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큰 아이~ 
이번에는 '학알' 접기에 푹~ 빠졌네요.
'학' 접는방법도 알려달라고 해서 가르쳐줬더니 열심히 접더니,
이번에는 '학알'을 접는다고 하네요. 
전 학알을 접어보지 않아서 모르다고 했더니,
문구점에서 학알접는 종이를 사와서는 혼자서 연습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느새 이렇게 많은 학알을 접어놓았네요.
색깔도 넘 이쁘고 귀엽네요.
어쩜 각도 이렇게 이쁘게 잘 나왔는지~ 정말 대견하네요. ㅎㅎㅎ

 

사진을 너무 크게 찍었나요? ^*^



사진 찍다가 하트모양을 만들어봤어요. ㅎㅎㅎ



요즘은 종이도 참 이쁘게 잘 나오는것 같아요.



학이 금방 알을 깨고 나올것 같아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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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12-25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뽀지직 하고 나올꺼 같네요.
색이 참 고와요~~

행복희망꿈 2008-12-26 07:18   좋아요 0 | URL
종이가 두껍고 색깔도 이쁘더라구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순오기 2008-12-25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종이 접기를 정말 즐기는군요.
그런데 왜 학알이 동그랗지 않고 각이 질까요?ㅋㅋ

행복희망꿈 2008-12-26 07:18   좋아요 0 | URL
글쎄요? 그냥 둥근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일까요? ㅎㅎㅎ

하늘바람 2008-12-2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 적 많이 접었었는데 우와. 참 이쁘네요

행복희망꿈 2008-12-26 07:19   좋아요 0 | URL
이쁘죠? 전 귀찮아서 못접겠더라구요.
저도 어릴 때는 접었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마노아 2008-12-25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짝반짝 빛나는 게 보석 같아요. 예전에 친구에게 2000일 기념 학알 접어 주고는 그 후 손을 떼었어요. 그때 접는 것보다 세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요.(셀 때마다 갯수가 다르더라구요.;;;)

행복희망꿈 2008-12-26 07:20   좋아요 0 | URL
저도 남편과 결혼하기전에 학을 접에서 선물했던적이 있는데,
마노아님 말씀처럼 접는것 보다는 세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

무스탕 2008-12-26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고등학교 다닐때 좋아하던 선생님한테 학 천마리 접어 드린적이 있어요.
껌종이로도 접고 포장지 잘라서도 접고.. 참 정성이 하늘에 닿았었구만..
제가 20년도 더 전에 했던 것들을 요즘 아이들도 한다고 생각하니 재미있어요. ㅎㅎ

행복희망꿈 2008-12-26 10:54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헉 학 천마리를 접으셨나요?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게 의외로 주변에 많은것 같아요.
저도 큰 아이 보면서 세삼 옛날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 ^*^