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대구에 있는 놀이공원에 갔다오고는
늘 놀이공원에 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
그 성화에 못이기는 척 남편이 시간을 내었어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양산에 있는 "통도 환타지아"에 갔다왔어요.
비 소식이 있어서 조금 그렇지만 오후에 온다고 해서
아침먹고 도시락 준비해서 집을 나섰답니다.^^
생각보다 일찍 비가 오늘바람에 오래 놀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요.^^
늘 장난이 심한 아이들~
사진도 이렇게 찍네요.ㅎㅎ
들어가면 나타나는 정말 이쁘게 생긴 성~
화려한 건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한 컷~
놀이공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회전목마"
아이들이 오늘 이거 3번 탔어요.ㅎㅎㅎ
남편과 큰아이만 탔던 "아폴로"
저 위에 어딘가에 둘이 함께 타고 있다죠.ㅎㅎㅎ
무섭지롱~~~
관람차 안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위에서 내려다보니 어지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네요.
사진만 찍으면 V자를 그리는 큰 아이~
비가 오지않는 곳을 찾아 앉아서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었어요.^^
그냥 간단하게 유부초밥이랑 김치에 방울토마토~ 끝~
놀이기구를 좀 타고나니 비가 조금 많이 내리네요.^^
다리위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컷~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넘 부끄럽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한 장 올려봅니다.ㅎㅎㅎ
이 사진 보시고 저의 얼굴을 반가워 하실분이 계실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