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커버와 전자랜지 커버를 만들어 봤어요.

냉장고 커버는 시댁에 선물 하려구요.

밝은색으로 한다고 했는데, 어머님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랜지 커버는 저희집에서 쓰려고 만들었답니다.

하나 하나 만드는 재미가 좋으네요.

조금 바쁘기는 하지만 말이죠.



  시댁 냉장고는 저희집 냉장고 보다 사이즈가 조금 작거든요.



 프릴과 리본도 만들어 붙였어요. 프릴 만드는게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요.



 하나 하나 프리를 달아주면 보기에도 이쁘답니다.



 이건 전자랜지 커버예요. 이 원단은 저희집 김치냉장고 만들고 남은 원단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너무 길어서 접어서 찍었어요. 조금 길게 한것 같아요.


 
 이렇게 밑으로 내려서 주머니를 달아주면 활용도가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필요할 때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다음에는 냉장고 덮개를 만들어 보려고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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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10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어머님 가슴에 봄이 제대로 들어와 앉겠어요. 행복희망꿈을 나누어 주시는 님!

행복희망꿈 2007-04-1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늘 노력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조금 지치네요.
봄이라서 그런가요?

뽀송이 2007-04-11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어머나!! 너무 고와요.^^
어머님이 무척 기뻐하실 것 같아요.^^
그리구 님^^ 솜씨!! 정말~ 부러워요.^^
전자랜지에 있는 포켓 완전!! 아디디어 굿이예요!!

행복희망꿈 2007-04-12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역시 사랑은 나눠줄때 그 기쁨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전출처 : 뽀송이 > [퍼온글] 아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말

- 나는 항상 너를 믿는단다

- 난 네가 잘 해낼 줄 알았어

-네가 그렇게 해내다니 정말 훌륭하구나

-이전보다 더 잘하는구나

-많이 노력한 보람이 있구나

-열심히 하는 걸 보니 무척 자랑스럽구나

-그러니까 넌 내 딸(아들)이지

- 너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단다

-너는 우리 가족의 희망이야

 -걱정 마. 엄마(아빠)가 있잖아

- 네가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해냈구나

- 몇 번 해보면 쉬워질 거야

- 네가 먼저 해보고 그런 다음에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마

- 그렇게 하기 싫을 때가 있단다

- 누구나 실수를 하게 마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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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뽀송이 > [퍼온글] 아이의 기를 죽이고 상처 주는 말

-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없겠니?

- 안 봐도 뻔하다. 그럴 줄 알았어.

- 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었지

- 그럼 그렇지, 일낼 줄 알았어!

- 그게 다야?

- 겨우 생각이 거기까지 밖에 안 되니?

- 나이가 몇 살인데 그 정도니?

- 동생만도 못하구나

-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니?

- 네 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을 거다

- 그런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 끝내지 못할 일은 시작도 하지 말아라

- 명심해, 네가 책임져라

- 그럴 줄 알았다. 제대로 하는 게 없구나

- 그런 바보같은 질문은 하지 말아라

- 넌 기어코 망치고 말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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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경주에 다녀왔어요.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왔더라구요.

사람 구경도 많이 하고, 꽃구경도 많이 했어요.

오랜만에 나들이를 가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봄나들이 못가신분들 사진 보시고 꽃구경 같이 하세요.

  

               유채꽃이 많이 피었더군요. 사진이 찍기에 딱 좋더라구요.



           마냥 신이난 두 딸아이들 사진도 열심히 찍더라구요.

           가끔은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진 찍을때는 정말 다정하죠?



      역시나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민들레꽃을 저렇게나 많이 꺾었답니다. 어휴~


        이 곳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지방 뉴스에도 소개된 곳이라고 하더군요.



       여기는 안압지 앞인데요.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입장료가 있음) 밖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이 곳은 보문단지에서 찍었는데요. 해질녁이라서 조금 어둡죠?

        그런데,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아이들이 오리 태워달라고 졸랐는데, 제가 무서워서 못 탔어요.

        차가 조금 밀려서 힘은 들었지만, 즐거운 나들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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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09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보다 아이들 해맑은 얼굴이 더 예쁘네요. 즐거운 봄나들이였네요^^

뽀송이 2007-04-09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너무 예뻐요.^^
여자아이들이라 더 이뻐요.^^*
아이 둘은 서로가 여자라서 행복하겠죠?
두 딸을 이쁘게 잘 키우고 있는 님이 부러워요.^^

행복희망꿈 2007-04-09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그런가요? 아이들이 웃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뽀송이님 그래도 가끔은 아들이 있었으면 할때가 있답니다.
 

홈패션을 요즘은 하나 씩 만드는 재미가 좋아요.

가방이며 파우치며 냉장고 손잡이도 만들었죠.

집에 있는 김치냉장고 커버가 없어서 열심히 고민해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오늘 드디어 완성을 했답니다.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해서 그런지 이쁘게 만들어 졌어요.

오랜만에 작품다운 작품이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네요.

아마도 주위에서 만들어 달라고 주문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럼, 더 바빠지겠죠?

홈패션 배운다고 하니 벌써 주문을 하고 야단들이거든요.



 커버를 냉장고에 씌운 모습이랍니다.



 이렇게 끝에는 리본도 만들어서 붙였답니다.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요 프릴을 만드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은 양쪽에 문이 있어서, 이렇게 두 쪽을 따로 만들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쓰기가 조금 편할것 같아요.



 이 부분들도 하나 하나 누빔을 제가 했거든요. 다시 만들려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을것 같아요.



 전체적인 느낌이 봄분위기가 나서 좋아요. 오면 가면 한 번씩 쳐다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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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7-04-06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만드신 소품들 볼 때마다 내가 만들었다는 자부심이랑 기쁨, 즐거움을 누리실 것 같아요. ^^

울보 2007-04-06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이뻐요,

프레이야 2007-04-06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냄새 물씬 나네요. 솜씨가 어쩜 그리 좋으세요.^^

뽀송이 2007-04-0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와~~아 너무 이뻐요.^^
김치에서 꽃향기가 날 것 같잖아요.^.~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행복희망꿈 2007-04-07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오며 가며 한 번씩 더 쳐다보게 되는것 같아요.
울보님~ 시간이 오래 걸렸답니다.
배혜경님~ 아직 중급을 배우고 있어서 앞으로 배워야 할것이 더 많죠.
뽀송이님~ 이 커버 덕분에 김치가 더 맛있을 것 같지요?
모두들 관심 가져주시고,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