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요리 "마파두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어서 용기를 냈어요.
늘 새로운 음식을 할때는 조금 긴장이 되네요.
맛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한 번 만들어 볼까요?ㅎㅎㅎ
1. 먼저 두부를 기름을 두루고 노릇하게 부친다.
2. 방울토마토는 끊는물에 살짝 데쳐서 껄집을 벗겨내고 반으로 자른다.
3. 밑간을 해놓은 소고기를 볶다가 준비한 양념을 넣고 다시 볶는다.
4. 소고기가 익으면 물을 붓고 걸죽하게 될때까지 녹말물을 넣어서 끊인다.
전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 국물이 너무 많아졌어요.
5. 마파두부에는 두반장이 들어가야 하는데요.
집에 없어서 그냥 했더니 영~ 색깔도 이상하네요.
6. 우여곡절 끝에 완성이 되었는데요.
따뜻한 밥위에 올려서 비벼 먹으면 된답니다.
두반장을 넣지않고, 물을 너무 많이 부워서 영 작품이 이상하네요.
그래도 보기에는 맛있게 보이네요.ㅎㅎㅎ
이 날 식구들은 그래도 색다른 음식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재료들을 제대로 갖추어서 다시 해봐야겠어요.
* 여기서 질문 하나요 *** 두반장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건 없나요?
두반장으로 하는 요리가 많이 있지않아서 이 요리 하나 때문에 사기도 그렇구요.
아시는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