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먹을것만 챙겨서 잠깐 바다에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바다에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바닷물이 아직 너무 차워서 그냥 발만 담그고 왔어요.^^

 

바다가 그리우신분들 구경하세요.ㅎㅎㅎ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9-07-12 0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2 0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9-07-12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산엔 날씨가 좋았나봐요?
여기 부산은 완전 찌푸린 날씨에,,, 비가 오락가락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였답니다.^^;;
따님들~~ 볼때마다 쑥쑥!! 건강하게 잘 자라는군요.^^
큰따님은 여전히 날씬!! 작은 따님은 여전히 통통!! ㅎ ㅎ
꿈님도 잘 지내시죠??

행복희망꿈 2009-07-13 00:26   좋아요 0 | URL
일요일은 비가 오락가락 했었어요.
전 토요일에 다녀왔는데요. 오전에는 날씨가 좋았답니다.
통통한 작은아이는 보고있으면 정말~ 헉~ 그래도 건강하니 다행이지요.
저랑 작은아이는 다이어트가 꼭! 필요하지요.^^
저는 잘 지내지요.^^ 뽀송이님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같은하늘 2009-07-13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가 너무 좋아요...
울산에 사신다더니 바다와 가까운 곳인가봐요...
전 아직 울산은 한번도 못 가본 지라~~~ >.<

행복희망꿈 2009-07-13 17:00   좋아요 0 | URL
예~ 저희집에서 한 20분 거리에 바다가 있어요.
덕분에 휴가때도 울산을 벗어나지 못하지만 말이죠.^^

2009-07-13 14: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3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4 0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4 06: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14 07: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책들을 조금씩 읽게되네요.
한가지 책을 다 읽고 다른 책을 읽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조금씩 여러권을 읽게되네요.^^ 

7월에는 정말 좋은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어찌 되런지~~~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선생님, 나만 믿어요- 선생님과 정말 친해지는 법, 동화로 배우는 학교생활 2
고정욱 지음, 유명희 그림 / 글담어린이 / 2009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9년 07월 09일에 저장
절판
영재 부모의 오답백과
앨리사 쿼트 지음, 박지웅 외 옮김 / 알마 / 2009년 6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9년 07월 09일에 저장
절판

지혜와 덕으로 삼국 통일을 이끈 여왕 : 선덕 여왕
강숙인 지음, 권정선 그림 / 해와나무 / 2008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07월 09일에 저장

새가 날아든다
강정규 지음 / 푸른책들 / 2009년 7월
10,500원 → 9,450원(10%할인) / 마일리지 52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07월 09일에 저장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평소에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요리  "마파두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어서 용기를 냈어요.
늘 새로운 음식을 할때는 조금 긴장이 되네요.
맛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한 번 만들어 볼까요?ㅎㅎㅎ  

1. 먼저 두부를 기름을 두루고 노릇하게 부친다. 



2. 방울토마토는 끊는물에 살짝 데쳐서 껄집을 벗겨내고 반으로 자른다.



3. 밑간을 해놓은 소고기를 볶다가 준비한 양념을 넣고 다시 볶는다.  



4. 소고기가 익으면 물을 붓고 걸죽하게 될때까지 녹말물을 넣어서 끊인다.
전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 국물이 너무 많아졌어요. 



5. 마파두부에는 두반장이 들어가야 하는데요.
집에 없어서 그냥 했더니 영~ 색깔도 이상하네요. 



6. 우여곡절 끝에 완성이 되었는데요.
따뜻한 밥위에 올려서 비벼 먹으면 된답니다.
두반장을 넣지않고, 물을 너무 많이 부워서 영 작품이 이상하네요.

그래도 보기에는 맛있게 보이네요.ㅎㅎㅎ
이 날 식구들은 그래도 색다른 음식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재료들을 제대로 갖추어서 다시 해봐야겠어요.
* 여기서 질문 하나요 *** 두반장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건 없나요? 
두반장으로 하는 요리가 많이 있지않아서 이 요리 하나 때문에 사기도 그렇구요.
아시는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또치 2009-07-0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급할 때(?)는 고추장과 된장을 반반씩 섞어서 쓰심 되는데, 고추장을 쓰는 것보다는 마른고추를 갈고 + 된장을 섞고 + 약간의 액젓을 넣어서 조금 숙성시켜 쓰시면 훨씬 맛있어요.
두반장은 조그만 거 한 병 사시면 네 식구 먹을 마파두부 3번 정도 해먹으면 금세 없어질걸요? ^^ 근데, 시판 두반장에는 MSG도 많고 해서... 마른고추+된장+액젓을 추천해드립니다요.

