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딱~ 한 번 눈이 많이 내려서 아이들과 눈싸움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2011년에도 이렇게 펑펑~ 눈이 내리네요.^^
오늘 한 11시부터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지금도 계속해서 내리고 있답니다.
학원에 다녀온 아이들이 좋아라 뛰어다니길래~
저도 고무장갑끼고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답니다. ㅎㅎ
겨울에도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이 곳에서 이렇게 많은눈을 구경하다니~
헉~ 오래살고 볼 일이네요.^^
오랜만에 내리는 눈~
보는건 정말 좋네요.ㅎㅎ
그런데, 차로 출근한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어떻게 올지 살짝 걱정됩니다.^^
역시~ 난 이렇게 하얗고 이쁜눈을 보면서도 어쩔 수 없는 아줌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