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견전 2 - 동방팔견이문
아베 미유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사토미 리오의 엄명이 떨어진지라 이리저리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뛰어다니기 시작한 우리 시노군! 전설의 8구슬과 그 주인들을 찾으라는 명령인데 과연 우리 어리광쟁이 시노군이 잘 해낼수 있을지 못내 걱정스럽다. 사건의 현장에는 늘 시노군이 함께한다는 법칙이 존재할 만큼 그는 사건을 만드는데는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그를 친구로둔 소스케군의 앞날이 참 까마득하다.소스케군만 죽어나가게 생겼으니..... 친구를 잘 만나야 된다는데 우리 소스케군은 친구를 잘못 만나서 평생이 괴롭게 생겼다. 누구는 친구를 잘 만나 행복하고 누구는 친구를 잘못 만나 불행이 오니 참 인생도 가련하다!

그건 그렇고 미형 캐릭터들이 나날이 늘어나서 너무 행복하다. 차가운 성격에 냉정남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토미 리오군하며, 영리하지만 귀여움과 애교를 겸비한 오사키 카나메군과 착한남자의 전형적 인물 소스케군 그리고 너무나 귀여운 시노군의 매력이 조금씩 발휘 되기 시작해서 더욱 흐뭇하다. 역시 아베 미유키의 작화는 환상적이다! 지금도 이 정도인데 앞으로 속속 모습을 나타낼 새로운 인물들까지 더해진다면 더욱 환상적이지 않겠는가? 보고 있으면 눈이 흐뭇한 작품이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조용한 이 도시에 요괴를 잡아먹는 도깨비가 나타났으니~~!! 우리의 시노군과 소스케의 앞날은 어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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