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알라딘머그컵이 탐나서 주문했어요.
평소에 보관함에 담아두었던 책들과 아이들 화장품까지~ 
겨우 가격 맞춰서 2008년 마무리로 주문했네요. 


 

 책이 너무 이뻐보였어요.

 가격 때문에 조금 망설였지만,

 아이 핑계로 눈 찔끔 감고 주문했어요. 


 

 

 

 먼저 읽었던 책이에요.

 언니에게 선물하려고 주문했지요.

 제가 읽은책은 소장하고 싶어서요. ^*^ 

 

 

  

  

 내용이 궁금해서 보관함에 담겨져있는 책~ 

 사실, 금액이 조금 모자라서 평소에 읽고싶었던책도

 함께 주문했어요. 

 

 

 

 

 글씨체가 자꾸 나빠지는 큰아이를 위해 주문했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글씨체가 좀 좋아지면 좋겠네요.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책일것 같아서
 
 함께 구입하기로 결정했다지요.

 좋은내용을 담고 있을것 같아요. 

 

 

 

 

 

 건조한 아이들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서 
 
 뽀송뽀송해지길 바라면서 주문한 크림입니다.
 

 

 

여자아이들은 머릿결도 중요하더라구요.
 
향기가 좋아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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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2-25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잘하셨어요~ 2008년 마무리 주문에 박수를!!^^
알라딘머그컵이 예쁜가요?
작년에 여러개 받았는데 별로라서 올해는 전혀 안 땡겼는데...

행복희망꿈 2008-12-25 10:19   좋아요 0 | URL
저 잘했죠? 좀 무리를 했지만요.^*^
이번 머그컵은 깔끔하고 이쁜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나도 많은 엄마들처럼 아이들에게 좋은책을 많이 읽히고 싶은 엄마랍니다.
늘 아이들에게 좋은것만 주고싶은 마음이지만, 뜻대로 되지않을 때가 더 많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독서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맛난음식도 먹고~
독서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했답니다.
물론, 그렇게 비싼가격은 아니지만 평소에 사고싶었던 책장이랑~
거실에서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좌탁을 구입했지요.
이제는 아이들과 거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올해가 가지전에 장만할 수 있어서 좋네요. ^*^  



책장이 생각보다 많은책을 꽂을수 있어서 좋네요. 



아이들이 오랜만에 열심히 독서하는 모습이랍니다. 



요즘은 Why? 시리즈를 잘 읽는답니다. 



큰 책장을 나란히 놓고싶었지만, 거실이 조금 좁은관계로~ 좀 아쉽답니다. 

 내년에는 아이들과 즐겁게 독서하고 행복하게 지내야겠어요.
여러분도 내년에는 행복한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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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2-24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더 올려주셨네요. 저렇게 프레임 두꺼운 책장이 좋아요. 책 많이 꽂으면 휘는 책장들이 많은지라... 새 책장 무척 좋아보입니다. 책 읽는 아이들은 언제나 이쁘지요. ^^

행복희망꿈 2008-12-24 20:22   좋아요 0 | URL
저도 벼르다가 구입했지요.
이제 당분간 책장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
아이들과 방학때 열심히 책 읽으려구요.

순오기 2008-12-25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장이 아주 튼튼해보이네요. 잘하셨어요~ 짝짝짝!!
독서를 위한 투자, 그 어떤 것보다 확실하게 되돌려 줄 겁니다.
이렇게 하나씩 늘어가다 보면 거실이 서재가 되고 작은도서관이 되는 거죠.^^
00공원에서 독서달인으로 뽑혀서 받는 책장이 어떤 게 올지 기대하고 있어요.

행복희망꿈 2008-12-25 10:2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은 정말 좋겠네요.
좋은 이벤트에서 당첨도 많이 되시고~ 부럽네요.
저도 아이들과 즐겁게 독서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제가 비누만드는 동안 아이들은 옆에서 종이접기를 했어요.

평소에도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큰 아이는 제가 생각해도 종이를 잘 접는것 같아요.

작은아이와 둘이서 사이좋게 하나씩 바구니를 만들어 사탕을 담아두었네요.

이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사실~ 큰 아이가 찍어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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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2-21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종이접기 솜씨가 좋은데요~ 자매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군요.^^

행복희망꿈 2008-12-22 06:32   좋아요 0 | URL
주로 큰 아이가 하는편이지요. 좋아하기도 하구요.
아직 잘 못하는 작은아이는 징징거리며 언니한테 해달라고 조르구요. ^*^
그래도 아직 어린 작은아이도 열심히 따라한답니다.
어떨 때는 제가 못접는것도 뚝딱~ 접는것보면 신기하기도 하구요.

