겠지만 현재 담당자가 휴무 중이라 자세한 파악 및 해결은 월요일에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임시로 저장이 안된 안도 다다오 서평은 서버 상에서 데이터를 찾았으니, 메일 기능으로 바로 전송해 드리겠습니다.

알라딘TTB 2009-12-11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chika님.
위에서 서재지기님도 답변을 드렸지만, 오늘 하필이면 담당 개발자가 휴가중이라 근본적인 원인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몇개의 이글루스 테스트 id로 원격글쓰기를 해보니 모두 정상적으로 원격블로깅이 되고 있네요.
그리고 현재 확인 결과,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은 오늘 13:20분에 이글루스에 등록이 된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글이 13:31분에 확인하셨을 때는 안 나오신 것인지요? 참고로, 저희 책소개페이지에 '관련 ttb리뷰'로 소개가 되는 것은 블로그 포스트에서 책제목이나 표지이미지를 한번 누르셔서 저희쪽에 책소개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자동으로 잡힙니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이 등록이 되어있고, <안도 다다오>는 저희쪽 서버에 남아있어서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chika님의 원격블로깅 설정이나 환경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월요일에 다시 점검하여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스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chika 2009-12-11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다시 쓰려고 하다가 바빠서 잠시 뒤로 미뤄뒀는데 글을 찾게 되어 시간절약을 하게 됐네요. 글의 홍수에서 보잘것없는 제 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TTB리뷰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알라딘으로 들어와야 보이는 건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알라딘에서 막바로 책페이지를 봤을때, 마이리뷰와 TTB리뷰가 뜨도록 페이지 설정을 했고, 실제로 책 구입을 위해 알라딘의 책 페이지를 열면 다른 누군가의 TTB리뷰와 내가 쓴 TTB리뷰도 보이거든요. 문제는 제가 TTB리뷰를 올리고 난 후, 확인을 위해 책페이지를 새로고침하거나 다른 사이트를 다녀와서 다시 열어봐도 안보일때가 있다는 겁니다. 계속 그러는 건 아니고, 바로 확인이 될때도 있고 바로 확인이 안될때도 있고요. 어제 안도 다다오의 서평같은 경우 바로 확인이 안됩니다. 그래도 제 블로그에 가면 포스팅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황망스럽게도 어제는 포스팅마저 사라지고 없었다는거지요.
그래서 그 원인이 뭔가 알고 싶은거예요.

다시한번, 제 글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오류의 원인에 대해서는 진중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서재지기 2009-12-14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뵙습니다, chika님
여러모로 판단해 본 결과 IE 브라우저의 캐시와 저희 상품페이지 정보 사이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즉, IE로 상품정보를 한번 읽어들이면 상품정보가 이후에 변경되었을 경우 새로고침하거나 혹은 Ctrl+F5를 눌러 새로고침을 해도 새 정보로 잘 갱신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경우, IE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로 열어보면 정확하게 TTB 리뷰가 갱신되어 있습니다.
chika님의 경우, 올리신 리뷰가 상품페이지에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해보시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단,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 곤란하실 경우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롬이 매우 편하더군요~)

1. 상품페이지를 연다.
ex)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0353045829
2.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위의 주소 뒤에 의미없는 단어를 넣어본다.
ex)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0353045829&aaa
 

안녕하세요. 

표팀장님의 이전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두리뭉실 넘어가기 위해 쓴 글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만,
만족스립지 못하다는 분들의 의견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누구의 책임인가를 논하기에 앞서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하기도 어려운 상태에 놓여있기에
더 이상의 논의가 진행되기도 어려워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알라딘이라는 기업의 이미지가 사용자에 의해서 구축되어진 부분이 없지 않다면,
알라딘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좀 더 수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정규직이던 비정규직이던 노동자의 운명이 별반 다르겠습니까... 
우리가 결정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만이 위로가 되는 걸 어쩌겠어요.

 

이하 TurnLeft님의 질문...

