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저도 결혼 12주년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외출해서 맛난 저녁먹고, 오랜만에 마트에 들러 장도 보고 왔어요.
노래방에 가려고 했는데, 남편이 조금 피곤해해서 다음기회로 넘겼네요.^^
케익은 요즘 불어나는 살이 넘치는 관계로 생략했답니다, ㅎㅎㅎ
큰아이가 벌써 11살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세삼 세월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지네요.
아이들 커가는거 보면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도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진짜 케익은 못샀는데요. 이렇게 비누조각케익으로 허전함을 달래볼까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