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제외하고 나면 적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자기 자신이라는 놈은 걸핏하면 쓸데없는 걱정에 빠진다. 그야말로 격렬하게 고뇌한다. 그리고 한껏 기가 죽는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언제나 자기 자신의 험담을 늘어놓는다. 한편인것 같지만 사실은 적이다. 그것도 최대의 적이다.   -알랭의 "행복론" 중에서-

......... 인간은 스스로를 네모라고 머릿속에 그리면 그 그림대로 네모가 되는 존재다." -p.48-

 

"운이나 재수라는 건 우연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통계수치를 놓고 봤을때, 어떤 사람은 평생 재수가 좋은가 하면 어떤 사람은 평생 재수가 없습니다. 결국 우연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차이로 봐야겠지요. 즉 행운이 따르느냐 안 따르냐는 절반은 우연이지만 그 절반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재수 좋은 사람, 운 좋은 사람의 성격을 조사해보면 대부분이 매사에 별로 걱정을 하지 않는 태평한 타입입니다."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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