1) 이번 사태처럼 알라딘 입장에서만 "임시"고용이고, 실제 일하는 노동자에겐 불안정 고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수기 임시고용의 불가피성은 이해를 하지만, 실제 그 고용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대해 좀 더 정확하고 세심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2) 김종호 씨의 주장에 따르면 인트잡은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고 사람을 고용했을 뿐더러, 불명확한 일처리로 불확실한 고용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실사용주의 입장에서 이러한 도급업체의 인력 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있다면 어떤 판단과 처분이 이루어졌는지 알고 싶습니다. 표팀장님의 글에는 두리뭉텅하게 넘어갔습니다만, 도급업체를 쓰는건 성수기 때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성수기 때만 도급업체를 쓴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는거 압니다. 여러 정황상 도급업체를 통해 일을 진행하는 편이 전반적인 인력 수급을 쉽게 하겠지요. 하지만 도급업체를 쓰는 이상 비정규직의 사용은 기정사실화 되는만큼, 그에 걸맞는 적극적 관리를 통해서만 비정규직의 폐혜를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요. 책임을 마냥 도급업체에 떠넘겨서는 안되지 않느냐는 것이 제 질문입니다.

3) 성수기 임시고용의 비율이 상시적 업무 인력에 비해 어느 정도인가요? 예를 들어 50명 일하던 곳에서 임시로 10명 추가로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100명 일하던 곳에서 2~3명 추가로 필요하다면 상시고용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일자리 나누기 같은게 다 그렇게 이루어지는건데 불가피하다는 말만으로는 모호한게 사실이지요. 

 

이하 휘모리님 질문.... 

1)파견업체의 부당한 고용과 해고에 대해서는 당연히 원청인 알라딘이 책임을 져야하고 해명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의 일만 간략하게 말씀하셨지 김종호씨가 어찌 되었는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2)임시직의 처우는 상시직과 다르지 않은지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그럼에도, 물류서비스인력을 외부에 위탁하는 걸 중지해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저는 답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알라딘이 그걸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는지도 회의적입니다. 알라딘은 인터넷 서점 시장에 가격 결정력을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자본은 이윤을 그대로 먹고, 한정된 인력의 업무 부담만 가중시키지 않겠는가 하는 고민이 듭니다.

저는 윤리적 소비자가 늘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라지만, 알라딘에서 제가 윤리적 소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기업은 인간이 아니고, 마음이 없고, 이윤을 따라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진보'(합리적 보수?)에 기우러져있다면 기꺼이 그것도 팔겠지요. 그런 기업을 윤리로 끌어들이는 것은 제도요, 법이지 과연 '소비자 운동'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쬐끄마한 알라딘에서 --;;

어쨌거나 해고되신 분의 일이 조속히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조선인 2009-12-1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도 질문을 올린 바 있습니다.

김종호씨는 알라딘이 불법도급을 하는 게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여 알라딘이 불법도급을 하지 않았다면 그 증거를 제시해달라고 요구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알라딘의 정규직과 계약직, 도급직의 비율이 알고 싶습니다.
물류창고 외에도 계약직과 도급직이 있는지 알고 싶으며,
계약직이나 도급직의 평균 근속 기간도 알고 싶고,
20개월~23개월차에 해고되는 계약직이 얼마나 있는지도 알고 싶고,
2년 이상 근속함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조선인 2009-12-10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덧붙여)
가능하면 표팀장님이 아니라 인사팀이나 경영관리팀에서 답변을 주시면 훨씬 좋겠습니다.

Mephistopheles 2009-12-11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지기님은 어떤 답변도 안하실 껍니다.
이번 문제에 대해 어떤 대응도 하지 말라는 센터측의 주문이 들어갔을 껍니다..껄껄껄..

chika 2009-12-11 13:25   좋아요 0 | URL
메피님! 훌륭하신 선견지명이세요! 껄껄껄....;;

그나저나 안도사마의 서평은 다시 써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 얘기도 없는데다가 방금전에 또 제 서평을 먹었어요! - 다행히 복사해둔 글을 다시 갖다붙이긴 했습니다만.

서재지기 2009-12-11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고객팀장 표종한입니다.