행복희망꿈 2009-07-07 18:15   좋아요 0 | URL
예~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이 요리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것 같아요.
토마토는 아이들이 조금 신맛이 난다고 해서요.
다음에 만들때는 토마토는 아무래도 빼야겠어요.^^
또치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만들어서 두반장을 대신해볼까요?
감사합니다.ㅎㅎㅎ

후애(厚愛) 2009-07-08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맛 있겠다~~
저도 해 보고 싶네요.
그런데 재료가 없어서 못해요ㅠㅠ
아침과 점심을 안 먹었더니 배가 고파오네요. ㅋㅋㅋ

행복희망꿈 2009-07-08 07:06   좋아요 0 | URL
왜? 식사를 거르셨나요? 아직도 속이 많이 불편하신가봐요.
정말 이럴때는 맛난 음식으로 식욕을 돋우어야 하는데요. 그쵸?
멀리 계시지만 않는다면 같이 먹을 수 있을텐데요.^^

순오기 2009-07-15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울토마토 들어가니 색감도 좋고 영양도 좋을거 같아요.
나도 한번 해봐야지~~ ^^

행복희망꿈 2009-07-15 20:00   좋아요 0 | URL
보기에는 정말 맛나게 보이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토마토때문에 조금 신맛이 난다고 하네요.^^
 

책을 많이 읽겠다고 늘 도전 해보지만
한 달이 지나고 정리를 해보면 늘 비슷하네요.^^  

6월에 읽은 책들을 정리해봤어요.
나름대로 7월에는 더 많은책을 읽도록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이제 2009년도 상반기가 다 지났네요.
7월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모든일에 열심히 도전해보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요. 아자아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애벌레에서 나비까지
조앤 라이더 글, 린 체리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9년 6월
10,500원 → 9,450원(10%할인) / 마일리지 520원(5% 적립)
2009년 07월 02일에 저장
절판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7월 02일에 저장
절판

고양이 제국사
백은영 지음 / 푸른책들 / 2009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07월 02일에 저장

13살의 경제학, 돈은 이렇게 버는 거야
게리 폴슨 지음,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09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7월 02일에 저장
절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후애(厚愛) 2009-07-03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월은 저에게 슬프고 바쁜 나날이었어요.
그래서 책 읽을 시간도 없었던 것 같아요ㅠㅠ
이번 7월에는 책 읽을 시간이 있겠지요..^^

행복희망꿈 2009-07-03 07:20   좋아요 0 | URL
예~ 후애님께도 참 힘들고 어려운 6월이었지요?
슬픈일들은 빨리 잊는게 건강에도 좋아요.
좋은추억은 가슴에 깊이 묻어두시고 슬픈일은 빨리 잊으시구요.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7월에는 좋은책 읽으시면서 더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한 열쇠고리 신나는 책읽기 19
오주영 지음, 서현 그림 / 창비 / 200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의 빛나는 저학년 동화책이다.
아이들의 소원은 과연 무엇일지 참 궁금해진다. 
어릴 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아주작은 소원이 우리 아이들에게 절실한 일이 될때는 결코 작은 소원이 될 수 없는걸 알기에 더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쳤다.
이야기속의 주인공들은 초등학생~ 한참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순수한 소원을 엿볼수 있었다. 

[단지와 보물]에서는 우연히 놀이터 모래밭에서 보물찾기 놀이를 하다가 발견한 동전 하나가 커다란 희망이 되어 단지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직접 은행을 찾아가 돈의 가치를 확인하고는 조금 실망하지만, 돌아오는길에 동전의 주인인 아줌마를 만나게 되고 작은 동전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는걸 조금은 깨닫게 되면서 보물찾기의 즐거움을 느낀다. 

