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2.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참 오랜만에 쓰는 100독기 이다. 한번 더 쓴 적이 있는데 그것은 내일 올리려고 한다. 오늘은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라는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다. 왜냐면 오늘 일도 꼬이고, 피곤하고 해서 정죄하거나 안절부절 하고, 원망했었기 때문이다. 큰 소리로 화를 내지 않더라도 내 안에 불편, 원망, 화냄이 있다. 화는 자신을 잘 모를때, 남을 잘 모를 때, 한마디로 인간을 잘 모를 때 나오는 것 같다. 다 연약하고, 사랑의 대상을 믿음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그에게 기대하고, 믿음을 가지고 높은 수준의 .. 나도 잘 못 도달하는 그런 것들을 요구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성경은 사랑하라고 말한다. 남이 나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사랑할 수 있을까? 성경은 있다고 말한다. 물론 내 죄된 습성으로는 진정한 사랑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변화된 심령으로 가능하다.

 사랑하자. 피차 사랑하자. 사랑의 짐 외에는 빚을 지지 말자. 전심으로 사랑하자. 사랑으로 악을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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