그동안 서재 내 다양한 시선과 논쟁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봐왔습니다. 저희의 부족함으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불편과 논란을 겪게 해드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더군다나 두 차례에 걸쳐 성심성의껏 답변(답변1 ↗, 답변2 ↗) 드렸다고 생각했지만, 속 시원하게 해드리는데는 크게 못 미친 것 같아 더욱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답변 역시 알라딘의 입장을 변명만 하고 있다는 지적을 면할 수 있을지 답답한 마음입니다만, 파악하고 판단한 만큼을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Turnleft님 질문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임시고용이 이뤄지는 과정은, 알라딘에서 인트잡에 필요기간과 인원수를 얘기하고, 인트잡은 자체 인원 중 적절한 인력을 알라딘에 근무토록 하는 것입니다. 즉 인트잡에 소속된 인원들은 인트잡의 모집공고를 보고 인트잡의 채용과정을 거쳐 인트잡에 입사한 후, 인트잡의 지시에 따라 알라딘과 그외 인트잡이 계약한 업체들에 필요 기간동안 근무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계약서는 근무일로부터 한달 이내에 작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집되는 근무자의 60%가 1개월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한달을 기다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관행처럼 되어왔다고 합니다.(이것이 김종호씨 문제의 원인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알라딘에서 일하고 있는 인트잡 소속 근무자들은 인트잡의 정규직원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알라딘에서 일하다가 다른 업체로 이동하여 근무하기도 하고, 또 경쟁사에서 일하다가 알라딘으로 이동하여 일하기도 합니다.

두번째 지적 말씀대로 도급업체에 책임을 떠넘겨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답변에서도 도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한으로 줄이겠다고 말씀드렸고, 이미 진행중에 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까지 세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저희를 양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급업체로부터의 인력지원은 불가피한데, 성수기 단기 인력과 투잡을 염두에 두어 야간에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이 경우에도 도급업체와 근무자간의 근로계약이 진행되었는지 사본을 전달받아 확인할 것입니다.

성수기 증가 인원이 소수라면 상시인력으로 채용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셨는데, 소수라면 당연히 저희도 인력업체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물량이 50% 늘어난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인원이 똑같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숫자에 육박합니다. 아르바이트 근무자와 관련한 알라딘의 운영이슈는 단기아르바이트의 해고가 아니라 끊임없이 발생하는 결원을 보충해 내는 것입니다. 단기아르바이트 시장의 특성상 기간을 채우지 않고 그만두는 인원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휘모리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립니다.

김종호씨는 인트잡 입사 한달을 사흘 남겨둔 시점에서 한달만 근무하라는 해고통지를 받아 분노하고, 이의제기하였습니다. 계약해지일로부터 4일 후에는 인트잡에서 김종호씨의 이의제기를 수용하여 다른 업체에서 근무하라고 수정제안 하였으나, 김종호씨의 분노는 커, 그 제안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리고 노동부에 인트잡을 신고하였습니다. 이 건의 위법사항은 `인트잡의 근무조건 미명시`라고 하며, 현재는 `처리보류` 상태로 노동부에 최종처리 대기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건의 원상복귀가 원만히 이뤄어졌다고 하더라도, 김종호씨가 인력지원업체에 소속하신 이상, 상황에 따라 근무하게 되는 회사가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은 어찌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임시직의 처우 문제는, 급여격차가 없다는 것을 이미 두차례에 걸쳐 말씀드렸으니, 예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다음으로 조선인님의 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조선인님의 첫번째 질문은 곡직을 불문하고, 불법이냐? 아니냐?를 단도진입적으로 답변하라는 질문으로 이해했습니다. 성수기 도급 고용은 법률상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편법을 동원하거나 무언가를 위장하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알라딘이 불법했냐?라고 물으신 것이라면 답변은 “아니오”입니다. 저희가 약속드린 대폭 개선이라는 것은, 불법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조금 더 나아가 법률이 정한 바 보다 한 발자욱 더 앞서 나가라는, 그래서 비정규직을 가능한 줄여보라는 고객님들의 요청에 대한 답변으로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조선인님의 나머지 질문들에 대해서는 정확한 숫자로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20~23개월차에 해고되는 비정규직`은 물론, 정규직 전환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어떤 편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해고한다는 것은 저희 회사 방침이 아닙니다. 오히려 물류센터의 경우 충원이나 증원 수요가 있을 때 신규채용하기 보다 가급적 기존 임시직원을 채용해 온 것이 저희 회사의 오래된 관행입니다. 실제로 물류센터 직원 중에서 1999년에 첫 물류팀원으로 입사한 1명과 인수합병업체의 직원 등 극소수의 채용 직원들을 제외하면 전원이 임시직원으로 근무했던 직원들입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다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 밝혀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저희의 입장과 처지에 대해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라주미힌 2009-12-11 23:45   좋아요 0 | URL
답변 감사합니다..