마노아 2008-12-21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훠! 솜씨가 훌륭해요. 마치 우주선을 보는 것 같아요. 온 식구가 다 손재주가 있군요!

행복희망꿈 2008-12-22 06:33   좋아요 0 | URL
우주선요? 정말요. 마노아님의 상상력이 대단하신데요.
제가 큰 아이 가졌을 때, 종이접기를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종이접기를 좋아하더라구요.
마노아님~ 결혼하시면 태교에 신경쓰세요. ㅎㅎㅎ
정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랍니다.
 


오늘이 동지라고 하네요.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다는거 다들 아시지요?
물론, 불교쪽에서 내려온 풍속에 가깝기는 하지만, 건강에 좋은음식 인것 같아요.
저희집에는 팥죽을 먹는가족이 없어서 제가 직접만든건 아니구요.
이웃에서 좀 나눠주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왜? 동지에 팥죽을 먹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고 나오네요.
어쨋든 겨울이 깊어갑니다. 맛난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가. 민간에서 전해지는 팥죽의 유래

엣날 중국 진나라의 공공이라는 사람에게는 늘 말썽을 부려 속을 썩이는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아들 때문에 하루도 맘 편한 날이 없었는데, 어느 동짓날 그 아들이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죽은 아들은 그만 역질 귀신이 되고 만 것입니다.역질이란 천연두라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그 당시에는 역질이 마을에 돌면 마을 사람들 대부분 꼼짝없이 앓다가 죽어 버리니 공공은 자신의 아들이었다 해도 그냥 둘 수가 없었습니다.

공공은 생전에 아들이 팥을 무서워 했다는 기억을 떠올리고는 팥죽을 쑤어 대문간과 마당 구석구석에 뿌렸습니다. 효과가 있었던지 그 날 이후로 역질은 사라졌고 이를 본받아 사람들은 역질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동짓날이 되면 팥죽을 쑤었다고 합니다. 옛사람들은 붉은 색은 귀신들이 싫어하는 색이라고 생각했기에 곡식들 중에서도 유난히 붉은 색을 지닌 팥을 그런 용도로 사용했다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에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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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2-21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동지죽을 쑤지 않았어요. 팥이 없더라고요~ ㅜㅜ

행복희망꿈 2008-12-22 06:3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도 좋아하시나요? 전 팥죽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아서 결혼하고 직접 만든적은 없지만,
끊이지 않으면 시장에서 사서라도 꼭! 챙겨먹는답니다. ^*^
어릴 땐, 어머니께서 팥죽을 끊이시면 하루종일 밥대신 먹은 기억이 납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순오기 2008-12-25 10:12   좋아요 0 | URL
우린 식구들이 다 팥죽을 좋아해서 몇날 며칠을 해먹기도 했어요.
팥죽 먹을래 밥 먹을래? 물으면 '팥죽'ㅎㅎㅎ

세실 2008-12-25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집에서도 유일하게 저만 좋아합니다.
가끔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이번 동지에는 시어머니가 인근 절에서 얻어다 주셨어요.
 

지난 화요일 작은아이 유치원에서 발표회를 했어요.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작은아이는 이제 귀여운 재롱발표는 마지막이 되겠지요.
유치원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사진에 담아봤어요.
5세 아이들은 너무 귀여워서 한 참 웃고 즐거웠답니다.
역시 7세는 언니, 오빠라서 그런지 의젓하구요.
아이들이 열심히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했답니다.



     아이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과 선생님께 선물한 꽃다발인데요. ㅎㅎㅎ 조화랍니다.

























현대무용과 전통무용도 하고 합주에 장구, 핸드빌, 영어동극, 합창까지~
    아이들이 너무 잘하고 대견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부채춤이 제일 이쁜것 같아요.

    어쨋든 발표회 하느라 넘 고생한 유치원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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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2-18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유치원 다닐 때도 이런 행사가 있었나 가물가물해요. 증거 사진이 없는 걸 보니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어릴 때 내 목소리를 녹음해 둔 테이프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기술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을 거의 현장감 있게 남길 수 있는 건 멋진 선물이에요. ^^

행복희망꿈 2008-12-18 15:31   좋아요 0 | URL
전 유치원에 다니지 않아서 이런행사를 한적은 없지요. ^*^
요즘 아이들은 정말 혜택받은 멋진시대에 살고있는것 같아요.
저는 가능하면 아이들 학교나 학원 행사에는 빠지지않고 참석해서 몇 장의 사진이라도 남기는 편이지요.
어른이 되어서 이 때의 사진을 보면 추억에 잠겨 행복해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