[이상한 열쇠고리]지각대장인 지영이는 오늘도 지각이다. 같은반 친구 박동구를 만나기 싫어서 계속 지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지영이는 어김없이 느릿느릿 학교로 향한다. 계단을 오르다가 발견한 새 조각이 달랑거리는 열쇠고리는 지영이가 마음속으로 바라는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준다.하지만 자신이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면서 친구들을 곤란한 일들을 겪게된다. 꿈같은 학교시간이 지나고 아침에 열쇠를 주운 장소로 돌아온 지영이는 깜빡잊고 입고오지 않는 체육복을 가지러 집으로 향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교훈이 들어있는 동화가 아닐까? 

[호야 선장의 우주여행]오늘처럼 비가 오는날의 이야기. 비오는 학교 안 가는 토요일 친구 병우와 싸워서 혼자서 노는게 지겨워진 호영이는 맛있는 김치부침개를 만들고 있는 엄마에게 달려간다. 부침개 재료들로 재미난 우주여행을 하는 엄마와 호영이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병우와 싸운일을 엄마에게 이야기 하게되고, 맛있는 부침개가 다 만들어지고 나서 호영이는 친구집으로 화해를 하러 달려간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배기 라고 하지만, 친구들간의 싸움도 먼저 사과하고 화해를 신청하는 쪽이 훨씬 멋진 친구가 아닐까? 아이들이 이런 호영이의 멋진 모습을 닮았으면 좋겠다. 

[똥글이 파랑 반지] ㅎㅎㅎ 정말 너무 재미있는 동화이다. 동생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동화가 정말 자신들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내가 어릴 때도 그랬지만 지금 아이들을 지켜보면 이 동화의 주인공처럼 동생을 너무나 싫어하는 형제들이 많다.  
정말 똥글이 파랑 반지가 있다면 서로 써보고 싶어하지 않을까?
누나 하나는 늘 귀찮게 하는 동생 두리가 너무 너무 싫다. 하지만 두리는 누나를 너무 좋아한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하나는 자신의 그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동생 두리는 누나의 그림이 항상 너무너무 궁금하다.
나중에 알았지만 하나의 그림에는 늘 두리가 없었다. 그 만큼 동생이 싫어서 였을까?
마지막에 두리는 누나의 그림에 자신을 그려넣는다. 그 덕분에 늘 완성되지 않았던 가족의 모습에서 네가족이 모두 그려져 있는 가족그림이 완성된다.
가족이란 이렇게 떼놓을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것 같다.
하나와 두리가 서로에게 정말로 소중한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동화를 읽고 아이들이 그래도 자신의 가족이 소중하고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보물 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정말 우리의 아이들은 소원을 들어주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까?
그래서 그 소원이 너무 너무 궁금해진다.  
현실이 어렵고 힘든점이 많아서 늘 안타깝지만 이상한 열쇠고리나 똥글이 파랑 반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같은하늘 2009-06-22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사려고 찜해 두었는데... 1학년이 보기에 괜찮은지, 재미나는지 고민중...
후기를 보니 재미있을것 같은데요... 구입하게되면 꼭 ThanksTo 누를께요...^^

행복희망꿈 2009-06-23 09:00   좋아요 0 | URL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저학년이 읽기에 부담도 없구요. 전 재미있었어요.^^
기회가 되시면 구입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후애(厚愛) 2009-06-23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국에 나가는 것이 소원입니다.^^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고, 만나고 싶은 알라디너분들을 만나고요.
먹고싶은 것 실컷 먹는 것이고요. 그리고 보고싶은 책들 마음껏 보는 것이랍니다.
제 소원이 너무 많죠?ㅎㅎㅎ

행복희망꿈 2009-06-23 09:01   좋아요 0 | URL
후애님의 소원이 빨리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소원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요.ㅎㅎㅎ
저에게는 작은일상 이지만 후애님께는 크고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네요.

같은하늘 2009-06-24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이책 샀어요...
행복희망꿈님께 Thanks To 누르는것도 잊지 않았답니다...^^

행복희망꿈 2009-06-24 23:10   좋아요 0 | URL
ㅎㅎㅎ Thanks To 너무 감사해용~~~
아이와 재미나게 읽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