조선인 2009-12-1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사실 기대도 안 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product tag와 관련한 이벤트가 있었지요.
하지만 2주 정도 진행하시더니 흐지부지 소식이 없더군요.
물론 저 2번이나 추천 태그에 올려주셨으니 고맙긴 한데 그래도 깔끔한 결말도 보여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2009-09-24 18:43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이벤트는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건가요?
product tag 오픈이벤트는 2009년의 지난 이벤트 목록에 나오지도 않는군요...
이벤트 기간이 한달여에 가까운데 이렇게 참여가 저조했던건 서재지기님의 홍보가 부족한 탓이 아니었을지...
인터넷서점 최초로 product tag를 만들었고 대한민국 독서키워드 100을 만들겠다는 좋은 의도를 볼 수
있어서 열심히 참여해 보았는데 이런식의 마무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떤님의 얘기로는 다른 인터넷서점에서 product tag를 먼저 사용하고 있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저야 알라딘에서 거의 모든 책을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서점은 어떤지 모르겠구요.
물론 두번씩이나 저의 태그를 선정해 주셔서 고맙긴 하지만 아닌건 아니거든요.
4주동안 이벤트를 진행하시면서 선정자 발표는 2주만 하고 끝내시고 9월이 다가는 지금까지 아무런
글을 남기시지 않는군요. 이런식의 이벤트 진행은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에 대해 예의가 아닐뿐더러
알라딘의 이미지 손상에 큰 해가 발생되리라 생각됩니다.
참가가 저조해서 더 이상의 선정을 할 수 없다던가 하는 변명의 글이라도 남겨 주시는게 서재지기님의
의무가 아닐런지 생각되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이렇게 댓글을 남겨도 답변도 안해주시고...
결국 제가 9월 29일에 문의를 다시 드리니 답글을 남겨주셨더군요... 


2009-10-01 09:39   댓글달기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product tag 이벤트 결과는 추석 연휴 지나고 10월 9일 결산예정입니다. 내부적인 사정으로 이벤트 결산이 늦어진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렇게요~~~~~~~ 
그런데 추석 지난지 함참 되었군요.^^


그리고 저도 깜박하고 지내왔는데 다른분 서재에 갔다보니 이와 관련된 글이 있더군요.
도대체 깔끔한 마무리는 언제 볼 수 있는건가요?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셨나본데 그래도 마무리는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태그마스터에 선정되면 1년간 플래티넘 고객으로 우대하겠다고 하더니...
이게 아니어도 전 항상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했기에 플래티넘 고객이겠지만
요즘 상황으로는 저도 어찌해야할지 한참 고민이 되는 중이라......
할인쿠폰도 문자보내기도 없으면 아쉬울거란 생각이 드네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오월의바람 2009-12-08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문제가 많아요. 답변을 주기는 했는데 회원등급을 올려주지는 않아요. 정말 참담합니다. 깔끔한 처리가 요구됩니다. 너무 공허해서 여기가 서재지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재지기 2009-12-09 21:29   좋아요 0 | URL
오월의 바람님.
1년간 지속되어야할 플래티넘 자격이 3개월만에 종료된 점 사과드립니다. 저희의 멤버십 기본 로지이 3개월 단위라서 멤버십 업데이트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12월2일에 페이퍼로 문의주셨을 때 바로 1년간 플래티넘 자격이 유지되도록 재설정을 하였습니다. 지금 확인을 해보시면 등급이 플래티넘으로 되어계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날 바로 코멘트로 답변을 드렸어야했는데, 빠뜨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재지기 2009-12-09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같은 하늘님.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태그 이벤트 진행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벤트 당첨자가 없더라도 이 부분을 공지해드리고, 이벤트 마무리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면서 이벤트를 종료했어야했는데, 이런 마무리 없이 이벤트를 종료시킨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겠습니다.
좀더 쉽게 참여하실 수 있는 태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홍보 뿐만 아니라, 이벤트 진행에 있어서 매끄러운 진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오월의바람 2009-12-10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도 문자를 보낼 수 없습니다. 아직도 등급이 일반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