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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부터 서재지기님께 제대로 문의했어야 하는데 
욱 하는 마음이 먼저 앞서고 경솔하기가 하늘을 찔러 방향을 잘못 잡은거 같습니다. 

<알라딘 서재 뉴스 레터>에 제 페이퍼가 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즐겨찾기 브리핑 노출하기'을 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건지요.  
또한 '즐겨찾기 브리핑 노출하기'를 체크하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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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11-09-08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마녀고양이님.
서재뉴스레터는 알라딘 서재 활성화를 위해 1주일간 서재에서 화제가 되었던 글을 알라딘 회원분들께 매주 토요일 보내드리는 주간 정기뉴스레터 입니다.

서재뉴스레터에 실리는 글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목요일까지 1주일간 작성된 중에서 서재 메인 페이지 화제의 서재글에 올랐던 글을 대상으로하며, 추천이나 댓글이 많이 달린 글들을 모아서 편집하고 있습니다.

그 중 탑뉴스는 알라디너의 최근 관심사를 보여주는 코너로, 하나의 주제에 여러개의 글이 올라온 것들 중, 가장 이슈가 되었던 한 주제를 선정해, 해당 주제의 글 중 추천과 댓글이 가장 많았던 글을 탑 뉴스로 편집하고, 그 외 같은 주제의 글을 탑뉴스 하단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습니다. (화제가 된 주제가 없을 경우, 화제가 되었던 글만 단독으로 편집한 적도 있었습니다)

편집 기준에는 알라딘 회원분들이 작성해주신 댓글과 추천수 외에 다른 것은 없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현재 거론이 되는 뉴스레터의 경우, 그 주에 워낙 곽노현 교육감과 관련된 글이 많았으며 해당 글들에 추천과 댓글이 많아 탑뉴스로 선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어떠한 견해나 의도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알라디너들이 작성해주시는 모든 글 하나하나가 저희에게도 무척 소중하며, 그런 고객님의 글들을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나의 서재 외에 서재 메인 페이지와 최근 서재글,서재 뉴스레터 및 상품을 담은 페이퍼의 경우 상품페이지 등에 노출하고 있습니다.
노출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사적이거나, 나의 서재 외에 다른 페이지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라는 경우가 발생하여 추가한 옵션이 바로 "나의서재 & 즐겨찾는 서재브리핑에만 노출함" 입니다. 글을 작성하실 때 해당 글의 성격에 따라 옵션을 선택해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아울러, 저희 내부적으로 이번 일에 대해서 검토한 결과, 앞으로 서재뉴스레터의 탑뉴스에는 알라딘 자체의 페이퍼나 이벤트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밖에 화제의 서재글과 이달의 당선작은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녀고양이 2011-09-08 20:16   좋아요 0 | URL
감사드립니다.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여서 죄송하다는 생각도 일견 있습니다만,
저의 질문 방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서로의 의사소통이 어긋나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여쭤보지 않았다면, 원래 이의를 제기한 당사자인 제게도 알려주시지 않았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크게 벌인 일이니, 제 페이퍼를 통해서 이런 답변을 하셨다는 것을 알리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양철나무꾼 2011-09-09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서재지기님이 그동안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 많이 쓰시고 맘 고생도 하셨으리라 사료됩니다.
어찌 되었던 명확한 답변을 신속히 해주셔서 저희들의 혼란스러움이 빨리 해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을 통하여 알라딘 사측과 알라디너 모두가 공존,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재지기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풍성한 추석 연휴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재지기님, 저 돈 많이 벌어서 맥북 에어2 사고 싶은데, 알라딘 서재 에디터기능이 안되서 (저 html 몰라요)
살 수가 없어요.  

언제부터 되나요?  올해 안에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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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11-09-08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하이드님.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리고 있는 서재 에디터 기능 개선 프로젝트는 올해안으로는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많은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럼,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재지기님. 

제 글이 서재 뉴스 레터의 헤드라인으로 올라간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알라딘 서재의 글을 언제부터 알라딘 이용자 전체에게 서재 뉴스 레터로서 전송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좀 당황스럽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정치적으로나 사회적 이슈로서 민감한 사항에 대한 페이퍼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 노출되고, 그에 대한 댓글 응대도 조금 힘이 드네요. 
(또한 이번 헤드라인으로 걸린 글이 제 감정에 치우쳐서 정제되지 않은 글이었고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 했을 뿐더러 다수의 분들(도대체 알라딘 서점의 뉴스 레터 수신 회원이 얼마나 되는 숫자일지)에게 간다는 자체가 너무 말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댓글을 보니, 항의성 댓글도 있네요.... 왜 제가 그 항의를 받아야하는겁니까!)

알라딘에서 서재를 운영하시기는 하나,
그렇다고 해서 서재에 개시한 글을 알라딘에서 마음대로 활용하셔도 된다는 의미인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저작권이 어디에 있는걸까요? (제가 이미 알라딘 가입할 때 동의한 사항인가요?)
서재 뉴스 레터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영리성 목적으로 페이퍼 활용은 안 된다고 기본 정보에 체크되어 있는데 말이죠... 

알라딘의 서재 뉴스 레터 정책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추신. 

