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며칠 너무너무 무덥네요. 슬슬 매미들도 울어제끼기 시작했구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날들이 계속되네요.
그래서 조금은 서늘한 밤을 역으로 이용해서 책을 읽을수가 있어서 좋긴 하지만요. 그러다보니 여름에 오히려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더라구요. 더우니깐 잠을 못자고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저절로 책을 찾게 되니 말입니다.
오늘도 또 책을 읽으며 열대야의 밤을 보내도록 해야겠네요. 여러분도 책과 함께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