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패션을 요즘은 하나 씩 만드는 재미가 좋아요.

가방이며 파우치며 냉장고 손잡이도 만들었죠.

집에 있는 김치냉장고 커버가 없어서 열심히 고민해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오늘 드디어 완성을 했답니다.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해서 그런지 이쁘게 만들어 졌어요.

오랜만에 작품다운 작품이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네요.

아마도 주위에서 만들어 달라고 주문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럼, 더 바빠지겠죠?

홈패션 배운다고 하니 벌써 주문을 하고 야단들이거든요.



 커버를 냉장고에 씌운 모습이랍니다.



 이렇게 끝에는 리본도 만들어서 붙였답니다.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요 프릴을 만드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은 양쪽에 문이 있어서, 이렇게 두 쪽을 따로 만들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쓰기가 조금 편할것 같아요.



 이 부분들도 하나 하나 누빔을 제가 했거든요. 다시 만들려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을것 같아요.



 전체적인 느낌이 봄분위기가 나서 좋아요. 오면 가면 한 번씩 쳐다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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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7-04-06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만드신 소품들 볼 때마다 내가 만들었다는 자부심이랑 기쁨, 즐거움을 누리실 것 같아요. ^^

울보 2007-04-06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이뻐요,

프레이야 2007-04-06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냄새 물씬 나네요. 솜씨가 어쩜 그리 좋으세요.^^

뽀송이 2007-04-0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와~~아 너무 이뻐요.^^
김치에서 꽃향기가 날 것 같잖아요.^.~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행복희망꿈 2007-04-07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오며 가며 한 번씩 더 쳐다보게 되는것 같아요.
울보님~ 시간이 오래 걸렸답니다.
배혜경님~ 아직 중급을 배우고 있어서 앞으로 배워야 할것이 더 많죠.
뽀송이님~ 이 커버 덕분에 김치가 더 맛있을 것 같지요?
모두들 관심 가져주시고,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