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터지겠습니다!
일단 이미 사라져버린 안도다다오의 서평은 포기하기로 했고요.
지금 막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서평을 원격블로그 쓰기로 해서 글 올렸는데, 등록하시겠습니까?라는 물음에 똑같이 네,하고 '완료'라는 글자와 원격블로그쓰기할때 뜨는 새창은 완전히 블랭크상태가 되었습니다. 뭐 평소에도 글을 등록하면 그렇게 되어서 그런가보다 했지요.
근데 책 페이지에도 안뜨고 혹시나 해서 가본 제 이글루스 페이지에도 글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알라딘이 제 글을 드셔버렸더군요! 별로 맛나지도 않을터인데.
흠흠,, 뭐 어쨌든 한글파일로 복사도 해 두었고 글 올리기전에 복사해두기도 했었기에 위의 과정을 똑같이 되풀이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똑같이 '완료'된 페이지는 하얀 블랭크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는 글이 등록된거지요. 그럼 그 전의 글은 안드로메다로 사라져버린걸까요?
그리고 이글루스에 올라가 있기는 하지만 책페이지에서 TTB리뷰가 뜨지 않습니다. 이건 왜 그런걸까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글을 돌려달라고 하지 않을테니..어찌된 일인지나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