서재의 글을 비공개로 돌려도
서재 뉴스 레터에서 클릭하면 글을 몽땅 볼 수 있군요... 주말이라
알라딘 서재를 운영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고, 자구의 조치도 소용없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 마지막 방어책이라도 좀 주세요... ^^
그리고 제가 조금 흥분하여 어투가 날카롭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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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11-09-05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마녀고양이님.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먼저 예기치 못하게 어려움을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 서재 뉴스레터는 매주 토요일에 발행이 되는데, 한 주간 알라딘서재마을에서 많이 다루어진 페이퍼와 리뷰를 중심으로 서재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희로서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소재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유의하면서 뉴스레터를 꾸렸습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전하고자 한 것은 '이번주에 곽노현 사건으로 인해 이러이러한 페이퍼로 올라왔다'는 것을 평소에 서재를 이용하셨으나 최근에는 서재를 방문하지 못하셔서 못 보셨던 분들께 메일로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뉴스레터 편집적인 문제로 맨 위에,크게 면적을 차지하는 글이 서재/알라딘 사이트의 여론을 대표하거나 알라딘이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 오해를 하실지에 대해서 미쳐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건도 여러 의견들이 균형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마녀고양이님의 페이퍼와 다른 분들의 페이퍼로 헤드라인을 꾸몄으나 편집에 있어, 좀더 신중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어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는 더욱 유의하여 뉴스레터에 싣고 뉴스레터의 기본 메일 제목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의 불찰로 마녀고양이님께서 어려움을 당하신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문의하신 '저작권'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알라딘 커뮤니티 이용약관(http://blog.aladin.co.kr/cscenter/1451517 ) 9조3항에 따라 '회원이 등록한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귀속'하며, 알라딘(회사)은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 전시, 전송배포 또는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권을' 갖게 됩니다.
서재 뉴스레터는 서재 이용자분들에게만 전송이 되며, 서재의 한주간의 소식을 전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보조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커뮤니티 활동 중의 하나이며 9조6항의 '상업적 이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업적 이용'이란 알라딘이라는 회사 자체가 상업적인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기 때문에 알라딘의 모든 활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 활동을 벗어난, 이를테면 유료 종이책/전자책으로 서재에서 작성된 글을 싣거나 하는 등의 행위를 말합니다.

또한 해당 페이퍼를 비공개 카테고리에 넣어두시면 어떤 경로로 접근을 하던지 비공개됩니다. 그런데 주말에 비공개로 설정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공개되었다고 하시는데, 현재도 비공개 카테고리에 들어가있지 않아서 공개된 상태입니다.

뉴스레터의 편집에 관련된 문제 때문에 비판/공격을 받으시는 경우에는 저희가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쓴 이 댓글을 발췌하셔서 해당 페이퍼 본문에 넣으시거나 또는 url을 복사해서 다른 분들이 보셔서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마녀고양이 2011-09-05 13:21   좋아요 0 | URL
비공개 카테고리로 어제 모두 변경했었는데,
그 이후로도 댓글이 달려서 제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비공개 카테고리로 변경 이후 <서재 뉴스 레터>에서 클릭을 하더라도 글로 링크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바보짓을 하는 것 같아서 다시 공개로 모두 변경했습니다.
아마 시스템 오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전송 배포의 목적으로 사용권을 갖게 된다고 하시니 페이퍼를 조심해서 쓸 수 밖에 없겠군요.
그렇다면 저희가 올린 글은 <유료 종이책/전자책> 등을 제외하고 '상업적'이 아니라는 판단이 든다면 다른 목적으로 알라딘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군요. 이건 좀 미묘한 부분인데, 생각 좀 정리해보겠습니다.
 

제 서재의 맨 첫 페이지가 페이퍼들이 마구 꼬여서 댓글을 달 수가 없어요. 서재 레이아웃도 자기 마음대로 바뀌어 있구요. 

요약보기나 목록 보기를 하면 괜찮은데 펼쳐 보기를 하면 그런 문제가 생기네요.

어떤 문제때문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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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11-08-25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책을사랑하는현맘님.
고객님 서재는 정상적으로 복구되었습니다. 원인은 댓글에 작성된 내용 중에 태그와 관련된 텍스트가 실제 태그로 인식되어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일단 작성하신 댓글 내용 중 문제가 되는 내용을 수정했으며, 괄호<>는 실제로 태그로 인식될 수 있으니 앞으로 이용하시는 데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망국적 마일리지 포퓰리즘을 타도하고  

온라인서점 이용자들의 거지근성을 뿌리뽑으려면 

마일리지 제도를 획기적으로 선진화해야 합니다. 

알라딘에서 총대를 메고 앞장서서 

소득 하위 50% 이하라는 증명서를 제출한 회원한테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하기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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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8-24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오랜만입니다, 마법천자문님.

마노아 2011-08-24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신선한 글이!

Mephistopheles 2011-08-25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그럼 어찌해야 하나요.. 알라딘회원들을 상대로 투표를 하여 투표율이 33.3%를 넘지 못할 경우...
알라딘지기님이 사퇴를 하셔야 하는...상황인건가요?? 그리고 차차기 알라딘 사장자리를 노리는...??

귀를기울이면 2011-08-25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면 소득 상위 20%의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가로 책이 공급될 것입니다. 기본 플래티늄 등급에 제한없는 할인쿠폰 제공의 우려 또한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게 세계적 추세래나 뭐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